세계유산을 품은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 공주를 그리다’展을 열며 우리 공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입니다. 이를 기념해 ‘공주를 그리다’전국 순회展을 열게 되었으며, 품격 있는 작품으로 우리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문화예술의 고장다운 품격 있는 방법으로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세계유산을 알리자’라는 취지로 진행하였습니다. 작년 한해 동안, 한국미술협회 중앙회 소속의 유명작가 23명과 지역작가 23명이 함께 1박 2일 탐방과 개별 스케치 투어를 통해 공주시만이 간직한 풍광과 비경이 있는 금강, 계룡산을 비롯한 아름다운 자연과 탁월한 보편적 가치, 진정성, 완전성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등을 소재로 한 총 60여 예술작품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공주를 사랑하는 유명작가와 공주에서 활동 중인 지역의 예술인들이 한 마음으로 그려 낸 수준 높은 작품들은 다른 도시 사람들에게는 공주를 새롭게 각인시키고, 향수를 불러일으켜 공주를 다시 찾게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우리 시민들에게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공주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