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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나 ‘Monochrome on display’

oci 미술관   I   서울
소리, 화장하여 ‘음악’을 말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작가 중에는 이요나가 있다. 작금의 작업과는 차이가 두드러지지만 2012년 오클랜드 테투히미술관에서 열린 ’Composition’ 전을 기준으로 한 그의 작업 역시 태동은 음악이다. 첼리스트가 꿈이었던 작가의 초기작엔 음악적 차용을 담보하는 구체적 지시성이 묻어난다. 다만 소리와 연계된 여타의 작업들이 어떤 물체에 에너지를 가했을 때 발생하는 파동을 직접적으로 다룬다면, 이요나는 예술적 도구로서의 음악적 요소가 어떤 식으로 인지될 수 있는지에 멈추지 않고 좀 더 공간과의 융합에 근접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것은 바로 시청각적 여운을 넘어선 시지각적 재구성에 의한 타자의 발견이며, 공간까지 아우르는 변화무쌍한 상상력을 덧댄 미적 가치의 공명이다.

전시 정보

작가 이요나
장소 oci 미술관
기간 2017-09-21 ~ 2017-10-20
시간 10:00 ~ 18:00
화요일 – 토요일: 오전10시 – 오후6시
수요일 연장개관: 오전10시 – 오후 9시
* 휴관일 : 매주 일, 월요일, 공휴일
관람료 무료
주최 OCI미술관
출처 사이트 바로가기
문의 02-734-0440
(전시 정보 문의는 해당 연락처로 전화해주세요.)

위치 정보

oci 미술관  I  02-734-04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45-14 (수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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