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하십니까?
사회가 불안하십니까? 여러분 개개인의 정신세계가 불안하십니까?
긴 연휴를 끝낸 10월 …. 청담동 갤러리 스페이스 옵트에서는 ‘불안(不安)’이라는 감정을 수집해 전시합니다.

갤러리 스페이스 옵트가 제2회 공모선정작가전의 첫번째 전시로 불안을 오브제로 수집해 보여주는 최지선 작가의 전시 “Way to Home” 을 마련했습니다. .
최지선 작가는 홍익대 대학원에서 사진디자인을 전공했고 영국 런던에서 계속 작품활동을 하고 미국, 프랑스 , 영국에서 순수 사진 예술분야에서 수상한 젊고 당찬 작가입니다.
최지선 작가는 사진매체를 기반으로 인간존재의 불완전함을 지속적으로 탐구 해오고 있습니다. 최지선 작가는 이번 전시 “WAY TO HOME” 에서 공공장소와 그곳에서 발견한 사소한 오브제들을 통해 불안이라는 감정을 수집하고 사회와 개인의 위태로운 균형, 비합리적인 인간의 연약함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