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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속에 피어난 白花-봄날 오는가

갤러리 조은   I   서울
갤러리조은 개관초대전인 『기억 속에 피어난 白花 – 봄 날 오는가』는 한국의 정서를 각기 다른 표현방식으로 표현한 김덕용, 전병혁 작가의 신작 총 40여 점이 소개됩니다.

세계적인 경매회사 크리스티(Christie’s)가 주목하는 한국의 대표 작가인 김덕용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나무, 옷칠, 자개 단청 등으로 깊이 있는 색채뿐만 아니라 나무 특유의 ‘결’로서 어머니, 누나, 동생과 같은 아련한 추억과 따듯했던 기억을 구현한 작품들로 4계절의 아름다움을 선보입니다. 특히, 자연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나무를 다듬고, 파서 그 위에 그림을 그리거나 자개 등 오브제를 붙여 나무 ‘결’에 인간의 감성을 불어넣습니다. “그림은 손재주나 머리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고,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라고 말하듯 그의 작품 세계는 나뭇결 한 층 한 층 스며든 아름다움과 더불어 옛 사진을 마주하는 것 같은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전병현 작가는 30여년 한지를 재료로 한국적 서정이 듬뿍 담긴 그림을 그린 인기 화가입니다. 전병현 역시 또 다른 한국적 ‘정서’의 세계를 이번 전시에서 펼쳐낼 예정입니다. 백색(白色)은 전병현 작가의 주된 모티브입니다. 한지의 재료인 닥죽으로 입체감 있게 표현한 그의 회백색 작품들은 수묵화의 절제미를 연상케 하면서도 동시에 꿈틀대는 역동성마저 느끼게 합니다. 마치 어린 시절 마당 화단에서 어머니와 누나가 함께 있었던 따뜻했던 봄날의 아련함을 추억하게 하는 작품들입니다.
[출처] 기억속에 피어난 白花, 봄날 오는가 @갤러리조은(1.15~2.26)|작성자 여가큐레이터

전시 정보

작가 김덕용, 전병현
장소 갤러리 조은
기간 2016-01-15 ~ 2016-02-26
시간 10:00 ~ 18:00
휴관 - 일, 공휴일
관람료 무료
출처 사이트 바로가기
문의 02-790-5889
(전시 정보 문의는 해당 연락처로 전화해주세요.)

위치 정보

갤러리 조은  I  02-790-5889
서울특별시 용산구 유엔빌리지길 28 (한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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