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X Notwithstanding X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I 서울
또래의 작가와 기획자의 만남으로 시작된 이번 전시는 현재의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주고받으며 발전했다. ‘진부하다’는 말은 많은 작가에게 불가피한 숙명적인 꼬리표이기에 새로움과 그 대척점에 대한 논의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반복된다. 피할 수 없는 진부함에 대한 어떤 작가들의 자조적인 의문은 그들의 ‘X’를 되돌아본다. 진부함은 새로움을 창조하는 작가에게 최대의 악惡이자 죄인이 되어 남겨질 뿐인 것일까. 본 전시는 바로 이 지점에서 “왜 작가들은 진부하다고 여겨지는 그들의 ‘X’를 끊임없이 작업에 끌어오는 것인가?”라는 질문을 주축으로 구성되었다.
전시 정보
| 작가 | 강유정, 권소진, 서민정, 송수민, 원정윤, 조수빈, 조연주, 최지원, Jenny Lee Robinson |
|---|---|
| 장소 |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
| 기간 | 2016-02-11 ~ 2016-02-20 |
| 시간 |
10:00 ~ 18:00
휴관 - 주말, 공휴일 |
| 관람료 | 무료 |
| 출처 | 사이트 바로가기 |
| 문의 |
02-2124-8800
(전시 정보 문의는 해당 연락처로 전화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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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정보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I 02-2124-8800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 1238 (중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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