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일반대학원 석/박사 초대 단체전이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내에 위치한 갤러리 SPACE U에서 5월 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됩니다. 갤러리를 의미하는 영어 Space와 치유를 의미하는 한자 癒(병나을 유)를 결합한 이 곳은 분당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환자분들의 치유를 돕기 위해 마련된 갤러리 공간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감의 온도, 마음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총 4명의 작가들(김윤경, 임수빈, 조상은, 한혜원)의 개성있고 따뜻한 작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김윤경작가는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대표작품 <Eternal Sunshine(영원한빛)>을 포함하여 자아를 탐구, 수집하고 반복적으로 훈련하는 성찰의 과정을 담은 회화작품 총 5점을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