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z 님의 복 들어오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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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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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대여한 김연옥 작가님의 '겹' 작품은 캔버스가 평면이 아니고 세로로 줄이 간 입체였어요.
얇은 면천을 세로방향으로 길게 오려서 붙이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고 하는데...
그림액자가 집에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크더라구요.왔다갔다할 때나 거실에서 커피 한 잔 마실 때, 저도 모르게 잠깐 그림을 바라보는 시간도 늘어나구요 잠깐 복잡한 머릿속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기더라구요.
제가 아들한테 “이 그림이 우리 집에 복을 가져다 줄거야~” 라고 했더니 아들이 “엄마 그럼 우리 이 그림 바꾸지 말고 계속 걸어둬요” 라고 하네요 ㅎㅎㅎ
얇은 면천을 세로방향으로 길게 오려서 붙이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고 하는데...
그림액자가 집에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크더라구요.왔다갔다할 때나 거실에서 커피 한 잔 마실 때, 저도 모르게 잠깐 그림을 바라보는 시간도 늘어나구요 잠깐 복잡한 머릿속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기더라구요.
제가 아들한테 “이 그림이 우리 집에 복을 가져다 줄거야~” 라고 했더니 아들이 “엄마 그럼 우리 이 그림 바꾸지 말고 계속 걸어둬요” 라고 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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