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미엘이번에 여름인테리어로 홈카페 무드를 만들고 싶었는데요. 계절과 어울리는 [손모아] 작가님의 작품을 찾아서 설치해보니 뿌듯하더라구요~ 가장 좋았던 건 원화 하나로 공간 분위기가 달라진다는 점이에요. 이번에는 청량감 있는 블루 계열의 작품으로 바꿔봤는데 취향저격이에요! 우리집 온도를 살짝 내려주는 것 같은 기분까지 들어요~ 아이스아메리카노 마시면서 감상하다 보면 이게 바로 집캉스구나~ 싶더라구요 3개월마다 교체가 가능해서 계절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인 것 같아요ㅎㅎ 여름 인테리어 바꿔보고 싶은데 어떤 포인트를 줄까 고민하는 분들에게 간편하게 분위기를 바꿔볼 수 있는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