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킴이번에 선택한 그림은 [박용일] 작가님의 [He-story]였는데요 오래전 처음 그림대여 했을 때부터 눈여겨 보았던 작가님의 보따리 시리즈였어요. 실물로 보니 더 마음에 들더라고요~! 요즘 여름인테리어를 위해 거실에 스틸 테이블을 두고 홈카페처럼 스타일링했는데요, 요즘 카페에 가면 그림작품 걸려있는 곳이 많잖아요? 우리집도 그림대여로 좀 더 홈카페스러워진 느낌! 프린트된 이미지 액자가 아닌 세상에 하나뿐인 원화이기에 실제로 보았을 때 그림이 주는 힘이 있더라고요. 골절수술 후 퇴원후에도 걷지를 못하는 상태라 우울한 기분의 연속인데 확실히 밝은 색감의 그림을 두니 바라보면 기분이 나아지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이번 그림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가 레드 스티치인데요! 너무 재밌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