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애올해의 계절감을 한 폭에 담은 그림, 황윤하 작가님의 <4계절의 축복No,2>를 거실에 배치해 봤어요.
중고등학생 형제가 있는 집 거실에 그림 교체를 꾸준히 해주고 있는데, 사춘기 아이들의 표현력도 훨씬 풍부해지고 긍정적인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게다가 원화 특유의 광택감과 붓터치가 느껴져서 계절감이 생생하게 느껴져요 :)
'아름다운 집'시리즈 중 하나인 이 작품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되는 순간을 사계절로 표현했다고 해요. 우리 가족의 사계절도 이렇게 따스했으면~하는 맘이 저절로 들게 되는 마법 같은 작품 덕분에 하루하루가 기대돼요. 🪄 저희 집에도 그림 속 장면같은 온화한 날들이 찾아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