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영저는 주로 겨실에서 촬영하는 일을 하는데, 배경의 중요성을 느낀 이후로 그림렌탈 서비스를 이용해왔어요. 이번에 교체한 작품인 김해진 작가님의 추상화, <로망스>의 몽환적인 분위기가 사진에 같이 녹아들어서 요즘 작업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ㅎㅎ
제가 생각하는 추상화만의 매력은 섬세한 붓의 터치인데, 가까이서 바라보면 그림의 분위기에 압도되는 기분도 들어요! 이 점은 렌탈로만 느낄 수 있는 매력 포인트라 더 가치있게 느껴져요. 가족 정서에도 좋고, 우리 집이 카페 포토스팟이 된 듯해서 자꾸만 그림 주위를 맴돌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