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하가구를 바꾼 것도, 벽지를 새로 바른 것도 아니지만 분위기가 달라진 저희 집 거실, 바로 오픈갤러리 그림렌탈 덕분인데요 거기에 아트굿즈 케이스까지 골라봤습니다. 하나의 작품으로 공간과 일상에 스며드는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김도영 작가님의 물비늘 작품인데요 고요한 수면 위에 번지는 물결처럼, 보는 이의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림은 거실엣, 케이스는 손안에 하나의 작품이 공간과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경험은 특별했고, 그림을 바꿀 수 있다는 즐거움과 일상에서 예술을 누릴 수 있다는 행복감이 힐링의 시작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