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은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눈이 닿는 거실 벽면에 넝쿨이 자라났어요~ 임은정 작가님의 <IVY-Present(넝쿨-선물)>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봄의 색상, 그린&옐로우를 한아름 안고 있는 작품이에요. 거실에서 업무를 보다 눈이 아플 때, 시선을 살짝 돌려주면 저만을 위한 아이비 넝쿨 덕분에 힐링돼요. 편하게 소파게 앉아 꽃놀이하는 기분도 들고, 일석이조네요~ 그림 한 점과 눈이 맞는 순간, '그림멍'을 하며 일상 속 에너지를 얻는 하루하루가 소중히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