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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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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학교 산업공예 학사

어떤 빛

캔버스에 유채
73x50cm (20호), 2017 작품코드 : A0606-0024

* 출장비 및 설치비는 별도입니다.
* 렌탈 중인 작품 구매시 렌탈요금을 돌려드립니다.
* 작품에 따라 액자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렌탈요금: 69,000원 /월 (VAT포함) 구매가격: 3,000,000원

렌탈요금: 69,000원 /월 (VAT포함)

구매가격: 3,000,000원

큐레이터 노트

김은정 작가는 일상 혹은 여행지에서 마주한 풍경들을 캔버스에 담는다. 그리고 특유의 기법을 통해서 우리가 쉽게 스쳐지나갈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드러낸다. 이 기법은 빛의 활용과 관련이 있다는 점에서, 인상주의 기법을 떠올리게 한다. 인상주의 화가들은 사물이 눈에 비치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담기 위해서 빛에 천착했다. 김은정 작가의 기법도 겉으로만 보면 그런 기법의 연장선 상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작가의 빛의 활용은 인상주의의 시각(vision)의 원리에 대한 집착과는 다른 동기를 갖는다. 작가는 바쁘게 살다보면 그냥 지나쳐버릴 수도 있는 장면들에 빛을 비춘다. 그 빛 안에서 대상이 갖는 색, 그리고 그림자와 빛이 대조되면서 만들어내는 패턴은 그 장면이 갖는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이와 같은 풍경은 감상자에게 사소하고 작은 것들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그에 대한 감사함을 상기시킨다.

추천 이유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갈등 상황에 휘말리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사회의 부정적 단면들을 엿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김은정 작가의 작품은 사회의 이런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풍경을 담고 있습니다. 명암의 대비가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패턴과 따뜻한 색감은 보는 사람을 편안하게 만들어줍니다. 작품 속 장면을 볼 때 만큼은 현실에서 나를 옥죄고 있던 이해관계들이 전혀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죠. 누군가는 이를 두고 삶의 복잡한 진실들로부터 도망가는 것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복잡한 이해관계를 직시하고, 그것들을 차갑게 따지고 분리하는 것만이 삶의 전부는 아닙니다. 작고 보잘 것 없어 보이는 것들에 감사함과 사랑, 그런 것들이 없었다면 과연 사람들이 이 복잡한 갈등 상황을 견뎌낼 힘을 가질 수 있었을까요? 작은 것들에 대한 따스한 시선이 돋보이는 작가의 작품과 함께 이 질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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