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수의 전시 이력과 아트페어 참여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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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도 | 연평균 렌탈률 |
|---|---|
| 2025 | 52.3% |
| 2024 | 70.1% |
| 2023 | 59.4% |
2023년 2월 27일
3,300,000원
3,3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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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가 상승률
최지인 작가의 작품에는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디지털 색상의 컬러 레이어가 마치 오류가 난 듯 서로 겹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디지털 매체로 작업하는 것의 필수 불가결임을 느낀 최근, 작가는 이렇듯 아이패드 등 디지털 기반의 제작 도구로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 안에 담겨 있는 도상은 전통적인 미술사에서 자주 접했던 소재들인 꽃, 나비 등입니다. 작가는 이전부터 동양화의 현대적 해석에 관심을 두고 있었는데, 그러한 작업을 지속할수록 동양과 서양을 구분 짓는 기준의 모호함과 그것의 무의미함을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작품은 동서양의 구분을 해체하며 두 문화권의 흔한 소재인 샹들리에와 꽃, 나비를 결합한 새로운 도상으로 나타났다. 서양의 샹들리에가 꽃을 대신해 자리하게 되며, 그 주변에 나비를 배치해 전통적인 화접도의 도상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시리즈가 그것이다. 이처럼 최지인 작가의 작품은 아날로그와 디지털, 동양과 서양의 갈래들이 서로 교차하며 그 층위가 겹겹이 쌓여나가고 있습니다.
최지인 작가의 꽃이 된 샹들리에와 나비 시리즈는 2020년 코로나의 발발로 필수 불가결인 수단이 된 온라인에 관심을 두게 되며 시작한 작업입니다. 디지털 기반의 작업 도구인 아이패드로 마치 잘못 프린트된 사진처럼 컬러 레이어가 엇갈린 모습은 신선한 시각적 자극을 줍니다. 2012년부터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이어왔던 작가는, 동양과 서양의 구분을 나누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작품에는 샹들리에 주변에 나비들이 날아다니는, 새로운 화접도의 도상이 등장하게 됩니다. 또한 이 작품들은 모두 디지털을 기반으로 창작된 작품들이라는 점에서,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구분 역시 흐려놓으며 여러 갈래를 교차시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숙명여대 예술대학 미술학부 회화전공 학사
10살 때부터 미술과외를 하며 미술에 재미를 느꼈고요. 12살 미술대회에서 계속 윗학년보다 좋은 상을 받게 되면서 교장선생님이 부모님을 모시로 오라고 하셨는데요. ‘미술 전공 안 시키면 양녀를 삼고 싶다.’ 고 말하셨습니다. 이후 예원 준비부터 미술교육대학원까지 한길만 걸었습니다. 미술교육대학원때는 발표수업이 많다보니 강단에서 말할때 좀 더 자연스럽게 하고 싶어서 스피치 학원을 찾았고, 스피치 학원에서 그림 그리듯 연습하다 보니 아나운서가 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쉽게 된 것은 아니고 12살때부터 하루 24시간 중 20시간씩 그렸던 것처럼 연습하고 먼저 꿈을 이룬 선배님들의 조언 그대로 따라한 결과 리포터부터 한계단씩 꿈에 다가가게 된 거 였습니다. 첫 방송은 화가가 떠나는 여행 길이라는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이어서 카메라 앞에서 스케치를 하고 문화예술인들을 만나 인터뷰를 할 수 있어야 했는데요. 원서를 냈는데 시험보러 가지 못했던 <여수MBC>에서 방송작가님이 미술 전공자가 있었던 것을 기억해 내 연락하게 된 거였고요. 그때 진행하던 mc님이 갑자기 아프셔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된 거라 급하게 진행자가 필요했습니다. 그렇게 인연을 맺게된 방송작가님과는 20년 넘게 연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다문화가정을 위해 일하는<아시안허브>라는 기관을 만들어 운영하며 동화책도 만들고 있어서 동화그림 작가로도 참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우연한 기회에 만들어지는 것들이 많은 듯 합니다. 우연한 기회에 함께하고 있는 오픈갤러리, 이곳에서 만난 여러분과도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정원에 있는 모란을 가까이서 보니 상처도 있더라고요. 그래도 상처만 보지 않고 꽃을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정말 아름답잖아요. 누구나 보면 작은 상처와 단점도 있지만 장점도 있습니다. 단점보다 장점을 찾으며 위안을 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실은 저에게 제가 한 말입니다. 남들의 좋은 점은 잘 찾아주고 위로도 하면서 자신에게만은 칭찬에 인색한 것이 문제라는 생각에 거울을 보면서 예쁜 구석을 좀 더 찾아보자고 2018년 거울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제목이 ‘네가 꽃이다’ ‘자세히 보아야 아름답다’ 였습니다. 요즘 더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토닥토닥 거울 속에 비친 나에게도 스스로 위로를 해주는 시간 잠시라도 가지면 좋겠습니다. 지난 조형아트서울에서 할머니한분이 거울 앞에서 사진을 찍으시며 웃는 모습을 봤을 때 그림을 그린 보람을 느꼈습니다. 할머니의 눈에서 행복해 보이는 빛이 보여서 ‘내 그림 앞에서 누군가 미소 짓게 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라는 생각을 하며 저도 함께 웃었는데요. 행복을 주는 그림이 제게도 행복을 주는 듯 합니다. 여러분도 그림 앞에서 상처받은 마음에 위로를 받고 행복을 찾으셨으면 합니다.
재료의 연구를 하며 화조화를 새롭게 재해석한다는 의미에서 새로운 화조화라는 뜻으로 <신 화조화>라 이름 붙이고 시리즈로 작업을 해왔는데요. 데미안허스트도 시리즈 별로 작업을 했고 각시리즈별로 완판을 하며 희소성에 가격이 오르게 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미술사시간에 들었던 기억에 시리즈로 작업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그림에 시리즈별로 변화가 있었지만 계속해서 민화를 재해석해서 그린건데요. 이렇게 민화를 재해석하며 그리는 이유는 19세기 조선에서도 호랑이를 문에 붙여놓고 질병을 막아주길 기원했던 것처럼 많은 분들이 어렵지 않게 미술을 즐겼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고요. 모란은 부귀영화와 풍요를 나비는 기쁨과 즐거움을 불러온다는 의미가 있기에 이번 샹들리에 거울 콜라주작업에는 모란과 나비를 그렸습니다. 대부분 민화에는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부부가 영원히 사랑하며 사랑이 변치 않길 바라는 마음, 합격, 승진이나 장수를 염원하는 바람이 담겨있습니다. 실제로 작가님들과 얘기하다 보면 실제로 부적처럼 그림을 걸어놓고 소망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요즘은 생활 속에서 재료를 찾아 그리고 있는데요. 새벽까지 그림을 그리다가 캔버스를 다 써서 옆에 보니 나무 쟁반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여기에 그려볼까 생각해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렇게 나무위 새를 그리고 있고요. 거울이라는 재료는 작업에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2012,3년부터 하며 조금씩 시도하다가 거울 위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이 2018년 싱가포르 아트페어에서 완판한 이후 전시가 많아져서 캔버스에서 손이 떨어질 시간이 없을 정도로 요즘은 그림 그리고 전시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아트페어에서 작가님들과 대화중에 제 이름은 모르시고 '아 거울~' 이라고 하시는 작가님들이 몇 분 계셨는데요. 거울 외에도 다양한 생활 속 소품을 활용해 작업 이어가려 합니다. 다만 거울작업을 하면서 재밌었던 것이 거울 속에는 전시를 하는 공간과 관람자들이 담기게 되잖아요. 그래서 비쳐지는 것(reflection) 에 대해 고민하게 됐고, 관련된 주제로 작업 더 이어가게 될 듯 합니다.
오픈갤러리에는 샹들리에 작업부터 공개를 하고 있는데요. 어느 날 늘 가던 곳에 있던 샹들리에가 눈에 들어오면서, 늘 같은 자리에 있지만 스쳐 지났던 들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양도 나팔꽃이나 백합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꽃 대신 샹들리에를 더하고 나비를 넣어 작년 11월 개인전에서는 스테인레스 스틸에 아이패드로 작업을 해봤었는데요. 물이나 거울에 비치는 것처럼 반사되는 것에 흥미를 느껴 이번에는 샹들리에 모양의 거울을 만들어 캔버스에 붙였습니다. 전시를 할 때 다른 그림이 거울에 비치거나 전시장의 풍경이 담기기도 하고, 관람자분들의 모습이 담겨져 sns에 올라오기도 하는 것을 보면서 거울그림을 찾아보는 재미도 생겼습니다. 그림 안에 나의 모습이 담기면서 새로운 사진 작업이 되는 의미도 있고요. 이 그림은 특히 참여 형 작업으로 꽃 앞에 사람들이 서있을 때 사진 찍는 사람이 샹들리에 거울 앞에서면 ‘사진을 찍는 사람도 함께’가 되게끔 작업했습니다. 아이들 사진만 열심히 찍어주는 어머니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도 담겨 있습니다. 얼마전 전시 개막식날에도 아이들 사진만 찍어주시는 부모님께 사진안에 같이 담기실 수 있게 알려드려서 가족과의 추억 전시장에서 기록하실 수 있게 했습니다.
2012년 부터 10년째 화단에서 활동하고 있는데요. 방송을 하면서도 극장그림 그리던 분께 찾아가 인물화를 배우기도 하고 에스키스는 계속 해왔습니다. 10년 계획을 짜고 2012년부터 활동한 건데 하다보니 흥미를 느끼게 되는 부분도 있어서 계속 계획대로 가고 있는 거고요. 영감은 무엇을 보거나 듣건 그림 생각을 하고 있으니 계속 떠오르죠. 다만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다른 작가님들의 작업을 찾아보며 제가 하려고 했던 것과 똑같은 게 있으면 수정해 나아갑니다. 똑같이 따라했다는 말 듣기 싫어서 찾아봅니다. 제가 계획했던 것도 누군가 한 것을 보게 되면 방향을 수정하고요. 같은 시대를 살고 있기에 서로 영향을 주고 받을 수는 있겠지만, 이미테이션이 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어렸을때부터 그림속에서 살았고 그림그리는 사람들이랑 호흡하면서 지내왔기에 모든 삶이 작가활동과 연관이 되어 있는 듯 합니다. 다만 이제는 건강도 생각하면서 오래 행복하게 그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2022년에도 상반기, 하반기에 개인전이 잡혀 있고 아트페어 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이외에는 큰 작업도 이어가고 작업을 하며 글로 남기는 기록도 정리해 책을 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작업은 동양화를 새롭게 재해석하며 친근하게 좀 더 많은 분들게 다가가는 방향으로 나아갈 계획입니다.
진정성 있게 작업을 이어나가는 좋은 작가로 세기가 지나고도 기억될 정도로 오래 기억되고 싶습니다. 비운의 천재 고흐보다는 활동 영역을 넓히며 작업을 행복하게 이어가 꿈을 이룬 작가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유튜브에서 미술을 쉽게 소개하는 방송, <아트지인tv> 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그림을 사보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이 계셨습니다. 미술을 알려주면서 미술로 재테크를 하려면 어찌해야 하는지 정보를 주는 강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요. 미술 알면 좋은데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좀 더 어렵지 않게 미술과 보다 많은 분들이 친해질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만들었습니다. 유튜브 <아트지인TV>뿐 아니라 거울과 나무쟁반 위에 그림을 그리고 그림에 조명을 더하기도 하며 <생활 속 미술>을 작업으로 표현하는 동시에, 그림과 음악이 더해진 <아뜰리에 콘서트>, <아름다운 TV 갤러리> 진행 등 미술 강연, 미술 알기 쉽게 소개하는 미술이 생활 속으로 들어가길 꿈꾸고 있습니다. 2023년에도 작년 경기아트센터에서 했던 행복콘서트가 5월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유튜브는 이 그림을 그릴때 어떤 환경에서 어떤 마음으로 그렸는지 기록용, 아이들과 미술수업을 하며 연구작을 하는 등 그저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트테크 절차 및 유의사항 안내를 위해 투자 상담을 신청합니다.
담당 큐레이터와 1:1 상담을 진행하고, 투자할 작품을 결정합니다.
확정된 투자작품을 고객이 매입합니다.
거래 조건 및 운영 방식에 대한 아트테크 계약서를 작성합니다.
작품을 위탁하여 렌탈 운영 및 판매 거래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