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한정 / 13주년 특가 ] 3개월 체험 총 4.9만원

정미나

JEONG Mina

충청대학교 실내건축과 준학사
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과 재학

16점의 작품
16점의 작품
개인전
2025 첫 번째 울림 (중앙갤러리)
단체전
2026 국제신예술협회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한민국 오늘의작가 정신전 (라메르갤러리)
제16회 한.중.일 국제미술가전 (요코하마)
특별한 선물전 (비움갤러리)
대구아트페어 (EXCO)
2025 한국아트크래프트협회전 (무주상상반디숲)
고색창연 (고창문화의전당)
칭다오 국제아트페스티벌 (칭다오)
수상/선정
2026 국제현대미술대전, ‘가작’ (한국서화협회)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 ‘특선’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2025 제28회 세계평화 미술대전, ‘특선’ (세계평화미술대전운영위원회)
제 5회 중앙회화대전, ‘입선’ (중앙일보)
제6회 부산국제미술대전, ‘입선’ (한.중.일 국제미술가협회)

작가의 말

보이지 않는 울림은 오래도록 마음에 머뭅니다.

저는 종이라는 상징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과 기억,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울림을 그립니다. 작품 속 종은 단순한 사물이 아니라 마음을 비추고 시간을 기록하는 하나의 매개체입니다. 따뜻한 색과 빛, 그리고 다양한 질감을 통해 공간에 편안함과 작은 위로를 전하는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지만, 오랫동안 다른 일을 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던 어느 순간 '지금이 아니면 평생 후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시 그림을 시작했습니다. 늦게 시작한 만큼 더 많이 배우고 꾸준히 작업하며, 저만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보이지 않는 마음의 울림입니다.

우리는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하는 감정들을 품고 살아갑니다. 저는 종이라는 상징을 통해 기억과 감정, 위로와 희망을 담아내고 싶었습니다. 작품을 바라보는 시간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되고, 각자의 마음속 울림을 떠올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크릴을 중심으로 다양한 질감 재료를 사용해 빛과 울림을 표현합니다. 종이라는 형태는 작품마다 조금씩 달라지며, 때로는 다면체처럼, 때로는 추상적인 형태로 변화합니다. 저는 형태를 반복하기보다 '울림'이라는 본질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부드러운 색감과 따뜻한 빛은 공간 속에서 오래 머물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은 '오로라의 울림'입니다.

종이라는 상징을 가장 온전히 담아낸 작품이기도 하고, 보이지 않는 울림을 빛으로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이 가장 잘 담겨 있습니다. 다양한 색과 빛이 하나의 울림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통해 사람마다 다른 삶과 감정이 결국 하나의 아름다운 울림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영감은 특별한 곳보다 일상에서 얻습니다.

산책하며 듣는 바람 소리, 여행에서 만난 풍경, 자연의 색, 어린 시절의 기억처럼 지나칠 수 있는 순간들이 작업으로 이어집니다. 저는 그런 작은 경험들이 마음속에 오래 남아 하나의 울림이 되고, 다시 그림으로 표현된다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앞으로도 '종'을 중심으로 작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종은 저에게 소리를 내는 도구가 아니라 마음과 기억을 연결하는 상징입니다. 최근에는 종의 형태를 조금 더 현대적으로 확장하며, 빛과 울림, 공간의 편안함을 담아내는 회화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집과 일상 속에서 오래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작품을 꾸준히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종을 그리는 작가'를 넘어, 마음에 오래 머무는 울림을 그리는 작가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제 작품을 통해 잠시 쉬어가고, 편안함을 느끼며, 각자의 마음속 이야기를 떠올릴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전시를 보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보고, 새로운 표현과 시선을 배우는 시간이 제게는 가장 큰 영감이 되기도 하며, 시간이 남을 때마다 전시장을 찾는 저의 모습이 어느덧 일상이 되었습니다. 각 지역의 전시장을 찾는 여행 또한 작업의 중요한 원동력이며, 새로운 공간과 풍경을 경험하는 것을 즐깁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작가로서 성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엄마로서, 아내로서, 딸로서의 역할 또한 소중하게 지켜나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예술과 일상 중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삶과 작업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 있는 삶을 만들어가는 것이 지금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