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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LEE soo kyeong

동아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 석사

34점의 작품
34점의 작품
개인전
2026 감각의 Utopia- '남겨진 빛의 흐름' (BNK 부산은행 갤러리)
2025 '감각의 UTOPIA' (부산광역시청 전시실)
2024 중첩과 반복의 美學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한림갤러리)
중첩과 반복의 美學11 ( Renecite Gallery)
2023 채움 filling (Renecite Gallery)
단체전
2026 日本 마스터즈 대동경전 한국작품전시 (靜洞) (日本 東京交通會館)
부산 국제화랑아트페어(BAMA)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예술로의 초대전 -감각의 Utopia '환희'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온아트 하랑_갤러리)
2025 부산미술대전 (부산문화회관 대전시실)
2024 부산미술대전 (부산문화회관 전시실)
구상전 공모대전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서울)
2023 부산독립미술가 선언전 (부산시청 전시실)
부산미술대전 (부산시청 전시실)
김해 뷔엔날레 국제미술제 기획전 (진영 도슨트갤러리)
2022 부산미술대전 (부산시청 전시실)
2021 국제HMA예술제 국제전 수상작가 100인 초대전 ( 조선일보미술관)
부산미술대전 (부산문화회관 대전시실)
일본 마스터즈 대동경전 한국작품부문 전시 (日本東京會館)
2020 부산미술제 (금정문화회관 대전시실)
無等美術大展 (광주 비엔날레 전시실)
2019 부산미술제 (부산 현대미술관)
Group Exhibition (인사동 리수갤러리)
부산미술대전 (부산 시립미술관)
에코 국제 현대미술전 Eco Contemporary Art ,에코국제환경예술제 (부산시청 갤러리)
수상/선정
2026 관공서 전시 선정작가 (부산시청사 전시 선정작가)
일본 마스터즈 대동경전(靜洞) - 동상 ( 日本東京會館)
2025 부산미술대전 특선 (부산문화회관)
구상전 공모대전 입선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 서울)
2024 부산미술대전 입선 (부산광역시청 전시실)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 화랑전시관)
구상전 공모대전 입선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서울)
2023 부산미술대전 특선 (부산시청 전시실)
구상전 공모대전 입선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서울)
2021 부산미술대전 특선 (부산 문화회관 대전시실)
2020 日本 대동경전 秀作常 (東京交通會館)
無等美術大展 (광주 비엔날레 전시실)
2019 부산미술대전 입선 (부산 시립미술관)
기타
한국미협, 부산미협, 한국심미회

작가의 말

감각의 유토피아 (Utopia of Senses)

나는 흐름을 그린다.
보이지 않는 진동과 마음을 스치는 파동이
색과 재료가 되어 중첩된다.
유토피아의 감각이 깨어나는 순간을 만든다.

I draw the flow.
Invisible vibrations and waves that touch the mind
It overlaps with color and materials
Create the moment when the senses of utopia awaken.

나는 ‘웨이브(Wave)’를 하나의 감각적 언어로 삼아, 이상적인 공간인 ‘흐르는 유토피아’를 그린다.
내가 그리는 유토피아는 고정된 장소나 완결된 형태가 아니라, 끊임없이 진동하고 충돌하며 생성되는 중첩된 감각의 장(場)이다. 물결의 움직임은 물리적 파동을 넘어 감정과 에너지, 시간의 흐름을 상징하는 추상적 리듬으로 확장된다. 이러한 반복적이면서도 변화무쌍한 물결의 리듬은 삶의 역동성과 닮아 있으며, 긍정의 에너지, 회복력,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는 힘으로 이어진다.
스톤, 아크릴, 혼합 재료를 활용한 두터운 질감을 통해 감각의 결을 드러내는 촉각적 시각성에 주목한다. 이는 감각과 시선이 교차하는 공간을 만들어내며, 시각과 촉각의 경계를 허물고 현실과 초현실 사이를 오가는 감각적 장소를 구현한다. 중첩되고 부서지는 색채는 시각과 촉각을 아우르는 파동의 에너지를 전달하며, 경계 위에 떠 있는 유토피아적 순간을 선사한다.
나의 회화는 정지된 이상향이 아니다.
희망이라는 심연을 따라 흐르는, 감각의 유토피아다.

Keywords
유동하는 에너지 *Flowing Energy* 심연의 흐름 *Flow of the Abyss* 감각의 리듬 *Rhythm of the Senses* 색의 흐름 *Flow of Color* 감각의 피어남 *Unfolding of Sensation*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내 안에 있는 감각과 이야기를 색과 질감으로 꺼내는 일이 가장 진솔한 표현이라 생각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제 작품은 하나의 의미를 전달하기보다, 색과 질감의 흐름 속에서 관람자가 자신의 감각과 기억을 불러내도록 열려 있습니다. 관람자가 화면과 마주하는 순간, 각자의 방식으로 유토피아가 완성되기를 바랍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중첩과 반복입니다.
중첩과 반복은 이미지를 해체하고 감각을 활성화함으로써, 관람자의 참여 속에서 유토피아가 생성되도록 하는 제 작업의 핵심 표현 방식입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유토피아가 완성된 이미지가 아니라 생성되는 과정임을 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중첩과 반복 속에서 끊임없이 변하며 열려 있는 그 화면에 가장 큰 애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감각의 유토피아Ⅰ 에서는 주로 자연의 움직임, 특히 파도와 시간의 흐름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끊임없이 반복되면서도 매 순간 다른 형태로 생성·소멸되는 파도는, 고정되지 않은 시간성과 감각의 층위를 떠올리게 합니다. 저는 이러한 웨이브의 리듬을 통해 시간의 축적과 흔들림, 그리고 사라짐과 생성이 공존하는 순간을 시각적으로 풀어내고자 합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앞으로의 작업은 ‘감각의 유토피아’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한 연작과 시리즈 작업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정한 이미지나 서사를 제시하기보다는, 색과 질료, 리듬이 만들어내는 감각의 흐름을 통해 관람자가 각자의 유토피아를 경험하도록 하고자 할것입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저는 대중들에게 예술적 깊이를 지니면서도 편안한 에너지로 기억되는 작가로 남고 싶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작품 활동 외에는 사색과 독서를 통해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제 개인적인 목표는 결과나 성취보다도 진정한 예술가로서의 태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시대와 환경에 흔들리기보다 스스로의 감각에 정직하며, 꾸준히 사유하고 작업하는 삶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바람 속엔 누군가 있다.
《바람 속엔 누군가 있다》는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중국 쓰촨성, 윈난성, 칭하이성, 간쑤성, 인도 라다크 등 티베트 문화권을 오가며 기록한 사진 연작으로, 총 30여 점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2026년 9월 2일부터 8일까지 BNK부산은행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이번 작업은 눈에 보이지 않는 바람을 통해 인간의 기원과 기억, 자연과 영성의 관계를 탐구한다. 바람은 형체가 없지만 만물을 흔들며 존재를 드러내고, 인간의 염원을 자연과 세계로 전하는 매개가 된다. 작가는 티베트의 기도 깃발인 룽다(Lungta)와 다르촉(Darchog), 첸두르(Chendur), 상쵸(Sangchö) 의례 등에서 바람이 수행하는 상징적 역할에 주목하며, 신앙과 자연, 인간이 서로 교감하는 순간들을 사진으로 기록하였다. 카메라는 바람 자체를 담을 수는 없지만, 바람이 남긴 흔적은 포착할 수 있다. 펄럭이는 기도 깃발과 흩날리는 기원의 천, 향연 속으로 스며드는 연기와 빛은 보이지 않는 세계를 잠시 감각 가능한 풍경으로 드러낸다. 작가는 이러한 흔적들을 따라가며 인간의 호흡과 자연의 흐름, 삶과 죽음, 기억과 염원이 교차하는 경계를 사진으로 사유한다.
BNK 부산은행 갤러리 (언론보도)
이수경 개인전 '감각의 유토피아' [부산시청 전시실 2025.8.25-30]
이수경 작가는 '흐름'과 '중첩'을 핵심적인 회화적 언어로 삼아, 감각의 층위를 탐구해왔다. 이번 '감각의 유토피아' 전시는 물결과 파동의 반복, 그리고 수평적 레이어의 중첩을 통해 고정된 형상을 해체하고 새로운 시각적 풍경을 제시한다. - '문화유목민' 김은영의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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