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석사
한국화는 자연과 인간, 그리고 마음의 결을 함께 담아내는 예술입니다.
저는 그 붓 끝에서 피어나는 선과 먹빛, 그리고 색채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자 합니다.
작품 속에는 순간의 빛과 바람, 나아가 제 마음의 울림이 깃들어 있습니다.
때로는 그것이 제 이야기가 되기도 하고, 바라보는 당신의 기억과 감정이 되기도 합니다.
전통의 숨결을 이어가면서도 오늘의 시선을 담아,
한국화가 지닌 깊은 울림을 삶 속에 전하고 싶습니다.
빛과 생명력을 화폭에 담아내는 한국화 작가 임영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