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여대 응용미술학과 준학사
안녕하세요 지엔 작가입니다.
저는 반복과 균형의 언어로 마음의 깊이를 그리는 작가입니다.
자연에서 얻은 색감과 상징적인 기호들을 조합해 정적인 아름다움과 내면의 질서를 시각화합니다.
저의 그림은 조용히 이어지는 리듬이 있으며 그것은 감정의 소란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회복시키는 공간이 됩니다.
그림은 완성 보다는 순간을 담는 도구라고 믿으며 앞으로 저는 저만의 속도로 조용히 깊어지는 예술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캔버스 위에 조용히 쌓아올린 색과 선들은 하나의 기도처럼 다가옵니다.
조용한 리듬으로 마음을 정리하는 그림을 그리고 치유하는 힘을 느낍니다.
마음의 숲.행복한 순간들과 그 속의 작은 평화 같은 내면화할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어린시절부터 종이와 색연필이 있으면 하루종일 그림을 그리며 놀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느 순간 그림을 그리는 것은 저의 삶의 일부가 되었고 지금도 그림은
저와 가장 친한 친구같은 존재입니다.
자연스럽게 작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현대사회의 각박한 현실속에서 조금이나마 숨을 쉬고 마음의 평안을
느낄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자 합니다.
빛과 기쁨 행복을 추구하며 긍정적 시선으로 삶을 살아내고자 하는
우리 모두의 바램을 담았습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주로 아크릴물감과 색연필을 사용하며 터치와 레이어링으로 빛과 색의 깊이를 표현합니다.
저의 작업은 자연과 일상에서 느끼는 평안을 모티브로 하며
따뜻한 색감과 빛의 표현을 통해 보는 이에게 위로와 평온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사실 가장 애착이 가는 그림을 꼽으라면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모든 그림이 다 애착이 가고 그림을 그렸던 감정들과 시간 계절 등이
떠오릅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저의 마음에서 느껴지는 것들이나 자연을 보며 영감을 얻는것 같아요.
특히 꽃을 보면 세상에서 존재하는 가장 연약하지만 아름다운 생명체
인것 같아서 꽃을보며 감동받고 행복을 느낍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일상의 사소한 순간에서 느낀 평온과 따스함을 담아, 보는 이가
잠시 머물며 위로받을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따뜻하고 친근한 작가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제가 좀더 많은 활동을 통해서 긍정적인 작가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최근에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운동을 하시는 작가님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체력도 필요하고 운동을 열심히 해서
작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내면의 언어를 풍부하게 하기 위해 배움의 여정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새로운 예술적 영감을 품고 작품에 더 깊은 이야기를 담는 것을 소망합니다.
국내를 넘어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배우고 세계속에 소통하는 작가로
성장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