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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진
ROSA.C
홍익대학교 회화과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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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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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점의 작품
오늘은 뭐해? 여행
최미진
162x112cm (100호)
오늘은 뭐해? 케이크 한조각의 행복
최미진
160x130cm (100호)
오늘은 뭐해? 사랑을 읽는 오후
최미진
130x162cm (100호)
오늘은 뭐해? _브런치
최미진
162x130cm (100호)
Born to Be Queen
최미진
92x92cm (50호)
오늘은 뭐해? 볼륨을 낮춰야 들리는 마음
최미진
117x91cm (50호)
오늘은 뭐해? Love Now_체리블라썸
최미진
117x91cm (50호)
오늘은 뭐해? Propose
최미진
총 194x261cm (변형 300호, 총 2피스)
194x130cm(2피스)
오늘은 뭐해? _ 너를 만나
최미진
130x162cm (100호)
판매됨
오늘은 뭐해? DREAM
최미진
73x73cm (30호)
판매됨
개인전
2025
오늘은 뭐해?_로사.C의 감정일기 (코트 갤러리, 서울)
2025
오늘은 뭐해? 초대전 (롯데백화점 강남점 _공작인 아뜰리에 ,서울)
2025
오늘은 뭐해? 초대전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_공작인 아뜰리에 ,서울)
2023
오늘은 뭐해?_사랑해! 초대전 (잇다스페이스, 인천)
2023
오늘은 뭐해?_행복해! 초대전 (지구촌갤러리, 분당)
2022
오늘은 뭐해?_LOVE NOW’초대전 (창의문뜰 갤러리, 서울)
2021
오늘은 뭐해? 초대전 (갤러리 반포대로5,서울)
2021
오늘은 뭐해?_라운딩 홀인원 초대전 (아트필드 갤러리, 서울)
2020
오늘은 뭐해? 초대전 (식품의약품안전처,청주)
2020
오늘은 뭐해? 초대전 (창의문뜰 갤러리,서울)
2019
오늘은 뭐해? (윤승갤러리, 서울)
2011
Passion (갤러리 스카이연, 서울)
2011
Passion (경인미술관 , 서울)
단체전
2025
아지트 미술관 개관 기획초대전 (아지트 미술관, 서울)
2025
ART & POSTER 36 (오미 갤러리 , 서울)
2024
제3회 서울 아트페어 (SETEC, 서울)
2024
부산 국제화랑아트페어 (벡스코, 부산)
2024
10년의 꿈:아트 _앙상블 (잇다 스페이스, 인천)
2023
홍익대학교 5인 기획전 ‘일상탈출’ (한전아트센터,서울)
2023
기회전시 순회전 ‘페르소나’ (꼴라보하우스 도산, 서울)
2023
새해기획전 ‘소망을 담다’ (창의문뜰 갤러리,서울)
2023
NOON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아시아출판문화 정보센터, 파주)
2023
MOAF (문래아트페어,서울)
2023
ART&POSTER (아트필드갤러리,서울)
2023
ART&Furniterior (ZIATTI showroom,인천)
2023
홍익대학교 5인 기획전 ‘일상탈출’ (한전아트센터, 서울)
2023
기획전시 순회전_페르소나 (꼴라보히우스 도산, 서울)
2023
새해기획전 ‘소망을 담다’ (창의문뜰 갤러리, 서울)
2022
ART & POSTER 39 (ARTFIELD GALLERY)
2022
배다리 itta 작은미술관 개관전 (인천 배다리 아트스테이1930 복합문화공간)
2022
작은 나눔전 (ARTFIELD GALLERY)
2022
고양국제아트페어 (고양국제꽃박람회관 제2전 시장, 고양)
2022
K-아트페어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 서울)
2022
코리아아트쇼 (수원컨벤션센터, 광교)
2021
인천아시아아트쇼2021 (송도컨벤시아, 인천)
2021
영무 파라드 호텔 아트페어 (영무 파라드 호텔 해운대, 부산)
2021
송파구청 기획전시_페르소나 “여성으로 살아아 아간다는 것” (문화실험공간호수, 서울)
2021
제1회 이옷스타일페어 최미진 미니전시 (부띠크 모나코스페이스, 서울)
2021
제2회P.E.P (갤러리, 용인)
2021
The drawing (갤러리 일상,서울)
2021
‘4PM’展 ( 올 갤러리, 서울)
2021
In’ mable 아트월 기획전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2021
‘Young 9'展 (구구갤러리,서울)
2021
‘특별한 선물전’ (아트필드 갤러리,서울)
2020
아트팩토리 난장판 페스티벌 (아트팩토리,파주)
2020
‘공작인' 상설전시 ( 롯데백화점 평촌점 )
2020
제19회 'ARTMETRO' (토포하우스,서울)
2020
ART BIRUS 20 (갤러리 자이언트 가든, 경민 미술관,제주, 의정부)
2020
‘너에게 보내는 나' (마루아트센터 3관,서울)
2020
‘신작중심 100인’ (마루갤러리, 서울)
2020
‘4笑4形' (어울림 갤러리, 인천)
2020
제1회 P.E.P '일상과 상상’ (갤러리 담,서울)
2020
제12회 'Good morning 새아침' (마루갤러리, 서울)
2020
URBAN BREAK ART ASIA (코엑스, 서울)
2019
‘Life is Exciting, Have Fun' 2인전 (Brewda,광화문점)
2019
홍익대 Workshop 1 (한전아트센타 1관, 서울)
2019
오늘은 뭐해, 개인부스초대전, 구미국가산업단지 50주년기념 아트페어 2019 (구미국가산업단지,구미)
2019
경남국제아트페어 '곰C' (창원켄벤션센터, 창원)
2019
서울아트쇼 '오늘은 뭐해?' (코엑스, 서울)
2019
제11회 'Good morning 새아침' (아리수 갤러리, 서울)
2018
아트: 광주 18 광주 국제아트페어 (김대중컨벤션 ,광주)
2018
한불국제교류전 (갤러리 M, 서울)
2018
‘어서와! 사라지기 展에' (갤러리 반포대로5, 서울)
2018
‘여행 2018-IV’ (갤러리 M, 서울)
2018
한불국제교류전 '2018 한국 미술의 향기' (BDMC갤러리, 파리)
2018
제10회 'Good morning 새아침' (금보성아트센터, 서울)
2017
‘꽃바람 피다'초대전 (갤러리 M, 서울)
2017
서울 아트쇼 (코엑스, 서울)
2017
제8회 경남국제아트페어 (창원컨벤션센터, 창원)
2017
조형아트 서울2017 (코엑스, 서울)
2017
‘Artists 4 in summer' (닐리리 갤러리, 용인)
2017
카타로그 레조네 (에코락 갤러리, 서울)
2016
서울 아트쇼 (코엑스 , 서울)
2011
3rd '아시아 스페이스' (갤러리 스카이연, 서울)
수상/선정
2010
제20회 한국 여성미술 공모전 (특선) (메이준 갤러리 ,서울)
2010
제14회 대한민국 통일미술대전 (입선2회) (한국 광고문화회관. 박물관. 전시실 )
2010
제9회 대한민국 환경미술대전 (입선) (프라임 갤러리, 일산)
2010
제6회 경향미술대전 (입선)
감성회화 작가 '로사.C' 최미진 개인전 오프닝 성황리 개최 - 따뜻한 위로와 감동의 밤
감성회화 작가 '로사.C' 최미진의 개인전 'ROSA.C - 로사.C의 감정일기' 오프닝 행사가 10일 오후 6시 30분 인사동 KOTE 갤러리 3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13번째 개인전으로, '오늘은 뭐해?'라는 일상적 질문에서 출발한 감정의 회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행사는 송봉희 사회자의 진행으로 작가 소개 및 인사말, 내빈 축사, 전시 오픈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최미진 작가는 인사말에서 "이번 전시가 성사될 수 있도록 초대해주신 코트(KOTE) 안주영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갤러리의 따뜻한 제안으로 더 많은 분들께 제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축사에 나선 동료 작가 박정선은 "최미진 작가의 작품은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소중한 감정들을 다시 발견하게 해준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위로와 힐링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조각가 김원근 작가가 건배사를 제의하며 "로사.C의 감성 회화가 더욱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닿길 바란다"고 말했다.
월드포털 투데이
"오늘은 뭐해?"… 감정을 그리는 작가 로사.C, 13번째 개인전
감성회화 작가 로사.C 최미진의 13번째 개인전 'ROSA.C - 로사.C의 감정일기'가 15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KOTE 갤러리 3층에서 오프닝 행사를 열고 관객과 만났다. 이번 전시는 '오늘은 뭐해?'라는 일상적인 질문에서 출발한 감정의 흔적을 회화로 풀어낸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특히 작가의 자전적 감정을 바탕으로 구성한 회화와 드로잉은 관람객에게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행사는 송봉희 사회자 진행으로 작가 소개와 내빈 축사, 전시 오픈 선언 순으로 이어졌으며 오프닝에는 예술계 인사와 팬들이 다수 참석해 전시를 축하했다. 전시 오픈 선언에서는 참석자들이 "로사씨 홧팅"을 외치며 와인으로 건배를 나누는 퍼포먼스가 연출돼 분위기를 돋웠다. 최미진 작가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전시가 성사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KOTE 안주영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다 많은 분들과 감정의 순간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동료 작가 박정선은 축사에서 "최 작가 작품은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감정을 다시 마주하게 만든다"며 "이번 전시가 많은 이들에게 치유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각가 김원근 작가는 건배사를 통해 "로사.C 감성이 더 많은 이들 마음에 닿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익대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출신인 최미진 작가는 '감정을 그리는 작가', '일상을 기록하는 화가' 수식어로 잘 알려져 있다. 회화와 드로잉, 캐릭터 작업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감성적인 세계를 구축해왔다.
한스경제 (언론보도)
감성회화 작가 '로사.C' 최미진 개인전 - 13번째 개인전 새로운 감성 회화 세계 선보여
감성회화 작가 '로사.C' 최미진 개인전 오프닝 행사가 인사동 KOTE 갤러리 3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13번째의 개인전으로, '오늘은 뭐해?' 라는 일상적 질문에서 출발한 감정의 회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한국스포츠통신 (언론보도)
최미진 작가 전시회
CHOI MIJIN Invitation Solo Exhibition ROSA.C
엘라의 하루 한페이지
Invitational Solo Exhibition by Choi Mijin 『ROSA.C—My Favorite Thing』 2025.07.10 - 07.20 KOTE 3F
최미진 초대 개인전: 「ROSA.C — My Favorite Thing」 코트갤러리에서 열려 서울 인사동의 코트갤러리에서 2025년 7월 10일부터 7월 20일까지 작가 최미진의 초대 개인전 「ROSA.C — My Favorite Thing」이 열린다. ‘로사.C(ROSA.C)’라는 작가명으로도 알려진 최미진은 일상 속 작은 순간들을 섬세하고 시적인 시선으로 포착한다. 한 잔의 커피, 살랑이는 바람, 자유롭게 펼치는 두 팔처럼 평범한 일상에 숨겨진 작고 따뜻한 기쁨을 그림 속에 담아낸다. 특유의 경쾌한 선과 밝은 색감으로 완성된 작품들은 관람객에게 내면의 감정을 다시 마주하고, 소박하지만 진솔한 행복을 되찾는 시간을 선물한다. 이번 초대전은 최미진 작가만의 즉흥성과 진심 어린 시선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관람객이 잠시 멈춰 서서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떠올릴 수 있도록 이끈다. 전시는 서울 인사동 중심부에 위치한 코트갤러리 3층에서 진행된다.
NowSeoulTV
감성회화 작가 '로사.C' 최미진 작가 개인전 "오늘은 뭐해?" - 일상의 안부가 건네는 감정의 회화
최미진 작가는 로사.C를 통해 사랑, 위로, 쉼, 연대와 같은 삶의 본질적 감정들을 감성 회화로 풀어낸다. 작품 속에서 로사.C는 때로는 꽃을 들고, 때로는 풍선을 날리며, 때로는 자동차를 타고 여행을 떠난다. 이 모든 일상적 순간들이 작가의 붓을 통해 특별한 감정의 공간으로 변화한다. 작품들을 관통하는 것은 '여백'의 미학이다. 로사.C의 표정 없는 얼굴, 그림 속 비어있는 공간들은 관객이 자신만의 감정과 경험을 채워 넣을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둔다. 이는 작가가 의도한 소통의 방식이다. "괜찮아, 오늘은 아무것도 안 해도"라고 속삭이는 듯한 작품들은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전시장을 걸으며 마주하는 로사.C의 모습들은 각기 다른 감정의 순간을 포착하고 있지만, 모두 공통적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것'에 대한 긍정과 응원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그림을 보는 것을 넘어 관객 자신의 감정일기를 써나가는 경험을 제공한다. "오늘은 뭐해?"라는 질문은 어떤 특별한 일이 있었는지를 묻는 것이 아니라, 그저 지금 이 순간의 나를 들여다보자는 초대이다.
피알뉴스 (언론보도)
일상의 안부가 건네는 감정의 회화, 로사.C 최미진 개인전 《오늘은 뭐해? - 로사.C의 감정일기》
최미진 작가는 “‘괜찮아, 오늘은 아무것도 안 해도’라고 속삭이는 듯한 작품들은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전시장을 걸으며 마주하는 로사.C의 모습들은 각기 다른 감정의 순간을 포착하고 있지만, 모두 공통적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것’에 대한 긍정과 응원을 담고 있다.”라고 설명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그림을 보는 것을 넘어 관객 자신의 감정일기를 써나가는 경험을 제공한다. ‘오늘은 뭐해?’라는 질문은 어떤 특별한 일이 있었는지를 묻는 것이 아니라, 그저 지금 이 순간의 나를 들여다보자는 초대이다. 최미진 작가의 감성 회화는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잃어버리기 쉬운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시간을 선사한다. 이 전시 공간은 관객이 로사.C와 함께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의 ‘오늘’을 돌아볼 편안한 휴식처가 될 것이다.
K스피릿 (언론보도)
'일상의 안부가 건네는 감정의 회화'…최미진 "오늘은 뭐해?"展
최미진(로사.C) 작가의 개인전 '오늘은 뭐해? - 로사.C의 감정일기'가 20일까지 인사동 KOTE 갤러리 3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 감성 회화로 위로를 전하는 최 작가는 '오늘은 뭐해?'라는 일상적 질문에서 출발한 감정의 회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누군가의 일상적인 안부 인사처럼 건네지는 이 질문은 작가에게 실존적 성찰의 출발점이다. 전시의 중심에는 작가의 분신과도 같은 캐릭터 '로사.C'가 있다. 풍만하고 따뜻한 형태의 로사.C는 표정이 없다. 하지만 바로 그 여백 때문에 더욱 강력한 감정적 교감을 이끌어낸다. 관객들은 자신의 감정을 이 캐릭터에 투영하며, 각자만의 이야기를 완성해 나간다. 최미진은 로사.C를 통해 사랑, 위로, 쉼, 연대와 같은 삶의 본질적 감정들을 감성 회화로 풀어낸다. 작품 속에서 로사.C는 때로는 꽃을 들고, 때로는 풍선을 날리며, 때로는 자동차를 타고 여행을 떠난다. 이 모든 일상적 순간들이 작가의 붓을 통해 특별한 감정의 공간으로 변화한다.
뉴스1 (언론보도)
'잇다스페이스'와 '지아띠'가 함께하는 기획 전시 'ART and Furniterio'
'ART and Furniterio' 기획전은 상업적 실용성과 순수미술의 예술적 영역을 융합하여 내일의 소중한 가보가 될 가치 있고 매혹적인 기능적 예술 작품을 선보이기 위하여 기획된 전시이다.
울산제일일보 (언론보도)
오늘은 뭐해? 사랑해! 전시
잇다스페이스 전시
나만의 여행디자인
최미진 작가, 잇다스페이스 작은미술관서 ''오늘은 뭐해? 사랑해!'' 초대전 개최
직관적으로 편안한 느낌을 주는 작업을 해온 최미진 작가가 인천에서 첫 번째 초대전을 열고 있다. 전시 타이틀부터 일상대화 형식을 빌었다. 인천 배다리에 소재한 잇다스페이스 작은미술관(관장 이영희)이 최작가를 초대했다. 최작가는 인천전을 펴면서 장소가 인상적이라고 말한다. ''히스토리가 담긴 공간에 매력을 느꼈다. 역사를 담고 있는 공간에서 상대적으로 가벼운 주제로 전시를 해보면 어떨까 생각했다.''
K-Classic (언론보도)
일러스트적 캐릭터로 소소한 행복 표현
관적으로 편안한 느낌을 주는 작업을 하는 최미진 작가가 인천에서 첫 번째 초대전을 연다. 전시 타이틀부터 일상대화 형식을 빌었다. “오늘은 뭐해? 사랑해!”가 그것. '싸리재 잇다스페이스'가 작가를 초대했다. 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 이어간다. 작가는 인천전을 펴면서 장소가 인상적이라고 말한다. “히스토리가 담긴 공간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역사를 담고 있는 공간에서 상대적으로 가벼운 주제로 전시를 해보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작가는 미술이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소신을 말한다. “미술도 일상의 연장이므로 작품을 보고 공감을 갖는다면 그것으로 역할을 다했다고 봅니다.” 그런 연유로 서사적으로 무게를 주는 그림에서는 벗어나고자 했다. 그림을 보는 순간 행복감을 공유하는 것, 그가 추구하는 작품세계다. 소재는 일상 생활을 골랐다. 일러스트적 캐릭터를 등장시키되, 나는 누구인가를 보여주고자 한다. 단 캐릭터에는 눈 코 입을 생략한다. 표정을 담지 않으려는 시도에서다. 마치 동양화에서 여백의 미를 주듯, 표정에 여백을 주는 것 이라는 설명이 따른다.
인천in (언론보도)
최미진 작가 초대전
오늘은 뭐해? -따뜻한 컬러와 풍만한 인물캐릭터를 통해 자아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자전적 서사로 표현- 현대 회화에 주로 등장하는 일상을 소재로 삼고 있는 작품들은 많다. 매스 미디어가 발달한 현대 시각 문화의 조건 속에 작가들은 관객과 호흡하기 위해 다양한 감정적 소통을 제시하였다. 그 중에서 일상이라는 소재는 너무 흔해서 언제부터 이런 그림이 존재해 왔는지는 알 수 없다. 오래전부터 그림을 그리는 데 있어서 ‘무엇을 그릴 것인가’ 와 ‘어떻게 그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끊이지 않았었다. 먼저 나 자신을 알아야 내가 추구하는 것이 무엇이며, 무엇을 그리고 싶은지, 그래서 그림을 통해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가 분명해지므로 ‘나’라는 존재에 관해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나를 담아내는 과정에서 내가 누구이며 나의 불확실한 정체성이 거져다 준 수많은 질문 중에서 “오늘은 뭐해?”란 인사말과 같은 물음이 와 닿았다. ‘오늘’이 쌓이고 쌓이면 거기에서 삶의 단면이 보이기 때문이다. 본인의 작품 <오늘은 뭐해?> 연작은 ‘오늘도 뭐해?’ 와 다른 의미가 있다. ‘오늘도’는 늘 반복되는 일상을 묻는 것이지만 ‘오늘은’이란 평소 하지 않았던 새로운 시도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던지는 질문이다. 이러한 질문을 통해 자전적인 서사를 회화로 풀어가면서 정체성에 대한 확신을 찾고 일상에 대한 재해석을 했다.
갤러리 반포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