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나를 위해서 살자!
이젠 나부터 살자!
이젠 나의 환경들을 만들자!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하루에 약 3억원어치 물감 사용, 그리고 약 4억원어치의 원단(양달양, 캔버스, 갑바, 천막)
대기업체의 그림들을 하루에 수 억원어치씩 그려내고,
일주일만에 행사가 끝나면 수 억원어치의 작업물들이 그냥 버려집니다
정말로 하루살이처럼, "약 5일 광고효과"를 위해 정성들여서 만든
초대형의 미술품들 [30m x 30m = 약 60여개의 정면 네코 작업물]
우리 일반인들에겐 엄두도 나지 않는 엄청난 일이다. 거의 50억원~100억 원을 매주마다 버려지는 꼴입니다.
내가 그려내는 그림들! 하루살이 같다! 지겹다!
내 그림들을 갤러리나, 옥션에서 판매하면 수 천만원 수억원 될 것이고, "명예, 권세, 부"를 얻는 미술세계의 작품에 속하건만 , ,
매번 하루살이처럼 한 가지 작품을 만드는 비용, 약 1억원? 그 1억원짜리 x 40작품 이상이 5일만에 쓰레기가 된다!?.
이젠 거액의 돈을 들여서 버려지는 그림이 아니라,
버려지지 않는 내 그림을 그리고, 액자에 씌워서 많은 큐레이터, 갤러리너,
컬렉터분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가치관은 상승되고
역사의 기록처럼 남겨지는 그림을 그려야겠다는 생각들을 오랫동안 해 왔었습니다.
나의 땀, 나의 열정이,
가치관을 입고, 돈으로도 환산되지 않는 작품이 만들어지는 날까지 , ,, ,
이제 남을 위해 버려지고, 이용당하는 상업 미술의 그림은 그만 그려야겠다? 라는 다짐, 결심을 자주 하였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뇌가 전해주는 언어를 그림그리는 사람의 손끝에서 나오는 . .?
인간의 상상, 노력, 한계를 넘는 표현력, 아이템, 등 , ,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점묘법을 많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점들로 만들어지는 작품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새로운 시도, 못 그려낼 것 같았던 작품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컴퓨터 그래픽 <디지탈 아트> 작업하다가 , ,
시안, 도안도 "포토샵"으로 직접 만들어 보고 제작에 임함!
웅장한 장면은 3d max, 3d maya로 가상현실을 만들어 보고 "시리즈몰"로 제작!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대중적인 예술 + 순수예술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울트라 하이퍼 리얼리즘 작가
(an ultra-hyperrealist wri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