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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리아

Park Lia

Poland university Architecture and design 학사

12점의 작품
12점의 작품
개인전
2025 개인전 (NS 캘라리 카페)
단체전
2025 2024 제 10회 에로티시즘 미술대전 (건강과 성 박물관)
2024 2024 에스티로더 컴퍼니즈 핑크리본 아트 공모전 (이길이구 캘러리)
2024 전국 신라미술대전 (경주에술의전당)
그룹전 2024 제3회 아트코리아 국제미술대전 (인사아트프라자)
수상/선정
2025 2024 제 10회 에로티시즘 미술대전 (건강과 성 박물관)
2024 그룹전 2024 제3회 아트코리아 국제미술대전 (인사아트프라차)
2024 전국 신라미술대전 (경주예술의전당)
2024 에스티로더 컴퍼니즈 핑크리본 아트 공모전 (조선팰리스)

작가의 말

Добридень
우크라이나어로 안녕하세요 입니다!
저는 우크라이나에서 온 아크릴 풍경화를 그리는 박리아 입니다.
본명은 발레리아 카비뚤스카 이지만 한국에서 박리아라는 이름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어린시절을 거쳐 폴란드 대학 졸업 후 유럽, 미국 등등 다양한 나라를 거쳐 지금은 한국에 정착했습니다.

한국은 자연환경이 수려한 나라입니다.
아름다운 사계절에 맞춰 변해가는 풍경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크릴 물감으로 부드러운 색감과 레이어 기법으로 감성적인 풍경을 그리고 있습니다.
지금껏 거쳐온 나라들과 한국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일상속에 자연의 평온함과 따뜻함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림으로 누군가의 공간을 더욱 편안하고 따듯하게 만들 수 있길 기대합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저는 어릴 때 부터 할아버지와 자연을 뛰놀며 자랐습니다.
그때 느껴지는 자연의 아름다움에 영감을 받아 그것을 표현하고 싶어졌습니다.
표현법으로 그림을 선택한 것은 그림이 자연의 다양한 색감을 표현하기에 가장 적절해 보였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제 손 끝에서 그려지는 자연의 아름다움은 할아버지와의 추억에서 만들어 집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풍경은 마음을 대변합니다.
같은 풍경이라도 지금 지금 보고있는 사람의 마음 상태에 따라 풍경은 달리 보입니다.
또 같은 풍경을 볼 때 예전의 감정을 다시 느낄 수도 있습니다.
저는 그런 사람의 마음과 마음을 잇는 풍경을 그리고 있습니다.
하늘을 그릴땐 그 여백속에 모두의 꿈을 담아.
산을 그릴땐 그 싱그러움 속에 누군가의 희망을 담아.
바다를 그릴땐 그 푸른 파도 안에 누군가의 마음을 담아 그려봅니다.
풍경이란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을 그리는 풍경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자연에는 칠흙같은 검은색부터 백지같은 흰색까지 다양한 색이 있습니다.
저는 그림에서 모든 자연의 색을 표현하여 완성된 그림을 그리려 노력합니다.
모두가 조금 더 다양한 색의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표현하고 싶어요.
우선 풍경을 그리기 시작하면 하늘부터 시작하는데 이는 완성된 그림의 결과(기분, 표정, 느낌 등)가 먼저 완성한 하늘의 표현법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는 사실적인 그림에 추상적인 요소들을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때로는 현실 속에서도 자연이 비현실적으로 아름답게 보일 때가 있는 법이기에, 저는 양쪽의 모습을 모두 표현하고 싶습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저에게 특별한 작품이 "집으로 가는 길"입니다.
왜냐하면 오랜 세월 자신의 위치에서 살아가다 보면 문득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어린날 내가 살던 시골집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집으로 돌아가며 느껴지는 정겨운 바람 따스한 햇살 바스락거리는 논밭의 소리.
황량한 도시 한가운데에서 그 가슴설레는 자연의 색이 그리운 것은 나만이 아닐것이라고 생각을 하며 그려봤습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여행인것 같습니다.
시간이 있을 때 남편과 함께 근교라도 여행을 떠납니다.
잠시간의 일상에서 벗어난 곳에의 여행은 저에게 다양한 영감을 줍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먼저 지금은 그냥 그림을 많이 그리고 싶습니다.
그게 제 실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더욱 자연을 사랑 할 수 있도록 제 그림으로 보여주고 싶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성실하고 정성이 담긴 작품을 만드는 사람으로 기억되었으면 합니다.
화려하고 이해하기 힘든 작품보다는
소박하고 따뜻한 감성을 한땀한땀 만들어 여러 사람에게 전달하는
온기가 있는 작가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그림과 여행이 취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음악을 듣고 영화나 드라마도 봅니다.
요즘은 식물을 기르기 시작했습니다.
남편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들이 취미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 모든 것들이 저에게 영감을 주는것 같습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요즘 유행하는 갓생을 해보고 싶습니다.
열심히 그림 그리고, 열심히 요리하고, 열심히 운동하고, 열심히 여행하고 싶습니다.
낭비가 너무 부정적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요즘은 갓생을 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