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회화과 학사
기후변화로 빙산이 녹아 삶의 터전을 잃고 인간계로 내려 온 물범_다그래
힘겹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괜찮아, 다그래!' 라는 위로와 즐거움을 전달합니다.
서로의 온기를 나누어 마음의 온기만은 따뜻하게 지켜내고 싶은 작가의 바람을 담고 있습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예술고등학교, 대학에선 회화를 전공하기까지...
제 인생 속엔 그림은 빛과 같은 존재입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포용이 필요한 요즘 시대에 '괜찮아, 다그래' 라는 위로와 따뜻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물범캐릭터와 사람간의 캐미를 보여주는 작품과
물범들이 서로 간의 분리되지않은 포용과 사랑을 구도화하며, 다양한 감정의 색감을 사용하고 있다.
Acrylic on Canvas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함께라서 괜찮아] Acrylic on Canvas, 116.8cm X 80.3cm
서로의 친밀감으로 빈틈없는 포용과 구도와 서로가 따뜻한 온기로 물드는 감정을 컬러로 표현하고 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다양한 정보와 영감을 얻은 후, 한정되지 않은 공간에서 작품 구상을 하는 편이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질감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사람과 물범에 대한 교감의 표현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포용이 필요한 시대에
위로가 되고, 가슴이 따뜻해지는 그림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대학교에서 디지털 일러스트를 가르치다 보니, 다양한 디지털 일러스트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인스타그램(@dagre.official)에선 원화에선 볼 수 없는 디테일과 유니크함을 즐기며 그리고 있습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좀 더 따뜻한 사람이 되자
좀 더 따뜻한 그림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