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
서양화
학사
홍익대학교
회화
석사
안녕하세요,
집과 공간에서 비롯된 감각을 회화로 풀어내는 작가 김민선입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공간을 단순한 물리적 장소가 아닌 개인의 정체성이 스며든 정서적, 감각적 공간으로 형성되는 방식을 작업을 통해 표현하고자 합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유화를 얇게 한 겹씩 쌓아올리는 방식을 주로 사용합니다. 겹이 쌓일수록 단단함이 생기지만 얇게 스며들었기 때문에 무겁지 않은 그 느낌이 마음에 듭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저는 일상 속 사소한 사건이나 말, 행동, 감정 등에서 주로 영감을 얻습니다.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 문득 다가오는 어떤 순간이 작업의 출발점이 되고는 합니다. 늘 작업을 위한 영감을 고민하다가 번뜩임이 찾아와줄 때면 큰 기쁨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