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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강

Jenny Kang

University of St Andrews 수료

10점의 작품
10점의 작품
개인전
2018 패션 브랜드 '루이 까또즈', 첫번째 단독 초대 전시회 (청담동, 서울)
2015 서울 아트쇼, 개인 단독 부스 전시회 (코엑스, 서울)
2014 '한경 갤러리' 단독 초대전 (서울)
IFC 몰 1층 메인 로비 단독 전시회 (여의도, 서울)
Bank Art Fair, Singapore, Pan Pacific Hotel, Solo Exhibition (Singapore)
서울 아트쇼, 개인 단독 부스 전시회 (코엑스, 서울)
단체전
2022 인천 아시아 아트쇼 부스전 (송도 컨벤시아, 인천)
2021 인천 아시아 아트쇼 부스전 (송도 컨벤시아, 인천)
2017 Art Dubai (Dubai)
2016 '에꼴', KEPCO Art Centre (서울)
2015 아트 인 코리아 쇼 (분당)
부산 BAMA 2015, 벡스코 (벡스코, 부산)
New York Art Expo Pier 94, New York (New York, USA)
2015 에꼴 37 아티스트 전시회, 인사 아트 센터 (인사동)
작품소장
개인 컬렉터 소장
수록/협찬
2016 'tvN' 10주년 기념 드라마 '기억' PPL 스폰서 작업
기타
2025 매일경제TV '성공다큐 최고다' 시즌2 15회 출연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붓 대신 '색'으로 마음을 치료하는 색면추상 예술가,
제니강 입니다.

'색면 추상'을 통해 정서적 회복과 감각의 여백을 표현합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20대 삶의 어느 시기, 저는 감정의 파도가 너무 커서 그 안에 휩쓸려 가라앉을 뻔한 적이 있습니다.
세상의 속도를 따라가기엔 제 마음이 너무 예민했고, 균형을 잃은 내면은 제가 누구인지조차 흐리게 만들었죠. 그 시절, 치료와 회복을 위한 여러 방법을 모색하던 중 우연히 붓을 들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그저 숨 돌리기 위한 행위였지만, 어느 순간 그리기는 '나를 마주하는 유일한 창'이 되어 있었습니다.
언어로 표현할 수 없던 감정이 '색'으로는 표현될 수 있었고, 저는 색을 통해 조금씩 제 감정의 조각들을 되짚고 꿰멜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살기 위해 그렸던' 시간이 차곡차곡 쌓이며, 저는 작가라는 길을 자연스럽게 걷게 되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제 작업을 통해 말하고 싶은 것은 단 하나, "당신의 감정은 괜찮다"는 조용한 위로 입니다.

현대 사회는 너무 바쁘고,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미뤄두거나 눌러두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억눌린 감정은 결국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하죠.
저는 제 색을 통해 , 보는 이의 마음에 작은 '여백'을 만들고 싶습니다. 잠시 멈춰도 좋고, 아무 말 없이 바라만 보아도 좋은 공간처럼, 제 그림이 누군가의 마음에 조용히 기대어 쉴 수 있는 창이 되기를 바랍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주로 '색면 추상'을 작업의 언어로 선택합니다.

색은 설명하지 않지만, 느끼게 합니다.
형태가 없기에 더 자유롭고, 구조가 없기에 감정은 더 솔직하게 드러납니다. 색을 겹겹이 쌓고, 번지게 하고, 스미게 하며 제가 느낀 감정의 흔적을 천천히 남깁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사실 제게는 모든 작품이 다 애착이 가고 소중합니다.
각 그림이 저의 감정의 한 시점, 한 조각이고, 그것을 꺼내어 색으로 표현해낸 기록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완성된 그림 하나하나는 저에게 작은 생명처럼 느껴집니다. 흘려보낼 수 있는 게 아니라, 함께 겪어낸 기억 같은 것이죠.
특정한 작품 하나를 꼽기보다, 저는 제 작업들이 감상자의 감정 안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살아 움직이기를 바랍니다. 그림을 보는 이의 시선과 마음에 따라, 어떤 작품은 가장 따뜻한 기억이 되고, 어떤 작품은 잊고 있던 감정을 떠올리게 하기도 하니까요.
그렇게 누군가의 마음에 스며들 수 있다면, 그 순간마다 그 작품이 제게 가장 애틋한 존재가 됩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영감은 주로 자연과 일상의 감정에서 얻습니다.

특히 식물과 계절의 흐름은 제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 줍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한낮의 그림자, 창가에서 자라는 새순 같은 작은 장면들에서 저는 정서의 결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색으로 번역해내는 것이 제 작업의 본질입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앞으로의 작업은 '감각의 통합'으로 확장될 예정입니다.

시각뿐 아니라, 향기나 질감, 공간과 결합한 감성적 설치 작업을 언젠가는 시도해 보고 싶습니다. 회화라는 평면에서 시작된 감정의 언어를, 더 풍부한 감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구하고 싶습니다.
결국 제 작업의 중심에는 언제나 '정서의 회복'이라는 키워드가 있을 것입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대중들에게는 '소리 없는 위로를 건네는 작가', 혹은 '색으로 말하는 예술가'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그림을 통해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거창한 포부보다는, 단 한 사람의 마음이라도 가볍게 해줄 수 있다면, 그걸로 저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작품 외적으로는 허브티를 블랜딩하거나, 식물을 키우는 시간이 제게는 소중한 루틴입니다.
식물은 저에게 늘 '지켜보는 마음'의 감각을 일깨워 줍니다. 나를 너무 밀어붙이지 않고, 기다려 주고, 적당한 햇빛과 물로 다가가듯, 사람의 감정도 그렇게 조심스레 다뤄야 한다고 느끼거든요.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개인적인 목표는 단순합니다.
예술이 일상인 삶, 그리고 일상이 예술이 되는 삶을 사는 것. 화려한 커리어보다 중요한 건, 오늘도 진심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마음의 상태를 지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작가로서 오래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예술로 오래 숨 쉴 수 있는 삶'을 꿈꿉니다.

감사합니다.

[성공다큐 최고다] ‘색으로 마음을 치유하다’ 색면추상 예술가 제니강
매일경제TV ‘성공다큐 최고다’에서는 오는 6월 9일(월) 오후 6시 30분, 색면추상 예술가 제니강의 이야기를 전한다. 20대 젊은 시절, 마음의 병을 치유하기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제니강 작가. 우연히 시작한 미술로 서서히 감정의 평온을 되찾았다는 그녀는 자연스럽게 색면추상 예술가의 길로 접어들었다. 색면추상이란 거대한 공간 구성에 하나 또는 두 가지의 색을 넓게 칠하는 색채 표현 기법으로 추상 회화의 한 기법이다. 형태가 없어 자유롭고, 구조가 없어 복잡하지 않은 표현법으로 색을 겹겹이 쌓고, 번지고, 스며들도록 작업하며 그 속에 작가의 메시지를 담는다. 작품을 통해 소리 없는 위로를 건네며, 감정 기복이나 심리적, 정신적 장애를 겪는 많은 이에게 정서적 회복과 치유를 선사하고 싶다는 그녀. 단순한 색채 표현에서 벗어나 시각뿐 아니라, 향기나 질감, 공간과 결합한 다채로운 기법 개발로 또 다른 치유의 그림을 선사하고 싶다는 게 그녀의 목표다. 자연과 일상의 찰나를 색으로 번역하는 색면추상 예술가 제니강의 이야기는 ‘성공다큐 최고다’에서 만날 수 있다.
매일경제TV (방송 출연)
[매일경제TV] 색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예술가
성공다큐 최고다 (9일 오후 6시 30분) 색면추상 예술가 제니강의 이야기를 전한다. 20대 젊은 시절 마음의 병을 치유하기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제니강 작가. 우연히 시작한 미술로 서서히 감정의 평온을 되찾았다는 그는 자연스럽게 색면추상 예술가의 길로 접어들었다. 색면추상이란 거대한 공간 구성에 하나 또는 두 가지의 색을 넓게 칠하는 색채 표현 방법으로 추상 회화의 한 기법이다. 작품을 통해 소리 없는 위로를 건네며 단순한 색채 표현에서 벗어나 시각뿐 아니라 향기나 질감, 공간과 결합한 다채로운 기법 개발로 또 다른 치유의 그림을 선사하고 싶다는 게 그의 목표다.
매일경제 (언론보도)
제니 강 , 아시아 아트쇼에 '탱고가 흐르는 젊음' 시리즈 10여점 출품
이번 'IAAS 2022'에 부스는 총 230개로 국내외 갤러리 부스 194개, 한중일 뮤지엄급 대형 작가 부스 8개, 국내외 영아티스트 특별 부스 22개, 미국 독일 중국 일본의 갤러리가 참가한다. 외국의 대형 화랑과 유명 작가가 참여하는 인천 지역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이다. 여기서 제니강은 신작 10여 점을 출품하는데 즉흥적이면서 우연의 효과를 그림의 본질적인 요소 색, 선, 캔버스에 번짐의 색채로 의미를 부여한다. 회화의 본질은 결국 캔버스와 물감, 붓이라는 결론으로 추상이란 대상을 분석적·구성적으로 해석한 것이다.
아트코리아방송 (언론보도)
[미술 비평]제니강 화가...파라다이스의 길에
제니강 화가의 작품은 감정의 본능적 표현에 본질적으로 의지한다. 가지런한 붓질과 감성적인 프리즘을 통하여 이성적이며 어떤 색이 어디에 들어갈 것인가, 기대를 넘어서는 불가능과 즉흥성에 기댄다. 그래서 형상이나 이미지에서 그녀는 온전하게 해방되어 있다. 자유스러운 우연과 충동으로 그림을 그린다는 행위 자체에 절대적 가치를 부여하고자 한다. 화가는 보편적인 미술작품에서 관습적으로 기대하고 고려해야 할 조형적인 요소들을 감성의 손놀림에 따라 아우라를 가지며 형상을 그려낸다. 다소 즉흥적인 평면, 그래서 화가는 그림의 본질적인 요소 색, 선, 캔버스에 한두 가지 색으로 중심을 부여한다. 그리고는 캔버스에 다른 컬러로 선을 겹쳐서 완성한다.
브레이크 뉴스 (언론보도)
추상화가 제니강, "색이 마음을 치유한다"
(서울=국제뉴스)민경찬 기자 = 추상화가 제니강(본명 강민정)이 지난 연말 코엑스에서 열린 '2017 서울 아트쇼'에 작품을 선보였다. 영국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에서 경영을 전공한 제니강은 "그림을 시작한 것은 내 자신의 마음의 병을 치유하기 위해서였다. 계속 그림을 그리는 것은 존경하는 색면화가 마크 로스코가 '예술의 본질은 사람을 치유하기 위해서'라고 말한것과 관련된다"고 밝혔다.
국제뉴스 (언론보도)
[MK★인터뷰] ‘2017 서울아트쇼’ 제니강 작가 “색면추상 통해 힐링 전하고파”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2017 서울아트쇼’ 제니강 작가가 색면추상을 통한 힐링을 이야기했다.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시장 A홀에서 열린 서울아트쇼 ‘2017 서울아트쇼(SEOUL ART SHOW 2017)’에 참여한 제니강 작가(강민정 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제니강 작가는 “아트쇼로 처음 데뷔해서 4년 정도 됐다”며 “‘아트쇼’가 대중성 있는 전시회인 만큼 해마다 개인전과 갤러리를 통해 참여하고자 노력한다”고 인사했다. 영국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그는 심적으로 힐링을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니강 작가는 “추상화가 아닌 풍경화로 그림을 시작했다. 이어 파스텔로 그리고 점점 단순화하다 보니 면으로 나누게 됐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MK 스포츠 (언론보도)
[포토]「루이까또즈」 청담 FSS '갤러리'로 변신?!
이종광 '아트247' 대표는 "대중에게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신진 작가들에게는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우리의 취지와 컬처 플랫폼을 추구하는 「루이까또즈」의 철학이 잘 맞아 콜래보레이션을 하게 됐다"고 말한다. 이어 "예술을 즐기고자 하는 '순투비콜렉터(soon to be collector)'들을 위해 미술품 무이자 할부 금융 프로그램까지 직접 개발하고 구축했다"며 새로운 협력 모델에 대해 설명한다. 한편 지난 20일 갤러리의 목적을 추가한 이곳 매장에서는 제니강(본명 강민정) 작가의 개인전 '트래블 투 프랑스(Travel to France)'로 스타트를 끊었다. 색면추상화를 주로 그리는 제니강은 프랑스 파리에서의 유학을 고대하며 기획한 '체리블로썸' '밤하늘' 등 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패션비즈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