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였고 미술은 저에게 특별한 취미에서 어느새 제 삶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그 자연스러운 흐름 속에서 작가라는 꿈이 자리 잡았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행복의 순간’ 시리즈는 우리가 흔히 간과하기 쉬운 일상의 작은 행복에 다시 눈을 돌리고, 그 따뜻한 감성을 관객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작품입니다. ‘행복’이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순간 속에 이미 깃들어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여행지나 일상에서 사람들의 밝은 웃음과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볼 때, 그 행복한 순간과 그 감정들을 제 그림 속에 담고 싶다는 영감을 받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앞으로도 제 속도대로 꾸준히 작업하며, 사람들의 즐거운 순간을 많이 담아내고 싶습니다. 그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저도 행복한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고, 그 감정을 작품에 담아내고자 합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저는 행복을 그리는 작가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제 그림을 보면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미소 짓고, 일상의 소중함과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작품을 통해 행복한 감정을 전달하고, 관객들이 잠시라도 행복해지는 순간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최근 연극에 푹 빠져 있습니다. 오프라인 전시장에서 작품과 관객이 가까이 만나는 것처럼, 연극도 배우의 연기를 가까이에서 보며 스토리 속으로 들어간 듯한 몰입감을 느꼈습니다.
관객들이 제 작품을 감상할 때도 마치 연극 속 한 장면처럼 감정이 스며들어, 그 순간에 몰입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작업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