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 서양화 학사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어릴 적, 우연히 길을 걷다 마주친 커다랗고 알록달록한 풍경화 한 점은 제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겼습니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크레용을 들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그렇게 며칠을 그림에 몰두하던 제게 어머니는 동네 작은 화실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그곳에서의 시간은 저에게 단순한 취미를 넘어선, 마치 새로운 세계와의 첫 만남 같았습니다.
그림은 제게 게임보다 더 재미있는 놀이였고, 밤이 깊도록 붓을 놓지 못하던 기억은 지금도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그림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누구나 마음속 어딘가에는 어린 시절의 감정이 남아 있습니다.
저는 작품을 통해 복잡하고 빠르게 흘러가는 현대사회 속에서, 잠시 멈추고 쉬어갈 수 있는 ‘동심’이라는 휴식처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어린아이처럼 직관적으로 보고, 느끼고, 반응할 수 있는 감정의 공간.
그 순수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의 작업은 유화와 레진을 결합하여 진행됩니다.
생동감 있는 색감의 유화 위에 투명하고 반짝이는 레진을 덧입히고, 다시 그 위에 유화를 쌓아 올려 여러 겹의 레이어를 구성합니다.
이 방식은 회화에 입체감과 깊이를 더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단순한 '그림'을 넘어서 하나의 감각적인 경험으로 다가옵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어린 시절의 추억들을 회상하며 영감을 얻습니다.
요즘은 예전에 부모님이 찍어주셨던 어린 저의 사진들을 보면서 영감을 얻고 있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음악듣기 와 낚시를 취미로 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