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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혜

Yoo Jihye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 간호학 학사
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 학사

9점의 작품
9점의 작품
개인전
2024 위로를 전합니다 (부천시청역 갤러리)
단체전
2023 위르 (일산 롯데백화점 다락별장)
아티셔츠 (후암노트)
2022 엽서전 (고유갤러리)
RAF 끝 그리고 시작 (꼴라보하우스문래 )
한중일국제아트페스티벌 (해운대 문화회관)
인물, 그림으로 읽다 (SDU 갤러리)
거꾸로 된 드로잉 (SDU갤러리)
작품소장
2024 쉼 (위로를 전합니다: 개인전, 부천시청역갤러리)
꿈을 향해 2 (더그랜드아트페어, 서울신라호텔)
2023 쉼 2 (서울아트쇼, 코엑스)
그 길 끝에는 2 (아트페스타제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그 길 끝에는 (아트페스타제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수상/선정
2023 제 3회 중앙회화대전 (중앙일보)
제 2회 아트코리아미술대전 (아트코리아문화예술협회)
제 43회 국제현대미술대전 (한국서화협회)
2022 제 18회 국제종합예술대전 (국제종합예술진흥회 )
제 23회 신사임당 미술대전 (강릉시)
제 2회 중앙회화대전 (중앙일보)

작가의 말

사람들의 '감정'에 대해 깊이 고찰합니다. 제 작업을 통해 감상자 자신의 내면을 발견하고 위로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그리는 행위, 그림을 그리며 연구하고 에스키스를 끄적이며 보내는 시간 1분 1초가 행복합니다. 어릴 적 이루지 못한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동시대 사람들의 어울림 속에서도 느끼는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합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주로 캔버스 위에 아크릴로 작업하는데 유화의 깊이감이나 수채화의 맑음의 장점을 함께 표현할 수 있는 매체가 아크릴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작업들은 젯소와 아크릴을 섞어 스펀지나 걸레로 여러 번 문질러서 여러 겹의 색깔 층을 쌓아 공간감이 있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배경을 만듭니다. 이로써 그곳에 서 있는 얼룩말의 감정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일관성을 갖습니다. 사람들의 외로움과 고독감을 주로 표현하지만, 밝은 색채로 대비를 줍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얼룩말시리즈의 시작인 '그 길 끝에는' 입니다. 저와 동시대 사람들을 투영한 매개체로 얼룩말을 처음 사용했습니다. 지금은 개인소장되어 제 품을 떠났지만 공모에 선정되어 첫 판매까지 이어진 작품입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주제에 관해서는 사람들의 관계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그림으로 표현되는 소재는 다르지만 색채는 보통 자연물, 주로 하늘에서 영감을 받습니다.

전시회 '위로를 전합니다' 보러 오세요~
지혜 개인전 '위로를 전합니다' 전시회가 2월 23일(금)부터 2월 28일(수)까지 부천시청역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 '근원'시리즈와 '얼룩말'시리즈가 돋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사람들의 감정에 대해 고찰하고 그들이 느끼는 외로움과 고독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이 많다. '근원' 시리즈에 대해 작가는 "병원에서 일하다 보니 사람들의 삶과 죽음, 생명체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나무를 관찰하다 나무와 사람이 각기 다르지만 그 근원은 닮아 있다는 생각에 그리게 되었다"고 한다. '얼룩말' 시리즈에 대해 "얼룩말은 동시대 사람뿐만 아니라 나 자신을 나타낸다. 얼룩말은 가족 집단으로 무리를 지어 사는 사회적 동물이며 몸에 있는 흑백 줄무늬는 사람의 지문처럼 어느 하나 같은 것이 없다. 이런 특징으로 얼룩말은 사람과 닮아있다"고 말한다. '위로를 전합니다' 제목에 대해 그녀는 "힘들고 외로울 때 사소한 뭔가가 위로를 주는 순간이 있다. 제 그림이 누군가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한다.
생생부천 (언론보도)
유지혜 작가 '위로를 전합니다'전
나의 작업에는 밝은 파스텔톤의공간감 있는 몽환적인 배경에 길이 펼쳐져 있고 그 위에 보라색 얼룩말 한 마리가 등장한다. 인생이란 쉬울 때도 있고 어렵기도 한 삶이다. 즐겁고 행복 하다가도혼란스럽고 두렵기도 한, 그 시간을 보낸다. 복잡하고 바쁜 현대사회에서 SNS로 아무리 떨어져 있더라도 1초면 쉽고 가볍게 소통하고 만날 수 있다. 여러 사람과 어우러져 살아가지만, 외로움과 고독감이 성난 파도처럼 덮쳐올 때가 있다. 그림에서 등장하는 ‘길’은우리의 삶, 인생을 비유한다. 그 길은 쉼이 있기도 하고, 도약의 기회가 되기도 하며, 불안에 맞서려는 의지도 담겨 있다. 길을 걸으며 느끼는 여러 가지의 감정들과 나의 내면을 발견해 나가는 과정을 표현하고자 했다.
아트코리아방송 (언론보도)
인천성모병원 유지혜 간호사 '제2회 중앙회화대전' 입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 유지혜 간호사(내분비내과)가 '제2회 중앙회화대전'에서 입선했다. ... 유지혜 간호사는 '근원'이라는 제목의 아크릴화를 출품했다. 작디작은 씨앗에서 새싹이 자라나 한 자리에서 수십 년간 자리를 지키다가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 나무와, 세상에 태어나 인생을 보내다가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 사람처럼 각기 다르지만 닮은 일생이 같은 근원임을 표현했다.
스포츠조선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