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T

24시간 혜택! 어떤 작품이든 33,000원 >

신규고객 체험 특가

이호경

Lee Hokyung

서울대학교 동양화 학사
서울대학교 동양화 석사

11점의 작품
11점의 작품
개인전
2024 Indeterminacy (CICA MUSEUM)
단체전
2023 mind+ing 이호경, 정수연 2인전 (factory2)
나는 아주 사소한 것까지도 볼 수 있었다: I Could See the Smallest Things (우석갤러리)
서울예술고등학교 70주년 특별전 예술 영원한 빛 (도암갤러리)
what-多got-多 (시민청갤러리)
압구정을 거닐다 (엔버갤러리)
소확행 아트컬렉션 (snu 장학빌딩)
2022 8개의질문: A common Questions (서울대학교 ArtDorm)
cv전 (빌라해밀톤)
베리타스미술상수상전 (더샵갤러리)
12th스카우트전 (갤러리이마주)
2019 여구칠전 (레인보우큐브갤러리)
수상/선정
2021 서울대학교 동창회장상 수상 (서울대학교)
기타
2024 예술의전당 청년예술상점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23 서울대학교 동양화과 open studio 8일장 (서울대학교 74동)
서울대학교 예술주간 ArtSpace@SNU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신인 여류작가 5인전 ‘What-多 got-多’(왔다갔다)
긴 연휴, 윷놀이도 지치고 영화 관람도 물렸다면, 색다른 시도가 돋보이는 ‘젊은’ 전시회를 찾아보자. 김나현, 류은선, 이호경, 정수연, 청이인 등 여성 신인작가 5인의 기획전 ‘What-多 got-多’(왔다갔다)는 한지라는 공통 바탕재 위에 각기 다른 재료와 기법을 적용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작품 이면을 동시에 조명함으로써 회화, 그중에서도 동양화에 대한 대중적 접근성을 높인다. 재료와 기법에 대한 이해가 회화에 더 성큼 다가서게 하는 조력자 역할을 할 것이라 보고, 재료 설명과 작업과정을 담은 영상, QR코드를 통한 음성해설, 작품에 사용된 도구 등을 완성된 작품과 함께 배치했다. 이는 관람객이 작품 내부로 들어올 수 있도록 보다 친근하게 길을 열어주고, 자체적으로는 동양화의 발전 가능성을 탐색하려는 시도다. ...이호경은 모래 알갱이로 만들어진 바탕 위에 두꺼비집을 쓸어가는 파도 소리를 시각화하여 먹으로 얹는다. 열심히 쌓아 만든 두꺼비집을 쓸어가는 파도의 소리를 채집하고 이를 가시화하는 작업을 통해 자연에 대한 공감각적 심상을 환기한다.... ‘왔다 갔다’전은 완성된 작업을 전면에 내세우는 일반 전시 구성에서 벗어나 작품의 표면과 이면을 넘나들 수 있는 전시를 추구한다.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 환유할 수 있는 경계에 질문을 던진다.
세계뉴스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