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한정 / 13주년 특가 ] 3개월 체험 총 4.9만원

이충희

Lee Chung Hee

26점의 작품
26점의 작품

작가의 말

선명한 색면과 거친 질감 속에 순수한 감정을 담아내는 현대 감성 일러스트 작가이다.
어린 시절의 기억, 꿈속에서 본 장면, 마음속의 작은 별 같은 존재들을 회상하며
‘어른이 된 아이의 세계’를 캔버스 위에 재해석했다.

보라색과 노란색을 중심으로 한 강렬한 색채 대비는
순수와 위로, 고독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감정을 상징하며,
작품 속 작은 아이와 동물들은 내면의 나와 세상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을 은유한다.

단순하지만 여백이 깊고, 동화적이면서도 명상적인 분위기를 머금어
관람자가 잠시 멈추어 ‘마음의 숨’을 고를 수 있기를 바란다.

“작은 존재들이 서로에게 별빛이 되어 준 순간들을 기록한다”는 철학으로
회화·일러스트·오브제 등 다양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나는 순간순간을 그림속에서 이야기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