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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영

Han Jin Young

백석예술대학 서양화 학사
차의과학대, 대학원 통합의학대학원 석사

13점의 작품
13점의 작품
개인전
2022 한진영개인전 (아트린미술관, 파주)
2021 한진영개인전 (라포애갤러리, 수원)
한진영개인전 (아트린미술관, 파주)
2019 한진영개인전 (쉼터갤러리. 고양)
2018 한진영개인전 (쉼터갤러리. 고양)
한진영개인전 (가온갤러리)
한진영개인전 (Gaon Gallery. 고양)
2014 한진영개인전 (art people gallery. 서울)
단체전
2022 블랑블루 호텔아트페어 (노보텔 강남, 서울)
2022- 인천국제아트쇼, 호텔아트페어 (인천베스트웨스턴하버파크, 인천)
파주미협 서양화분과전, (교하아트센터, 파주)
- 파주미술협회전, (교하아트센터, 파주)
호수공원야외미술제, (운정호수공원, 파주 )
2021 국제 교류전, (국회의사당 전시실, 서울)
Starting over 파주미협전, (교하아트센터, 파주 )
서울아트쇼 아트페어, (코엑스, 서울)
2020 아! 대한민국 “미술인의 힘”전 (옹기그룹 미술관, 용인)
2019 12인전, (피랑 갤러리, 파주)
일산미술협회- "Art=Farming". (아람누리갤러리.고양)
2018 일산미술협회- ‘PUB & POP’. (아람누리갤러리.고양)
2017 일산미술협회- ‘Art Potluck Party’. (아람누리갤러리.고양)
2016 일산미술협회-치유,평화,나눔-국제교류전. (아람누리갤러리.고양)
Russia Saint petersburg, 한국미술100인초대전. (Russia Saint petersburg )
2015 - 일산미술협회-Soft Power the Art. (아람누리갤러리.고양)
Solongos Exhibition (Hunnu Mall gallery, Ulan bator, Mongolia )
2014 - 일산미술협회전, “나눔과소통 (갤러리누리. 고양)
2014- 여성미술대전 (경희궁미술관, 서울)
2013 -일산미술인협회전, “위대한각성” (고양 갤러리누리. 고양)
그룹전, 강남(역삼)문화원 (강남문화원, 서울)
2012 일산미술인회전. (고양아람누리갤러리. 고양)
2011 일산미술인회-seen, unseen전. (고양아람누리갤러리. 고양)
2010 - 일산미술인회-메이드인 고양. (어울림누리미술관. 고양)
그룹전,서울시립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
2009 여성미술대전 (공평갤러리, 서울)
2008 - LA 페스티벌, 뉴욕전, 뉴욕, 미국 (뉴욕,미국)
조형미술대전 (단원갤러리, 안산 )
2002 조형미술대전 (단원갤러리, 안산)
2001 Group전 (서울미술관, 서울)
2000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밀알미술관, 서울)
1998 - Grupp전 ( Frankfurt Gallery, 독일)
5인전 (영갤러리, 서울)
작품소장
2021 작품소장 (아트린 뮤지움)

작가의 말

"나를 관찰하며 자연에 대해 관조하기". 2022. 한진영
I,
어떤 곳에 나를 머무르게 하지 않기...
관찰의 훈련을 ‘관조(觀照)’라 부른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관조’를 인간 삶의 최선이라고 말한다.
그리스어로 ‘쎄오리아’라고 부르는데 ‘이론’을 의미하는 영어단어 theory는 이 단어에서 파생했다. ‘이론’이란 한 대상을 반복적으로 인내하며 볼 때 슬그머니 자신의 속 모습을 드러내는 그 어떤 것이다.

나의 작품도 그러한 곳에서 나의 자연에 대한 사랑을 말한다.
어떤 대상을 언어로 말할 때는 단순화하지만 형태와 이미지로 표현할 때와는 아주 다양성으로 창작될 수 있다. .
단어를 안다는 것은 어떠한 일부에만 구속되어 새로운 세계와 동떨어진 착각을 일으킨다.
사물에 어떤 명칭을 붙인다는 것은 한정된 사고의 울타리에 갇히고 우리는 그 어떠한 것에 대해 이름을 붙이지 않는 순간 그것으로 부터 작가는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표현될 수 있다.
그것이 나에게 관조로 되는 것이다.

나 자신을 제3의 눈으로 가만히 보는 행위가 관조다.
그 하나를 사랑이라 한다.
'수박'하면 빨갛다. 라고 하고 생각하면 더 이상 또 다른 생각으로 이어가지 않는다.
"그것은 그것이다"하고 하면 모두가 생각의 고정 관념적이다. 그러나 수박이라 함은 까맣기도 하고 녹색이기도 하고 빨갛기도 하고 하얗기도 하다...

"플라톤은 동굴의 비유를 통해 동굴 안에서 인형의 그림자만을 보고 사물을 판단한 사람들이 태양이 비추는 동굴 밖 풍경에서 사물을 직접 경험한 사람을 조롱하고 야유한 이야기를 했었다. 이는 곧 19세기 후반 모네를 위시한 인상주의 화가들과 비교 해볼 수 있는데 그들은 당시 주류를 이루고 있던
아카데미즘에 반발해 어두컴컴한 작업실에서 뛰쳐나와 태양빛 아래에서 사물을 직접 보고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그림을 그렸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그들이 사물을 관조하는 태도로서 동굴 밖으로 빠져나오는 직접적인 행동을 했다는 것이다."
우리는 시각을 고정화 시키지 않을 때 생각도 다양한 사고로 무한한 창의성으로 연결될 수 있다. 즉 어떠한 것을 안다는 생각에서 벗어날 때 우리의 사고는 자유로울 수 있고 예술로 표현될 수 있다.

사랑은 안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그 무엇과도 동일시하지 않을 때 그것은 하나가 되고 그 하나를 사랑이라고 본다.
그 무엇과 동일시하는 순간 배척을 하며 갈등을 일으키며 집착이 생기며 폭력이 생긴다.
그러므로 모든 것은 하나의 자연으로 보아야 한다.
그것으로 나의 작품은 자연과 나는 하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II,
시대에 따라 변모한 나무와 숲의 변화는 우리의 정서의 커다란 영향을 끼친다고 나는 단정짓는다.
숲이 있어야 사람도 있다. 사람이 있어야 숲도 있다.
이원론적 관념으로는 이 두 가지가 있는 것처럼 보여지지만 실은 이 모든 것은 하나이다. 어떠한 생명체를 훼손 한다는 것은 나 자신을 상처 입히는 것 그러므로 우리는 자연과 공존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원시사회 또는 농경사회 때는 욕심 없이 필요한 만큼 씨앗에서 나고 자라는 만큼만 얻으며 자연스러운 삶을 영위하며 살아갔다.다양한 사람들이 있듯 숲에도 수 많은 생명체 들이 저마다의 자기를 헌신하며 자연과 공명하며 살아가고 있다.
도시 속 가장 가까이 자연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가까운 곳에서 자연으로 부터의 건강과 정신적 힐링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잠시 멈추고 의식적으로 바라보는 숲과 나무가 주는 느낌은 어떠한가요?.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어릴적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였고 학창시절에는 미술에 대한 철학에 심취하여 지금까지 끊임없는 해답을 찾고자 작가의 길을 가게되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자연을 통해 사랑을 말하고자 합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자연에 대한 상상과.영감으로 회화작업을 하고있습니다.
이유는 무엇보다 자연이주는 편안함과 건전함이 무엇으로 대신할 수 없을만큼 크다고 생각합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저의 작품하하나가 애착이가고 소중하지만. 가장 특별한 작품은
forest of classic, Moving forest chair 입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주변자연에서 주로 영감을 얻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작가 한진영으로 기억되길 바람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음악을 들으며 홀로 드라이브 하는것 입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한해 좋은작품을 다수 하는것이 바램이자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