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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현

Lee Chae Hyun

Goldsmiths, University of London Fine Art 학사
Chelsea College of Art Fine Art 석사
홍익대학교 회화과 박사

4점의 작품
4점의 작품
개인전
2021 Singularity 특이점 (작은 미술관 스타필드 하남)
2020 경험으로 공유되다. (CICA)
내재된 경험 (갤러리 도스)
단체전
2023 횡단하는 표면들 (롯데 갤러리 일산점)
정의할 수 없는 것 처럼 (갤러리소연)
2022 A Midsummer's Dream (갤러리인사아트)
Tradition : Transition UAL (뿐또블루)
Incubating Project_FLY HIGH展 (충무로 갤러리)
< N.O.W > New Oriental Waves (M contemporary)
2021 ‘Happy Christmas’ (갤러리이오)
SEEA2021 (한가람미술관)
'EMERSING ARTSIT With SHINSEGAE' (신세계백화점)
이상한 이상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2020 아트프라이즈강남 (논현동가구거리)
경계해체 (에코락 갤러리)
Choose Art | Give Light to Refugees (온라인 자선 경매)
Youth #6 (CICA 미술관)
2019 Summer Salon 2019 (Islington Arts Factory, 런던)
Sotheby's Institute of Art 학생 자선 옥션 (Sotheby's Institute of Art 런던)
The AucArt LAB (189 Gloucester place, 런던)
The Other Side of the Moon (Bargehouse, 런던)
2018 Rising Stars 2018 (Coombe gallery, 영국 데본)
Undergraduate Degree show (Goldsmiths, University of London)
작품소장
2022 엘리에나 호텔 12층 전 객실 소장 (엘리에나 호텔 (학동역근처))
수상/선정
2020 56회 경기미술대전 (양평군립미술관)
2019 Shortlisted Clifford Chance Sculpture Award 2020 (런던)
레지던시
2019 The AucArt LAB, AucArt (London, NW1 6BU)
JOYA: AiR, Cortijada Los Gazquez (Velez Blanco, Spain)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이채현 입니다.

작가의 삶 속에서 느끼는 경험, 기억, 감정의 전달.
때론 평범할 수도, 특별할 수도 있는 찰나의 공간적 경험과 감정을 공유한다.
‘작가의 경험을 서로 다른 관점으로’ 자신의 경험에 투영하도록 유도하며 새로운 시각을 탄생시킨다.

동, 서양의 재료적 조합을 통해 보다 더 새로운 관점, 새로운 감상으로 작가가 구축한 2차원적 공간 속에서 모두가 만날 수 있길 바래 본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어렸을때 부터 그림그리는걸 좋아해서 운이 좋게 조금씩 계속 그림을 그리다가 졸업전시를 몇달 앞두고 어머니가 아프셨던 일이 있었는데.. 재대로 보여주자 라고 다짐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작가가 된거 같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공간의 느낌, 감정, 분위기를 공유하고 또 다른 감정을 느끼게 하고 싶습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먹과 유화는 작업에 재료로서 작가의 정체성 구축과 확립의 과정에 의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화 (색, 도형, 그러데이션) 같은 경우 시각적인 제어가 가능하고 구현할 수 있고 그러데이션을 형상하는 단계에서 고도의 집중상태로 여러 번의 붓질들을 반복하는 행위를 통해, 색과 색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생성됩니다. 먹(물)은 자연스럽고 즉흥적이고 우연적이다. 이 부분에서 흐름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 혼합매체인 바인더와 펄을 섞어서 보존성을 높이고 현대적으로 보여주려 노력합니다.
여러 가지 문화와 환경이 복합적으로 융화됨에 따라 동양과 서양의 대표적인 재료라는 이분법적으로 나누려는 과정이 아닌 서로 다른 성질의 재료를 한 화면에 같이 보여주면서 일원론적이면서 다원론적으로 조화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나름대로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계획중입니다. 표현기법과 재료 연구중입니다. 그리고, 요즘 관심사가 구체적으로 '자연, 우주' 추가되어 작업에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중 입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영향력있는 예술가, 이채현은 이런 작업하지 하면서 계속 생각나는 예술가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저는 좋은 전시들을 보는것을 좋아합니다. :)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박사과정 졸업이 제 개인적인 목표입니다.
잘 졸업하여 또 수정하겠습니다 :)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이상(理想)한 이상(異相)》展… 팬데믹이 가져 온 일상 변화
코로나19가 가져온 일상의 변화를 자기 내면으로 끌어들여, 세계의 흐름과 함께 변화하고 있는 자신의 세계를 보여주는 청년 작가들의 전시가 열렸다. 서초문화재단 산하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에서 다음달 12일까지 개최되는 《이상(理想)한 이상(異相)》전이다. ‘이상(理想)한 이상(異相)’ 전시는 2명의 청년 기획자, 5명의 청년 작가들이 구성한 단체전으로 달라진 일상 속 이 시대 모든 청년이 매일같이 겪는 감정적 시련을 각기 다른 방식의 시각 매체로 표현해냈다. 참여 작가는 서지희, 양근배, 윤해승, 이가은, 이채현 5명이며 박선주, 고한준 기획자가 함께 했다.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청년예술가들을 대상으로 매해 ‘시각예술 전시기획’ 공모를 통해 전시 및 청년예술가를 선정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 역시 청년 작가 지원, 발굴 기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울문화투데 (언론보도)
바뀌어버린 일상, '이상한 이상' 展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가 올해 5번째 청년예술인 시각예술 전시 '이상한 이상' 전을 열었습니다. 코로나19 상황 속 청년들의 자화상을 그려낸 전시인데요. 송원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단단한 도자기는 천 도가 넘는 뜨거운 열을 견뎌내지만, 작은 외부 충격에 산산조각 나기도 합니다. 어쩔 수 없는 팬데믹을 마주한 우리 세대 청년들을 대변하는 작품, '도자기'입니다. [인터뷰: 이채현 / 작가 ] 7명의 다른 사람들이 모여 '이상한 이상'이라는 전시 타이틀을 갖고 있지만, 작품을 보시는 분들도 좀 더 객관적으로 자신만의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봐 주셨으면 합니다. 코로나19로 많은 것이 멈춘 지금이야말로, 스스로를 되돌아보기 적절한 때 일 수도 있다는 의견입니다.
서초방송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