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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U(최여량)

YEU

Sotheby's Institute of Art Art Business/Law/Marketing Certificate
Parsons School of Design Fine Arts 석사
Smith College Economics/Studio Art (Sculpture) 학사

9점의 작품
9점의 작품
개인전
2022 the sooner the better (갤러리 엠)
what have you done so far (서진아트스페이스)
2021 YEU 개인전 (아트허브 온라인 갤러리)
more pleased (HOWS 갤러리)
갤러리 아미디 신촌 (much happier)
2020 always being loved (WWW SPACE)
'a point of view' (아트로직스페이스)
2019 who are YEU, a stranger? (클라우드나인)
2018 나眼너眼: Seeing the World through Different Eyes (하나아트갤러리)
단체전
2022 Enchanté! (갤러리엠)
2020 Mayfly 23 (아트스페이스세이)
Mayfly 24 (시멘트)
2019 YEU&ME 첫 번째 소속 작가 展: 대체 무슨 생각으로 살고 있니 (경인미술관)
2017 Age of Humans (East Gallery (NYC))
Second Nature (Westbeth Gallery (NYC))
작품소장
2022 A Portrait of Panda/A Portrait of Lion/A Portrait of Elephant (강남역 부근 소아과)
2021 A Portrait of Elk (대전, 개인소장)
2018 Chaos (AMCHAM (여의도 IFC 2))
Lonely Banana (Private Collector in New York City)
2017 Artificial Nature (Private Collector in Miami)
Nature in Kenya (Private Collector in New York City)
Cold Noodle (Homage to My Grandfather) (Private Collector in Miami)
Two Fish (Private Collector in Miami)
2016 Pooping Giraffe (New York City, Private Collector)
Koala Drinking Water (New York City, Private Collector)
2015 Giraffe on Toilet (Smith College, Department of Art)
기타
2022 아시아호텔아트페어부산 (파트 하얏트 부산)
2021 서울아트쇼 (코엑스)
을지아트페어-프라이즈
아시아호텔아트페어부산 (파크 하얏트 부산)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BAMA) (벡스코)

작가의 말

예술은 조용히 사회를 바꾸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각 아티스트들마다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고, 그걸 감상하는 관객들의 (소수일지라도) 일상이 조금씩 바뀌어 나가다 보면, 사회는 결국 조용히 바뀌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아티스트들의 가치관도 정확하고 도덕적으로 박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지구의 상태는 어떠하다고 생각합니까? 지구환경과 생태계는 한마디로 많이 아픕니다. 이 상황은 인간의 이기심의 결과이며 우리는 자연과 인간 사이의 관계를 정의하는 근본적인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그것이 제가 “동물의 도덕성”이라고 부르는 작품의 주제로 다루는 이유입니다. “도덕성” 속에는 동물의 감정, 사회체계, 의사 소통 방식, 상식, 생활 방식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서구 문화에서 전 세계로 인간 중심적 자연관이 확산되면서 발생한, 이 비참한 상황을 좀 더 나은 방법으로 개선하여야 합니다. 달라이 라마는 “이 생에서 우리의 주된 목적은 다른 이들을 돕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을 도울 수 없다면 최소한 그들을 해치지 마십시오.”라고 말씀하였습니다. 달라이 라마가 말한 것을 인간의 근본적인 생각에 적용하면 우리는 자연을 정복하거나 동물을 해치거나, 더 이상 다른 국가, 인종을 침략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근본이 바뀜을 통해, 세상이 조금 더 나은 방식으로 변화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인간이 자연의 왕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우리는 자연의 작은 일부에 불과하고 다른 생물과 지구를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인간의 관점으로 자연 혹은 동물을 바라보면 아니 됩니다. 사람들이 자연으로 돌아 가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 동물마다 각자의 사회체계, 의사 소통 방식, 상식, 감정, 생활 방식 등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인지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이러한 근본적인 변화는 가까운 장래에 환경 문제, 동물 학대 등의 문제가 있는 현재 세상보다 더 나은 세상에서 동물들이 살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입니다. 몇 년 간 작품활동을 하며, 동물 행동주의자/환경 운동가/포스트 휴머니스트냐고 묻는 분들이 꽤나 있으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닙니다. 저는 어떻게 하면 우리 사회를 더 나은 방식으로 개선시킬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자연과 동물(인간포함)이 조화를 이루어 파괴 없는 긍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를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바입니다.

11월 PREVIEW 06
최여량 11.23~30 서진아트스페이스 작가는 이번 개인전 <What Have You Done So Far?>를 통해 지금까지의 삶의 궤적을 묻는다. 작가는 애틋한 관계였던 외할아버지의 죽음을 맞닥뜨리고 죽음의 묵도를 통해 각자가 쌓아가고 있는 삶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
월간미술 (언론보도)
<always being loved> - YEU (최여량) 개인전
인간의 동물에 대한 존중을 주제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YEU(최여량)의 개인전이 2020년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서울 망원동에 위치한 ‘WWW SPACE’에서 열린다. 사랑받고 있다는 것은 무엇일까? 당신 그 자체로 받아들여져서, 누군가가 당신 그 자체로 받아들여 영원히 옆에 있고 싶어한다는 것 아닐까? 작가는 '다름과 차이를 인정해야 타인을 넘어 타種을 존중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난 작품활동을 이어왔지만, 이번 전시는 조금 다른 각도로 접근해봤다'고 전한다. '존중이전에 사랑이 있으면, 꼭 존중까지 가지 않더라도, 동물과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도래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쁜 마음을 지니며 준비한 전시를 감상해 보자.
아트 저널 (미술일지) (언론보도)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 ‘YEU&ME’의 첫 번째 소속작가 전
1일부터 7일까지 인사동에 위치한 경인미술관에서 일주일간 YEU&ME(유 앤 미)의 첫 번째 소속작가 전이 열리고 있다. 아티스트에 대한 존중을 최우선으로 시작된 YEU&ME(대표 최여량)는 소속작가를 중심으로 각양각색 6명의 작가들과 함께, “Do You Have Any Idea? 대체 무슨 생각으로 살고 있니”라는 주제로 이번 전시를 개최한다. YEU&ME 최여량 대표는 ‘왜 사니’라고 관객들에게 물으며, “아트라는 아주 좁은 필드의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하며 산다”라는 것을 이번 전시를 통해 보여주고 싶다고 한다.
뉴스타운 (언론보도)
[오프닝 영상] 최여량(YEU) | Much Happier | 2021.11.15-21 | 갤러리아미디 신촌
무엇이 굉장히 많으면 그것이 뇌리에 박혀, 잊혀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much happier’이라는 문구를 머리에 넣어서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갤러리 아미디 (언론보도)
책만 있는 건 아니야, ‘하우스서울’_주간책방 #5
종합운동장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하우스서울(@hows_seoul)을 소개합니다. 갤러리에서 전시를 보고,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다가 내 취향에 맞는 책 한 권을 품에 안고 돌아갈 수 있는 곳인데요. 하우스라는 이름에서 이곳을 운영하는 이들의 철학을 발견할 수 있어요. ‘HOWS’를 새롭게 조합해보면 공간(HOUSE) 안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주고(SHOW), 어떻게(HOW) 하면 일상 속에서 영감을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습니다. 콘텐츠와 공간에 대한 깊은 탐구가 담긴 이름처럼, 매달 새로운 주제의 전시와 북토크를 진행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들을 연결하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어요.
ELLE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