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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기저

RED GEEZER

상명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사

44점의 작품
44점의 작품
개인전
2023 RED GEEZER 제3회 그림전시 개인전 『? THE DOOR』 (드영미술관)
쿠레레 기획초대전 6월 '레드기저 그림전시' (쿠레레 갤러리/카페)
2022 RED GEEZER 제2회 그림전시 개인전 『ADDICTION』 (드영미술관)
2021 RED GEEZER 제1회 그림전시 개인전 『SOLD OUT』 (관선재갤러리)
단체전
2021 도심속 줄무늬 가을빛 하늘전 (리수갤러리)
한옥에서 만나는 미술산책전 (리수갤러리)
작품소장
2023 RESPECT FOR PENGUIN. (구매자 소장)
ON AND OFF. (구매자 소장)
MY PLEASURE. (구매자소장)
COMMAND. (구매자 소장)
FROM ME TO WORLD. (구매자 소장)
BADGE. (구매자 소장)
FREEPASS. (구매자 소장)
POSITIVE STICKERS. (구매자 소장)
SKY COW. (드영미술관 소장)
수상/선정
2013 2013 대한민국 국제포스터전 세종상부문 입상 (한국디자인진흥원/한국시각디자인협회)
제27회 충청남도 산업디자인대전 시각디자인부문 특선 (충청남도산업디자인협회)
2012 제18회 대한민국 우표디자인공모대전 동상 (우정사업본부)
강의경력
2023 세광학교 <조합해서 그리는, 캐릭터 일러스트레이션>강의 (세광학교)
상무고등학교 전문직업인과의 만남 '일러스트레이터' 강의 (상무고등학교)
광덕중학교 전문직업인과의 만남 '시각디자이너' 강의 (광덕중학교)
전남중학교 전문직업인과의 만남 '일러스트레이터' 강의 (전남중학교)
운리중학교 전문직업인과의 만남 '시각디자이너' 강의 (운리중학교)
2023 태블릿pc그림(일러스트레이션) (양산중학교)
2022 2022 태블릿pc그림(일러스트레이션) (양산중학교)
기타
2023 레드기저 그림작품집 '흫흫흫흫-화가는 무슨 생각으로 그림을 그릴까?'전자책 출간 (유페이퍼, YES24, 교보문교, 알라딘)
2022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활동증명 완료 예술인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작가의 말

"무엇을 하든 그림 그리는 일을 하겠다." 제 중학교 낙서장에 적혀있던 문장입니다. 그 막연했던 순수한 마음을 그대로 이루고 있습니다. 저는 저를 '그림 그리는 사람'이라고 정의합니다.

안녕하세요, '긍정에너지를 담는 화가, 레드기저'입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결심을 했다기보단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습니다. 저는 늘 뭔가를 끄적이는 사람이었어요. 거창한 게 아닌, 그냥 낙서하고 그리는 걸 좋아했어요. ●사회생활은 편집디자이너(북디자인, 리플릿 등)로 처음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몸에 병이 생길 정도로 회사생활이 맞지 않았어요. 그 이후로는 회사생활에서 최대한 빨리 벗어나야겠다는 생각뿐이었어요. 그러나 경제적인 문제가 있으니, 직장도 옮겨보고, 사업자도 내보고, 공무원 공부도 해보고, 조경회사에서 몸쓰는 일도 해봤었죠. 그렇게 대학교를 졸업하고 7년 여의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렸어요. ●그런데! 2021년도! 저에게 마법 같았던 그 해. 뭔가에 홀린 듯 제 뇌는, 저한테 뜬금없이, 개인전을 준비하라고 했어요. 계획한 것도 아닌데, 정말 느닷없이 그냥, 그렇게 돼버렸어요. 그게 계기였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제 작품세계의 출발점은 큰 틀에서 보면, 분명한 공통점(긍정에너지)이 담겨있는데요, 그게 다만, 누군가에게 말하거나 전달하고 싶어서는 아니에요. 꼬마 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혼자서 신나게 노는 걸 보면, '즐거움'이란 '에너지'가 느껴질 거에요. 그런데 그 아이는 누군가에게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노는 건 아니잖아요. 그것과 비슷합니다. ●저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늘 '표현'자체에 대한 억눌림(=목마름)이 있었어요. 그게 가장 큰 스트레스였다고 생각해요. ●그림을 그리는 건, 신나게 노는 것과 비슷해요. 레드기저의 '긍정에너지'는 거기서 출발합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구체적인 형태를 최소화시켜 형상적(느낌적)으로 표현하고자 해요. 저는 정확한 형태(사물이나 눈에 보이는 대상)보다는 느낌이나 에너지(보이지 않지만 느껴지는 것)를 시각화하는 것에 더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컬러를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사용합니다. 첫째, 각각의 색깔이 가지고 있는 느낌이 있는데, 다양하게 튀면서 어우러지는 걸 선호해요. 제 삶의 추구점이기도 하고. 둘째, 다양한 색깔들이 모였을 때 나오는 에너지, 그 느낌들이 제 작품세계(긍정에너지)와 닮았기 때문이에요. ●컬러를 겹치거나 섞지 않고 독립적으로 사용. 색깔은 겹쳐질수록 탁해지기 때문에, 원래 색 그대로를 쓰려는 저로서는 웬만하면 겹치거나 섞지 않으려고 하는 편이에요. ●우연의 효과. 저는 아이디어나 영감을 틈틈이 아이패드에 기록해 놓는데요. 본 그림을 그릴 땐, 종이나 캔버스에 연필 스케치나 예비 레이아웃을 하지 않습니다. 그림의 자유로운 느낌을 추구하기 때문이에요. 계획했던 것과 다르면 다른 대로 물감이 튀면 튄 대로 그 효과를 그대로 활용합니다. ●망설임 없이 절제해서 거의 단 번에 표현합니다. 저에게 있어 망설임은 불필요한 획이나 칠을 의미하고, 그것은 불필요한 느낌으로 다가오기 때문이에요. 한 방에 그렸을 때, 제 느낌이나 본능이 더 솔직하게 표현된다고 느낍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TO MY HEART. ●THE WARRIOR IN SUNGLASSES. ●MOTHER. ●THE FANTASY-EATING GOBLIN. ●SUPER BUTTERFLY. ●PEACE RABBIT. ●FOR YOU. ●JJIN. ●LET'S BUBBLE. ●BE A TORCH. ●SKY COW. ●FREEPASS. ●WHITE PAPER. ●MY PLEASURE. ●HOLD ON. ●COMMAND ●FROM ME TO WORLD. ●MY SILVER WATCH.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불규칙합니다. 느닷없이 번쩍할 때도 있고, 신기하거나 기록해논 것을 보고 곱씹어보는 중에 떠오르기도 합니다. 등 등. ●낙서하다가 ●생활 속 의문들&경험들 ●핀터레스트(사진, 다른 작품, 컨셉, 유머) ●잠자다가(꿈 속) ●책 읽다가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가 ●운전하다가 ●목사님 설교 듣다가 ●TV보다가 ●자연현상 보다가 ●음식먹다가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저는 그림을 그리는 것에서 다른 목적을 생각하진 않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것은 제가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어떤 생각을 저 스스로 멈추지 않는 한, 계속해서 그림을 그리고 계속해서 전시를 하는 것이 제 가장 큰 방향성입니다. ●그리는 대상의 측면에서는 저 자신만의 세계관, 개성, 느낌, 생각 등 눈에 안 보이는 것을 시각화하는 것에 방향을 맞추고 있습니다. 안 보이는 것을 시각화하는 방향은 계속 이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저 자신이 아닌 다른 무언가에 대한 것으로의 확장은 열어두고 있습니다.
●기법 측면에서는 크게 고민을 안 하는 편인데요. 직접 작업을 해가면서, 또는 책이나 작품감상을 통해 저(레드기저)만의 표현을 하는 데 더 유리한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다듬어 갈 계획입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긍정에너지를 담는 화가, 레드기저'로 남고 싶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려고 시작했던 게 지금은 좋은 취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자동차도 좋아하고 운전하는 것을 즐깁니다. 운전은 주로 업무상 움직이는 거지만 겸사겸사 저는 취미로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로 베이스 기타음이 들어있는 음악을 즐깁니다. 그 외에 장르 구별은 안 하는 편이지만 주로 즐거운 류의 멜로디를 좋아합니다. 그냥 듣거나, 일을 할 때나, 운전할 때나, 그림을 그릴 때도 자주 듣는 편입니다. ●핀터레스트(SNS종류)로 사진, 이미지, 유머를 봅니다. ●스타벅스를 갈 기회가 생기면 잡지들을 쓰-윽 봅니다. ●그림모임 하나, 독서모임 하나 하고 있습니다. 요즘 뜸하게 활동 중입니다. ●축구도 좀 하고 싶습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사서 운전하고 싶은 차가 2대 있습니다. 볼보S60 B5, 닷지차저. ●내가 사랑을 쏟을 수 있는 배우자 만나기. 일단, 애인부터. ●1년에 부동산 1개씩 갖기. ●몸무게 근육 기르기. 72kg. ●독서 하루에 10분 이상 하기. ●유튜브 구독자 1,000명 만들기.

‘세상을 바라보는 문’에 대한 해석
이의선 작가(RED GEEZER·레드기저)의 제3회 개인전이 지난 19일 개막, 2024년 1월18일까지 드영미술관 3전시실에서 열린다. 출품작은 평면 19점. 타이틀인 ‘THE DOOR’는 세상을 향한 작가의 문에 대한 물음으로, 화가로서 세상을 바라보는 문과 사회적 존재로서 바라보는 문, 그리고 가족 구성원으로서 바라보는 문 등에 대해 조망하고 있다. 특히 작가는 생각, 느낌, 태도에 따라서 같은 세상을 완전히 다르게 대한다. 다만, 문을 대하는 방식은 각자가 자유롭기를 바라며 누구에게 강요받거나 강요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규칙에 얽매이고 싶어하지도 않는다. 작가는 자신의 문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는 크게 4가지로 자유로움과 자연스러움, 고독함, 확고함이라고 설명한다. 작가에게 ‘자유로움’은 곧, 행복이다. 그 출발점은 ‘죽음’에 대해 느끼는 허무함에서 시작됐다. 그가 최초로 접했던 ‘죽음’은 8살 때였다. 교통사고로 5살의 동생이 죽었다. 그 충격적인 경험은 ‘죽음’에 대해 느끼는 작가의 감정과 생각에 많은 영향을 줬다. 하루하루 주어진 ‘삶’이라는 한계성에서 작가는 ‘자유로움’을 택하고 있다. 작가에게 ‘자연스러움’이란 가장 잘 맞는 옷이다. ‘그림 그리는 사람’이 되는 걸 받아들이기 전, 작가는 이의선이 아니었다. 무엇이 자신인지 헷갈렸고, 자신감도 없었다. 그러나 자연스러워지자, 언제 잃어버렸는지 몰랐던 삶을 자연스럽게 되찾았다. 작가는 ‘고독함’을, 오래 전부터 느끼며 살았고 최근 몇 년 사이에 그걸 깨달았다. 그는 고독은 자신이 이해받지 못하는 결핍에서 온다고 말한다. 늘 고독함을 느끼지만, 그것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일종의 ‘에너지 덩어리’로 인식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너지·느낌·기분·힘·기운)을 그림 속에 담아내고 있다.
광남일보 (언론보도)
‘자유·고독·확고’…화가의 문으로 바라본 세상
‘긍정 에너지를 담는 화가’ 레드 기저 (RED GEEZER·이의선)만의 작품세계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자리가 광주에서 마련됐다. 드영미술관은 내년 1월 18일까지 제3전시실에서 레드기저의 세 번째 개인전 ‘? THE DOOR’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레드기저는 신작을 포함한 회화 작품 19점을 선보인다. 레드기저는 사람이 본능적으로 추구하는 기본감정 중 행복, 즐거움 등 긍정적인 감정을 직관적으로 바라보고 그것을 시각언어로 변환하는 과정을 통해 자아실현을 한다. 그에게 있어 ‘그림’은 ‘긍정에너지’를 담는 즐거운 놀이이다. 작가의 에너지를 세상에 남기는 방법이자,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에너지를 전달함으로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전시 ‘? THE DOOR’는 세상을 향한 레드기저 이의선 작가의 문에 대한 물음이다. 레드기저는 화가로서 세상을 바라보는 문과 사회적 존재로서 바라보는 문, 그리고 가족 구성원으로서 바라보는 문에는 공통점이 있지만 매우 다르다고 이야기 한다. 생각과 느낌, 태도에 따라 같은 세상도 다르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작가는 문을 대하는 방식만큼은 각자가 자유롭기를 바라며 누군가에게 강요받거나 강요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규칙에 얽매이고 싶어하지도 않는다. 이에 레드기저는 자신만의 문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크게 ‘자유로움·자연스러움·고독함·확고함’ 등 4가지로 분류해 설명한다. 먼저 ‘자유로움’은 작가에게 있어 행복이다. 그 출발점은 ‘죽음’에 대해 느끼는 허무함에서 시작됐다. 작가가 처음 죽음을 접했던 것은 8살 무렵, 교통사고로 5살 동생을 잃으면서다. 당시의 충격적인 경험은 죽음에 대해 느끼는 작가의 감정과 생각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이에 작가는 하루하루 주어진 ‘삶’이라는 한계성에서 벗어나 자유로움을 택했다. 두번째, ‘자연스러움’은 레드기저에게 가장 잘 맞는 옷이다. 레드기저는 “화가로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이전에 이의선은 이의선이 아니었다. 무엇이 나인지 몰랐고, 자신감도 없었다”며 “그러나 붓을 잡고 자연스럽게 그림을 그리면서 언제 잃어버렸는지 몰랐던 저만의 삶을 되찾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독함’은 작가가 오래 전부터 느끼며 살아왔고 최근 몇 년 사이에 깨달은 감정이다. 레드기저는 ‘고독’이란 자신이 이해(자유의식)받지 못하는 결핍에서 온다고 말한다. 그는 늘 고독함을 느끼지만 이것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이다. ‘확고함’은 작가라는 직업이 그림을 그리는 것이 당연함을 이야기 한다. 레드기저는 자신이 왜 그림을 그리는 생각해 보았지만 그에 대한 이유를 찾아야 할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그저 ‘이의선’이기에 확고함을 가지고 그림을 그리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일종의 ‘에너지 덩어리’로 인식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느낌·기분·힘·기운 등을 화면에 담아내고 있다. 레드기저 이의선은 “이번 전시 공간 속에서 이의선의 세상과 관람객의 세상이 뒤섞이게 될 것”이라며 “그 속에서 만들어지는 새로운 에너지를 통해 재밌는 상상과 더불어 긍정정인 에너지를 듬뿍 받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출신인 레드기저는 상명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했으며, (재)광주디자인진흥원 디자인비엔날레본부 전시기획팀에서 근무한 바 있다. 그는 매년 한 차례씩 개인전을 개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지난 2021년부터 관선재갤러리·드영미술관 등에서 개인전을 차례로 선보이고 있다.
남도일보 (언론보도)
세상을 바라보는 ‘문’, 삶의 의미를 묻다
‘문’을 소재로 세상을 향해 질문을 던지는 전시가 마련됐다. 드영미술관은 내년 1월18일까지 제3전시실에서 레드기저(이의선) 작가의 3번째 개인전 ‘? THE DOOR’를 연다. 레드기저가 화가로서 세상을 바라보는 문과 사회적 존재로서 바라보는 문, 그리고 가족 구성원으로서 바라보는 문은 모두 다르다. 그는 자신의 문이 갖고 있는 에너지를 크게 자유로움, 자연스러움, 고독함, 확고함 총 4가지로 설명한다. 먼저 작가에게 ‘자유로움’은 곧 행복이다. 그 출발점은 ‘죽음’에 대해 느끼는 허무함에서 시작됐다. 그가 최초로 접한 ‘죽음’은 8살 때 교통사고로 5살 동생이 죽은 일이다. 그 충격적인 경험은 ‘죽음’에 대해 느끼는 작가의 감정과 생각에 많은 영향을 줬다. 하루하루 주어진 ‘삶’이라는 한계에서 작가는 ‘자유로움’을 택한다. 또 작가에게 ‘자연스러움’이란 가장 잘 맞는 옷이다. ‘그림 그리는 사람’이 되는 걸 받아들이기 전 그는 무엇이 자신인지 확신을 갖지 못했다. 하지만 자연스러워지자 이내 잃어버렸던 삶을 되찾게 됐다. 작가는 ‘고독함’을 오래 전부터 느끼며 살았고 최근 몇 년 사이 그것을 깨달았다. 그는 고독이 자신의 이해받지 못하는 결핍에서 온다고 이야기한다. 늘 고독함을 느끼지만 이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원동력이다. ‘확고함’은 그림 그리는 작가에겐 당연한 것이다. 자신이 왜 그림을 그리는지 생각해봤지만, 지금은 이유를 찾아야 할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고 말한다. 그는 계속 그림을 그린다. 이는 작가의 확고함이다. 또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일종의 ‘에너지 덩어리’로 인식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너지·느낌·기분·힘·기운)을 그림 속에 담아내려 한다.
광주매일신문 (언론보도)
세상을 바라보는 문을 향한 질문 이의선 개인전 '더 도어' 내년 1월 18일까지 드영미술관
드영미술관은 레드기저 제3회 개인전 ‘THE DOOR’전을 내년 1월 18일까지 3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 ‘THE DOOR’는 세상을 향한 이의선 작가의 문에 대한 물음이다. 이의선 작가가 화가로서 세상을 바라보는 문과 사회적 존재로서 바라보는 문, 그리고 가족 구성원으로서 바라보는 문은 공통점이 있지만, 한편으론 다르다. 작가는 생각, 느낌, 태도에 따라서 같은 세상을 완전히 다르게 대한다. 다만, 문을 대하는 방식은 각자가 자유롭기를 바라며 누구에게 강요받거나 강요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규칙에 얽매이고 싶어하지도 않는다. 이 작가는 자신의 문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는 크게 4가지로 자유로움, 자연스러움, 고독함, 확고함이라고 설명한다. 작가에게 ‘자유로움’은 곧, 행복이다. 그 출발점은 ‘죽음’에 대해 느끼는 허무함에서 시작됐다. 그가 최초로 접했던 ‘죽음’은 8살 때였다. 교통사고로 5살의 동생이 죽었다. 그 충격적인 경험은 ‘죽음’에 대해 느끼는 작가의 감정과 생각에 많은 영향을 줬다. 하루하루 주어진 ‘삶’이라는 한계성에서 작가는 ‘자유로움’을 택하고 있다. 작가에게 ‘자연스러움’이란 가장 잘 맞는 옷이다. ‘그림 그리는 사람’이 되는 걸 받아들이기 전, 이의선은 이의선이 아니었다. 무엇이 자신인지헷갈렸고, 자신감도 없었다. 그러나 자연스러워지자, 언제 잃어버렸는지 몰랐던 삶을 자연스럽게 되찾았다. 작가는 ‘고독함’을, 오래 전부터 느끼며 살았고 최근 몇 년 사이에 그 걸 깨달았다. 그는 고독은 자신이 이해(나의 자유의식)받지 못하는 결핍에서 온다고 말한다. 늘 고독함을 느끼지만, 그것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확고함’, 그림을 그리는 것은 작가에겐 당연한 것이다. 자신이 왜 그림을 그리는지 생각해 보았지만, 지금은 이유를 찾아야 할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고 말한다. 이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일종의 ‘에너지 덩어리’로 인식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너지, 느낌, 기분, 힘, 기운)을 그림 속에 담아내려고 한다. 작가는 그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가 만들어질 것이라는 재밌는상상을 한다.
전남매일 (언론보도)
드영미술관 이의선 작가 개인전 ‘세상의 문’에 대한 이야기
광주 동구 운림동 드영미술관이 레드기저 제3회 개인전 ‘THE DOOR’을 오는 1월18일까지 3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 ‘THE DOOR’은 세상을 향한 이의선 작가의 문에 대한 물음이다. 이의선 작가가 화가로서 세상을 바라보는 문과 사회적 존재로서 바라보는 문, 가족으로서 바라보는 문들은 공통점이 있지만, 매우 다르다. 이의선 작가는 자신의 문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는 크게 네 가지로 자유로움, 자연스러움, 고독함, 확고함이라고 설명한다. 작가에게 ‘자유로움’은 곧, 행복이다. 출발점은 ‘죽음’에 대해 느끼는 허무함에서 시작됐다. 그가 최초 접했던 ‘죽음’은 8살 때다. 교통사고로 5살 동생이 죽었다. 충격적인 경험은 ‘죽음’에 대해 느끼는 작가의 감정과 생각에 영향을 끼쳤다. 하루하루 주어진 ‘삶’이라는 한계성에서 작가는 ‘자유로움’을 택하고 있다. 작가에 ‘자연스러움’이란 가장 잘 맞는 옷이다. ‘그림 그리는 사람’이 되는 걸 받아들이기 전, 이의선은 이의선이 아니었다. 무엇이 자신인지헷갈렸고 자신감도 없었다. 그러나 자연스러워지자 언제 잃어버렸는지 몰랐던 삶을 자연스럽게 되찾았다. 작가는 ‘고독함’을 오래 전부터 느끼며 살았고 최근 몇 년 사이에 그 걸 깨달았다. 그는 고독은 자신이 이해(나의 자유의식)받지 못하는 결핍에서 온다고 말한다. 늘 고독함을 느끼지만 그것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확고함’, 그림을 그리는 것은 작가에겐 당연한 것. 자신이 왜 그림을 그리는지 생각해 보았지만 지금은 이유를 찾아야 할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고 말한다. 계속 그림을 그리는 것은 이의선의 확고함이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일종의 ‘에너지 덩어리’로 인식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너지·느낌·기분·힘·기운)을 그림 속에 담아내려 한다. 이번 전시 공간에서 이의선의 세상과 관객의 세상은 뒤섞이게 된다. 작가는 그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재밌는 상상을 한다. 영원한 젊음이라는 뜻의 드영미술관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
전남일보 (언론보도)
광주 전시회 그림전시 'ADDICTION' (레드기저 제2회 개인전)
ADDICTION. 중독. 끊을 수 없는 것. '과연, 게임에 중독되기 위해서 중독되는 사람이 있을까? 담배에 중독되고 싶어서? 마약에 중독되고 싶어서?...' 이번 전시에서 하고싶은 이야기는 중독에 대한 얘기라기보단, 자신의 진짜 즐거움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광주가좋다 (언론보도)
연말연시, 긍정 에너지 채워가세요
연말연초를 맞아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전시가 마련된다. 레드기저(이의선) 2번째 개인전 'ADDICITION'이 31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드영미술관 2전시실에서 열린다. (...)
무등일보 (언론보도)
계묘년 새해, 미술관에서 긍정 에너지 받아가세요
드영미술관, 레드기저 두번째 개인전 29일까지 ADDICITION 선봬 창작의 즐거움으로 긍정적 삶 추구
남도일보 (언론보도)
레드기저 두번째 개인전 'ADDITION'
드영미술관(관장 김도영)은 31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한 달 동안 레드기저(이의선)의 2번째 개인전《ADDITION》展을 개최한다
문화통 (언론보도)
그림전시 'ADDICTION' (레드기저 제2회 개인전)
ADDICTION. 중독. 끊을 수 없는 것. '과연, 게임에 중독되기 위해서 중독되는 사람이 있을까? 담배에 중독되고 싶어서? 마약에 중독되고 싶어서?...' 이번 전시에서 하고싶은 이야기는 중독에 대한 얘기라기보단, 자신의 진짜 즐거움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디어마이 광주 (언론보도)
계묘년 새해, 미술관에서 긍정 에너지 받아가세요
긍정에너지를 담는 화가 레드기저(RED GEEZER·이의선) 작가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예향의 도시 시민에게 좋은 기운을 선사한다. 드영미술관은 오는 29일까지 제2전시실에서 레드기저 작가의 두번째 개인전 ‘ADDICITION’을 개최한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신작 17점을 포함한 회화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
남도일보 (언론보도)
이의선 작가, 관선재 갤러리서 첫 개인전 ‘SOLD OUT’
화가 이의선(예명 레드기저)씨의 첫 개인전 ‘SOLD OUT’이 오는 14일까지 관선재 갤러리(광주광역시 동구 궁동 61-2)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이 작가는 구상과 추상으로 구성된 평면 회화 50점을 선보인다. 광주출신인 이씨는 상명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재)광주디자인진흥원 디자인비엔날레본부 전시기획팀에 계약근무 중인 청년작가다. (...)
남도일보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