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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겸

Yoon Gyeom

대구대학교 조형예술대학 회화과 회화전공 학사

68점의 작품
68점의 작품
개인전
2023 미확정요새 undecided fortress (앵포르멜갤러리 성수)
2019 망‘망(茫’茫) ENDLESS BOUNDARY (artmoragallery, 서울)
2017 아스라이 (메이크샵아트스페이스, 파주)
2015 현기증 나는 풍경 (구올담 갤러리, 인천)
2014 정제된 세상 (뉴프런티어 아트 스페이스, 수성아트피아, 대구)
단체전
2022 아트프라이즈강남2022 (강남 논현가구거리. 서울)
플리그라운드 (서울상상마당갤러리, 서울)
ART 대전 My First collection ( 대전신세계갤러리, 대전 )
2021 모두에게 멋진 날들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
아트프라이즈 강남 (논현가구거리. 서울)
ART3.6.9 (플랫폼L. 서울)
아트경기X아트로드77 (카메라타갤러리.파주헤이리)
마음의생태학 ( 광주신세계갤러리. 광주)
2020 KEAs2020 온택 : 그럼에도 불구하고 ( 아트당. 서울)
Young korean artist collaboration music + art dcsign (서울숲 코사이어티. 서울)
The MOMENT (artmoragallery. 뉴저지)
ASYAAF.아시아 대학생 청년작가 ARTISTY 특별전 (홍대현대미술관.서울)
A1청년작가전 (금보성아트센터, 서울)
정물화(靜物畵) ( 정부청사갤러리. 서울)
2019 ART3.6.9 (용산공예관. 서울)
버무림 경계를 지우다 展 (평택예술관, 평택 )
Nature (artmora gallery, 뉴저지)
풍경 그너머 展 (신세계갤러리센텀시티, 부산 )
2018 Art mora open call ( artmora gallery. 서울)
A1아트오피스 신진작가展 (금보성아트센터. 서울)
제3회 뉴드로잉프로젝트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주)
Art236 (플레이스캠프, 제주)
2017 Scene: Seen (Artertain, 서울)
Refill+ing (seloart gallery, 서울)
치유의사고思考 2인전, (서정아트센터, 서울)
인사살롱 (갤러리미술세계, 서울)
2016 심상의풍경, (Gallery kyoung, 대구)
ASYAAF 아시아 대학생, 청년작가 ( DDP, 서울)
PROLOGUE 2016 ( 메이크샵아트스페이스, 파주)
제13회 신진작가발언전 선정작가 5인 결승전 (갤러리미술세계, 서울)
MAKESHOP TOP10 2016 ( 메이크샵아트스페이스, 파주)
2015 제13회 신진작가발언전 ( 임립미술관, 공주)
제13회 신진작가발언전 (갤러리미술세계, 서울)
나는무명작가다 ( 아르코미술관, 서울)
히든트랙 (범어아트스트리트, 대구)
키.똑.展 (키다리갤러리, 대구)
썸머,뷰티풀 (통영아트갤러리, 통영)
2014 A1아트오피스 신진작가展 (가나인사아트센터, 서울)
발견 (Art Center PPlus, 서울)
ASYAAF 아시아 대학생, 청년작가 (문화역서울284, 서울)
만남 (통영아트갤러리, 통영)
이합과집산, 대한민국남부국제현대미술제 특별기획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작품소장
2021 서울문화본부 박물관과
2017 메이크샵아트스페이스
2015 나는무명작가다 (아르코미술관, 서울)
2014 대구대학교 산업협력단
수상/선정
2022 제5회 인카네이션문화예술재단 창작지원금 수상
2019 삼성Bespoke랑데뷰 디자인공모전 본선진출
2018 제 2회 플레이스캠프 제주 ART-236 동상 (제주)
제 3회 뉴드로잉프로젝트 선정작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2016 제13회 신진작가발언전 우수상 (갤러리미술세계, 서울)
전국대학미술공모전 입선 (서울)
2015 2015 전국대학미술공모전 입선 (창원)
2014 2014 전국대학미술공모전 입선 (창원)
레지던시
2016 메이크샵아트스페이스 STUDIO M17 입주작가 (파주)

작가의 말

일정한 패턴들의 선을 긋고 피고를 반복하면서 하나의 조형적 이미지를 만들어나간다.

작업의 주된 키워드가 반복 그리고 몰입 (FLOW) 어떤 상태에 완전히 몰입하여 진행하는 상태인데 이것은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 겪는 하나의 심리적 불안정한 상태(트라우마)와 시각의 불안정함으로 인한 빛의 왜곡된 현상과 잔상으로 인한 것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임으로서 스스로 불안정한 노동자라는 정의를 내리고 기억과 현실의 인식의 차이를 의식하고 작업을 하고 있다.

주로 일상의 자연에서 계절이 변하듯 구체적으로 보이거나 그렇지 않은 것들로 거시적 풍경으로 교감하려 한다. 실제의 망망한 풍경들을 눈에 담아 마음속에 잠재하는 심상들을 꺼내어 다양한 이미지로 나타낸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불안정함 그리고 불완전함을 이겨내려고 하다보니 작품으로 표현할수밖에 없었고 나를 위해 작업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관람자들에게도 보여지게되었다. 후에 레지던시를 경험하게되어 살던지역을 떠나 파주에서부터 공모나 전시를 통해 여러 경험을 하게 됨으로서 계속 작가라는 이름으로 삶을 살고있는것 같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주위의 곤충과 벌레. 새들의 그리고 사람들이 사는 환경들을 보면 각자의 요새를 갖추고 생활을 하는것을 볼 수 있는데 나는 그것을 패턴으로 인식하였다. 일정한크기의 모양과 각자만의 개성들이 묻어나오는 구조물들 그 일정한 요새를 만들어나가는 모습들을 보며 이것들의 삶의 결론은 살아가기 위한 생존이고 나 역시도 저만의 요새를 갖추기 위한 그리고 살아가는 삶 속에 예술이 함께하는 과정선에 계속 있다고 생각하며 나의 요새는 아직 제대로 세워지지 않았고 여러 경험을 통해 조금씩 단단해져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현재의 작가로서 진행되어가는 과정으로 나는 아직 미확정 요새이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반복적으로 선을 그리는 행위는 세상을 불완전하게 볼 수 없는 나를 보여준다. 이렇게 몰두하는 동안에 나는 알 수 없는 무아에 빠진다. 선은 그어지고 채워지면서 규정할 수 없는 새로운 세계가 캔버스에 나타난다. 이 세계는 남들과 다르게 세상을 볼 수 밖에 없는 나를 드러낸다. 지극히 단순하면서도 반복적인 움직임을 통해 화면에 나타나는 형상들은 나를 찾아가는 구도의 길처럼 보인다. 선 긋기, 혹은 선 그리기를 통해 반복되는 노동의 조형적 변주를 탐구한다. 필연과 우연의 경계 사이를 구획 짓는 선택의 순간들이 무수히 집적되면서 만들어낸 ‘선의 패턴’은 선인장, 바닷속 산호, 구름, 물결, 숲, 산맥 등 불가사의한 자연의 이미지들 혹은 미확정의 심적 이미지인 이미 저리(imagery)로 변주한다.

손상된 왼쪽 망막이 빛의 굴절을 일으키기에 왜곡된 세계를 시각적으로 조금씩 받아들여야만 했다. 기억과 현실 사이의 인식의 차이는 우리의 시각이 얼마나 불안정한 감각인지 새삼 의식하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시각의 불안정함을 떠나서 또 다른 우리들이 바라보는 풍경의 시선과 오늘날 인간이 이미지를 받아들이는데 있어서 문제를 통한 여러 개인의 의식을 환기하고, 사진적인 편리한 이미지에만 익숙해져버린 우리의 자의식을 돌이켜 살펴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대상을 바라보고 거기서 시각정보를 얻는 눈은 그 순간만큼은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서 이루어진 것이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Reaper“ 2015 oil on canvas 112.1 x 193.9cm 수확하는자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시각의 예민함에 따라 자세히 오래보려는 습관이 생겼기에 일상의 자연 중 고요한 시간과 물결.바람. 시간차에 따른 풍경의 빛의온도 그리고 움직이는 생명들의 패턴 등 다양한 것에서 영감을 받는 것 같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작업에서 떠오르는 그‘무엇’은 우리가 알고 있는 실재의 풍경일 수도, 혹은 마음속에 잠재하고 있는 심상일 수도 있어요.보편적 시각으로 표현된 풍경이아닌 기억, 사고, 상상을 포함하며 저만의 시각에 유기적인 세계를 계속 보여줄수 있는 기회들이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자기만의세계관을 지속적으로 표현하는 작가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모든것을 즐기려고 하는편입니다. 운동.음악.요리, 길고양이랑 놀기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조금 더 여유가생겨서 큰 작업실에서 많은 작품을 펼쳐보고싶습니다. 다른건 생각이 나질 않네요.

'미확정 요새' , 놀라운 빛의 향연이 펼쳐지다
지난 7일부터 30일까지 성수동 갤러리 앵포르멜 2층에서 열리는 경주 출신 윤겸 작가의 개인전 '미확정 요새'는 윤겸 작가의 치열하고 놀라운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다. (...)
경주신문 (언론보도)
지하철 타러 오가다 만나는 선물같은 예술
대구문화재단(대표 심재찬)에서 운영하는 범어아트스트리트에서 오는 30일까지 자체기획전시 ‘히든 트랙’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범어아트스트리트의 스페이스부터 벽면갤러리까지 200여m에 달하는 거리 전시장 전관에 대구를 비롯해 영남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청년예술가 23명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 주제는 ‘히든 트랙(Hidden Track)’. 음반제작에서 정규 수록곡 외에 별도로 삽입된 곡을 일컫는 단어로 음악적 실험이나 감상자를 위한 선물로 종종 이용되는 단어다. 연초를 맞아 범어아트스트리트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작은 휴식이자 선물과 같은 전시가 되고자 하는 마음이 주제 속에 녹아 있다. 독립된 공간인 스페이스에는 김미영, 김미정, 김승현, 김영호, 김재경, 양현준, 윤지종, 윤현경, 오지연, 이원기, 장세록, 정혜민, 숨(이지윤, 장현정, 조예나) 등 15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있다.
대구신문 (언론보도)
북구예술창작소 3기 입주작가 10명 선발
북구예술창작소가 지난 한달간 1·2차 심의를 거쳐 제3기 입주작가를 최종 선발했다. 합격자는 김영경(사진·영상), 김윤호(회화·설치), 서영주(다원예술), 손예림(회화), 윤겸(회화), 이상아(회화), 이승희(회화), 이지영(사진·영상), 주상언(사진·영상·설치), 빈우혁(회화)씨 등 10명이다. 이들은 3월 중순부터 북구예술창작소에 입소해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9개월씩 창작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기라영 북구예술창작소 큐레이터는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 창작공간과 대안공간의 양적 팽창에서 북구예술창작소가 정체성을 가지려면 무엇보다 우수한 작가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야한다”며 “무엇보다 입주작가 간의 상호협업을 통한 창작 심화에 적정한 균형을 이루도록 조율하는 것이 심사의 기준이 됐다”고 말했다.
경상일보 (언론보도)
[유통소식] 신세계百 센텀점, ‘새로운 풍경, 그 너머’ 전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오는 30일까지 6층 갤러리에서 ‘새로운 풍경, 그 너머(Beyond the New Landscape)’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7명의 젊은 작가들을 초대해 현 시대의 풍경화란 무엇인지, 풍경을 통해 작가들은 무엇을 이야기하고자 하는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배남주 작가의 ‘reflection’, 변지예 작가의 ‘Memories’, 신혜진 작가의 ‘sunset’, 윤겸 작가의 ‘bluemountain’, 임수빈 작가의 ‘안전지대’, 장종완 작가의 ‘나는 할 수 있다’, 전희경 작가의 ‘이상적 선정을 위한 춤’ 등 새로운 감각의 풍경 30여 점을 선보인다. 신세계 센텀시티 갤러리 이보성 큐레이터는 “시대에 따라 풍경이 의미하는 바가 다르듯이 같은 풍경을 그린다고 해서 이전 세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그려진 것은 아니다”며 “동시대 작가들에게 풍경을 그린다는 것은 무엇인지, 이번 전시를 통해 젊은 작가들의 새로운 감각의 풍경화를 감상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제일경제 (언론보도)
[문화의 향기] 전시
‘Beyond the New Landscape’展=31일까지 신세계갤러리 센텀시티. 새해를 맞아 배남주, 변지예, 신혜진, 윤겸, 임수빈, 장종완, 전희경 등 젊은 작가들이 그려내는 새로운 감각의 풍경화 30여점 전시. 051-745-1508.
부산일보 (언론보도)
‘STUDIO M17’ 5기 입주작가 4인4색
‘Prologue 2016’展이 17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파주시 메이크샵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메이크샵아트스페이스는 Artist Residency Program-STUDIO M17에 다섯 번째로 입주한 윤겸, 이보람, 인세인박, 최수정 등 4명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자 ‘Prologue 2016’展을 준비했다. 이제 막 화단에 발을 들여놓은 젊은 작가 윤겸은 캔버스 전면을 화려하고 섬세한 색조로 가득 메우며 몽환적 풍경을 연출한다. 그의 작품 ‘Bluehole’은 유화로 묘사된 촉각적 질감의 반복된 패턴이 살아 숨쉬듯 동적인 감각을 생성해낸다.
경기신문 (언론보도)
[e갤러리] 감히 정복해버렸다…윤겸 '정복할 수 없는 산'
점점이 박힌 수많은 나무. 패인 골, 흐르는 물을 감출 만큼 포개고 포개 산을 세우고 해에 닿았다. 울룩불룩 정교한 입체감을 들여다보다가 촘촘히 꽂아둔 핀이 아닐까 했다. 푸르스름하고 불그스름한 머리를 가진 엄청난 핀. 그 위를 거대한 빛덩이가 누르고 있다고. 작가 윤겸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망망한 풍경을 그렇게 화면에 옮겨놓는다. 보이는 대로가 아니란다. 눈에 담았다가 마음으로 보내 다시 빼낸 ‘심상’이란다. 나무든 숲이든 햇빛이든, 보는 이가 그렇게 믿고 싶을 뿐, 그저 지독하게 자연을 닮았을 뿐이란 거다. 이유가 있다. 화가에겐 치명적이라 할 왼쪽 눈의 시각손상이 가져온 착시 때문이란다. 어차피 본다는 건 마음이 하는 일이란 생각까지 오는 데 적잖은 시간이 걸렸으리라. 200호 대작 ‘정복할 수 없는 산’(An Unconquerable Mountain·2018)을 감히 정복한 듯 보인다. 4월 6일까지 서울 용산구 소월로 아트모라갤러리서울서 여는 개인전 ‘망망’(Endless Boundary)에서 볼 수 있다. 캔버스에 오일. 193.9×260.6㎝. 작가 소장. 아트모라갤러리서울 제공.
이데일리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