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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소정

Hong so jung

덕성여자대학교 동양화 학사
서울예고 회화 졸업

6점의 작품
6점의 작품
개인전
2023 One summer day when the light falls : 빛이 내리는 어느 여름날 (스카이파크 호텔 킹스타운 아트갤러리)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초대 개인전 (군교육기관 21사단 초)
빛의 인상 (호텔스카이파크 제주점 아트갤러리 )
2022 갤러리 오누이 꽃의 향연 (서울)
갤러리 밀레 빛소리 (인천 )
단체전
2022 비움갤러리 새해선물전 (서울 )
아라아트센터 단체전 (서울)
유리갤러리 단체전 (서울)
2021 굽이 굽이 갤러리 아미디 (서울)
수록/협찬
2022 혼불문학상 검푸른고래 요나 소설책 표지 삽화작업 (서울)
수상/선정
2022 덕성여자대학교 예술제 장려상 (서울)

작가의 말

전통성을 잃지 않고 변하지않는 자개의 빛으로 나의 경험과 우리들의 현재를, 시간을 담아내고 싶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게기보다 "작업을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 계기는 인도 배낭여행을 하면서 였던 것 같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우리는 일상속에서 축적을 통해 시간의 흔적을 남긴다.
시간의 쳇바퀴 속에서 우리는 무언가 놓치고 있지는 않은가. 소중한 시간을 놓치고 지나쳐버리곤 한다. 우리는 과거. 지나간 시간을 기억해야 한다 지금 이 순간이 곧 과거가 되고, 현실은 지나가 버리는 과거가 되어버리기에 우리가 말 하는 현재 속에는 과거 현재 미래가 동시에 흐르고 그 안에 우리의 존재 의식이 살아있는 것이다.
작업에서 시간은 단순히 지나가 버리는 과거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지나간 시간의 흔적을 자개의 빛으로 모티브하여 현대사회에서 시간에 얽매여 살아가는 인간의 경험을 표현함으로써 자개를 통한 형상과 이미지로 표현하고자 한 것이다.
사람들에게는 빛이 필요하다. 자갯빛과 자연스레 연결돼 어둠 속에서도 빛을 뿜으며 빛나는
지나쳐버린 과거들을 기억하고자 한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한국화를 전공했지만, 자개의 빛을 표현하기에 아크릴과 유화의 재료가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서양화 재료를 많이 사용하는 중이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금능해변 빛이라는 작품이다. 이 작품 덕분에 첫 개인전을 열수 있게 되었다. 나의 작업은 푸른빛이 강렬한 작품들이 많은데 금능해변이란 작품은 영감을 받고 완성된 작품이 사진처럼 머리에 찍혔다.
그대로 작업을 진행하였고 결과물 또한 만족스러웠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자연과 나의 경험에서 영감을 얻는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사람들에게는 빛이 필요하다. 자갯빛과 자연스레 연결돼 어둠 속에서도 빛을 뿜으며 빛나는
지나쳐버린 과거들을 기억하고자 한다.
또한 전통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자개가 가진 구조색이라는 특성을 토대로 새로운 형태의 조형미를 갖춘 작품을 표현하고자 한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작가는 작품 속에서 자연의 꽃과 생명력 그리고 빛을 담았다. 전달과 흥미를 넘어 지나간 순간들을 기억하며 치유와 사색의 시간을 갖게 하고자 한다. 오래 기억되는 색감으로 남기기 위해 자개빛으로 그려지고 채워진 표면들이 작가의 시선들을 더욱 집중시킨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운동,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