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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Lee Min ju

영남대학교 조형대학 서양화 학사

12점의 작품
12점의 작품
개인전
2022 묘안의 세계 (리알티갤러리)
2021 묘안 (달천예술창작공간 갤러리)
2020 나의 무덤 (가창창작스튜디오 갤러리)
2019 시장에서의 귀가 (동성살롱)
2018 Life is Beautiful 올해의 청년작가 전 (대구문화예술회관)
단체전
2022 동시다발전 (갤러리가제)
청년미술프로젝트 (대구 엑스코)
2021 취향의 발견 (보이드갤러리)
작품소장
2021 고양이 무덤 (이현공원)
2018 공간의 레이어 (대구문화예술회관)
수상/선정
2022 대구문화재단 개인전 후원작가 (리알티갤러리)
2018 올해의 청년작가상 (대구문화예술회관)
2010 Jakarta Art Award 노미네이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청 갤러리)
레지던시
2021 가창창작스튜디오 (대구)
달천예술창작공간 (대구)
2016 대구예술발전소 (대구)
강의경력
2019 영남대학교 조형대학 특강 18,19년도 (조형대학 강의실)

작가의 말

설치작업에서 디지털작업, 그리고 페인팅 작업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 중인 청년작가 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나의 이야기를 조형적인 언어로 풀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후에는 자연스럽게 작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작업은 대부분 개인적인 일들을 겪으며 느끼고 발생한 것들을 체화시켜 어느 것도 참고하지 않고 그려냅니다. 어떤 일이든 긍정의 삶을 표현하고자 노력하며 늘 삶의 순간을 기억하기를 원합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작업은 추상적인, 구상적인 두가지 면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까이서 들여다 본 모습은 구상적인 표현으로, 멀리서 바라 본 풍경은 추상적인 표현으로 화면을 줌-인 아웃하며 입체적인 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무거운 소재의 이야기이지만, 나의 무덤으로 출발한 페인팅들에 애착이 많이 갑니다. 무덤은 점차 산이나 언덕 같은 풍경으로 해석되고 표현되지만, 무덤이라는 메타포로 인해 삶의 순환과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제 삶과 가족, 일상에서 느끼는 것들에 대해 영감을 받습니다. 여성으로서의 삶과 고양이를 기르면서 느끼는 것들, 그리고 미래에 내게 남을 소중한 것들을 상상해 봅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시리즈 작업을 계획 중입니다. [ 열두달의 메시아 ]라는 매달마다 다른 느낌으로 화병과 꽃을 그려보려 합니다. 물론 화병에 꽃 말고 다른 것들도 꽂히거나 표현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년의 순간들이 너무 빠르고 아쉽게 지나가는 것을 느끼며 제작하고 싶어진 시리즈 입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끝없이 탐험하고 시도하는 예술가. 똑같은 것을 찍어 내는 것 보다 늘 실험하고 동시대를 담아내는 작가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긍정적인 이미지로요.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작품 활동 외 글을 쓰거나 카페를 가는 것, 여행을 가는 것도 좋아합니다. 건축이나 디자인, 트렌디한 것들을 보는 것도 좋아하고 작업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Q. 작품 활동 외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개인적인 목표는 전원생활을 하면서 집과 작업실이 어울어진 공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더불어 저의 작업을 보여 줄 수 있는 작은 쇼룸 같은 공간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