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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곤

Chung, Sanggon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서양화, 판화 석사

29점의 작품
29점의 작품
개인전
2021 수상기념초대개인전 (노보시비르스크 국립미술관, 러시아)
<덧그림-나의 정원> (아트로직갤러리)
<정상곤 풍경그림전> (갤러리더플럭스)
2020 <봄의 횡단> (갤러리더플럭스)
2019 정상곤 초대전 (더숲갤러리)
2018 정상곤 개인전 (예술가방)
2017 <결핍의 풍경> (통인옥션갤러리)
<결핍의 풍경> (사이아트갤러리)
2016 <결핍의 풍경> (샘터갤러리)
<Skin Deep_도심 숲으로부터> (갤러리3)
2015 <Skin Deep> (하슬라미술관)
2014 <Skin Deep> (갤러리이마주)
2013 <Skin Deep> (샘터갤러리)
<Skin Deep> (Lee Gallery, Berlin, Germany)
2012 <Skin Deep: Re-reading Landscape> (금산갤러리)
2011 풍경-다시읽기 (빛뜰갤러리)
2010 정상곤 전 (가산화랑)
2009 결핍의 풍경 (사이아트 갤러리)
2008 <Quotation-Reading> (Folio Gallery, Lubbock, TX, USA)
2006 정상곤 개인전 (인용-읽기) (토포하우스)
정상곤 개인전 (디지털 프린트) (Artcom Center, NJ, USA)
정상곤 개인전 (인용 _ Quotation) (안단태 갤러리)
2004 Dark Sea (Fukuoka Asian Art Museum(Artist's Gallery), Fukuoka, Japan)
정상곤 개인전 (Quotation) (Gallery 21+Yo, Tokyo, Japan)
2003 정상곤 개인전 (인용-읽기) (금산갤러리)
서울판화미술제 (금산갤러리) (예술의 전당)
2001 정상곤 개인전 <나의 일상과 7개의 채집> (우덕 갤러리)
대상 수상 기념 개인전 (에스토니아 탈린 국제판화트리엔날레) (Tallinn City Gallery, Tallinn, Estonia)
1999 마니프 서울 '99 (예술의 전당)
정상곤 초대전 <현상> (표 갤러리)
1997 정상곤 개인전 <발산-현상> (이콘 갤러리)
1996 정상곤 개인전 (디지털 프린트) (보다 갤러리)
1994 정상곤 개인전 <발산-현상> (이콘 갤러리)
1993 화랑미술제 (표화랑) (예술의 전당)
정상곤 초대전 <발산> (표화랑)
1992 정상곤 개인전 (이음 갤러리 (수원))
정상곤 개인전 (신세계 갤러리)
1991 정상곤 개인전 <환기> (갤러리 사각)
1990 정상곤 개인전 (관훈갤러리)
단체전
2020 한국현대풍경화의 국면 / 이종송 정상곤 전 ( 최북미술관)
전망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삼삼한 살롱 ( 마스터스튜디오 갤러리)
2019 Studio Anise Art Series (Studio Anise, 뉴욕)
2018 독도미학 (세종갤러리)
도시의 외곽 ( 해움미술관)
2017 층과 사이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Korean Contemporary Art in New York (뉴욕한인회관 본관, 뉴욕)
2016 헌정(獻呈)-기리며 그리다 ( 학고재)
2015 scope miami 2014 ( Kashya Hilderbrand Gallery)
2012 The Big Ones ( International centre of Graphic Arts, Slovenia)
2011 감각의 브리콜뢰르 (진천생거판화미술관)
인간, 환경, 역사가 만나다 (양평군립미술관)
2010 KIAF (가산화랑, 금산갤러리)
호텔아트페어 (신라호텔 객실, 금산갤러리)
2009 Coner to Coner: Urban Poster Explosion (Columbia College, 시카고)
2008 신소장품展 2007 (서울시립미술관)
2003 모호한 공기 (유아트스페이스)
한국현대판화모음: 소장품을 중심으로 ( 국립현대미술관)
2002 국제환경미술전 -The Call of the Thod (예술의전당)
2000 풍경과 장소 유토피아 & 아토피아 (경기문화회관)
작품소장
2018 Minuscape 외 1점 (노보시비르스크 국립 미술관, 러시아)
향원정 나무 등 1점 (경기도미술관)
2013 Skin deep 외 2점 (박수근미술관)
2010 Quotation 20070112-0826Ⅳ 외 1점 (진천생거판화미술관)
정원-壽石 l (유화) (미술은행, 국립현대미술관)
바위산 (유화) (미술은행, 국립현대미술관)
2007 Dark Sea-2 (제주도립미술관)
어두운 바다 I, II, III 3점 (미술은행, 국립현대미술관)
2004 인용 (서울시립미술관, 한국)
세 사람 - Exodus (The Art Museum of Estonia, 에스토니아)
2003 <짧은 산책과 선택> (디지털프린트) (분당서울대학병원)
2001 Over-flow (The Art Museum of Estonia, 에스토니아)
2000 현상 II, III 2점 (판화, 디지털프린트) (한국산업은행, 서울)
1999 현상 II, IV 2점 (판화, 디지털 프린트)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현상 II, III 2점 (판화, 디지털 프린트) (International center of graphic arts, 류블리아나)
1998 현상 III (판화, 디지털 프린트) (The Art Museum of Estonia, 에스토니아)
현상 (판화) (한미은행, 서울)
1996 환기 등 2점 (판화) (British Museum, 영국)

도시 외곽 지층으로 만나는 오래된 미래
판화는 틈의 흔적을 활용한 예술이다. 표현의 층위에 새겨지거나 남겨진 이미지로서 도시풍경의 흔적 또는 층의 개념을 확장한다. 판화에서 서로 다른 층의 작용하는 힘이 다르듯 도시도 장소와 시대에 따라 다른 과거의 지층을 가리킨다. 장소성과 역사성이다. 자본주의 도시화로 층들이 균질하게 재편되면서 이런 흔적은 점점 사라진다. 도시화를 빗겨간 외곽의 지층에서나 겨우 엿볼 수 있다.
아시아경제 (언론보도)
정상곤, 류블리아나 국제판화비엔날레 대상
제23회 류블리아나 국제판화비엔날레에서 국내 화가로는 처음으로 정상곤(37.동서울대 공예디자인과) 교수가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귀국한 정교수에 따르면 지난 19일 슬로베니아 류블리아나에서 개막한 류블리아나 국제판화비엔날레에서 150호 크기의 작품 <현상-2>로 대상인 금메달을 받았다. 이 작품은 작은 풀을 확대하여 컴퓨터로 한지에 프린트한 것으로, 디지털적 기술의 완성도가 돋보이며 주제와 종이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어 마치 한편의 시를 보는 것같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정교수는 제24회 류블리아나 국제판화비엔날레에 공식 초청돼 개인전을 열게 된다.
연합뉴스 (언론보도)
[투데이갤러리]정상곤의 ‘Skin Deep’
정상곤 작가는 끊임없이 캔버스 위에 물감을 바르고, 그 흔적이 흐르고 번지기를 반복한다. 그의 작품 제목인 ‘스킨 딥’(Skin Deep)은 생물체의 피부 두께처럼 아주 얇은, 피상적인 것 혹은 그러한 현상을 뜻한다. 이는 작가가 풍경을 인식하고 그림에 있어서, 표피의 다이내믹한 변화에 집중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박영택 미술평론가는 “정상곤의 화면은 질료들의 혼돈 상태를 드러낸다”며 “화면은 전체적으로 유동적이고 걷잡을 수 없는 속도감이나 흔들림, 눅눅한 습기와 끈적임, 떨림의 상태로 자욱하다”고 했다. 이어 박 평론가는 “그는 캔버스에 풍경의 재현이 아니라 그가 경험한 날것의 풍경, 그 풍경의 살과 내음을 표현하는 그만의 회화를 만들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투데이 (언론보도)
[작업중] "발산"시리즈 제작 열중..서양화가 정상곤
정상곤씨(30.대유공전 교수)는 서울대 서양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90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우수상,공간 국제판화 비엔날레 대상,한국 현대 판화공모전 우수상을 받았고 92년 동아미술제 동아미술상을 수상했다. 판화로 유명해졌지만 실제로는 판화 뿐만 아니라 혼합기법을 이용한 회화와 입체 컴퓨터그래픽화까지 여러 장르의 작품을 모두 제작,주목을 끌고 있다. 19~30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미술관에서 열리는 화랑미술제(표화랑 대표)출품작은 "발산"시리즈 20여점. 종이에 아크릴 물감과 오일스틱 먹 등으로 그리고 찢고 붙여 만든 그림과 컴퓨터 그래픽화,판화작업 과정 중에 생겨난 부산물을 이용해서 완성한 설치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한경 뉴스 (언론보도)
[전시] 정상곤 작가, ‘결핍’이 주는 ‘생성’의 광합성
정상곤 작가의 작품은 언뜻 보면 마른 잡풀들이 파릇파릇한 새 생명으로 탈바꿈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정 작가의 의도는 반대다. 생성해 가는 이미지라기보다는 소멸해 가는 이미지에 가깝다. 총천연색 풍경에서 레이어를 한 장, 한 장 제거한 형상이다. 거기에는 예술에 대한 그의 고민을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이 담겨 있다. 정 작가는 "음악을 자주 듣는데, 악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피아노로 연주되느냐 바이올린으로 연주되느냐에 따라 귀가 다르게 자극됐다"면서 "그것이 더 예술의 본질적인 문제"라고 말했다.
민중의소리 (언론보도)
감정을 뒤흔드는 풍경화, 정상곤 작가의 ‘Skin deep-풍경처럼’전
꿈틀거린다. 마치 살아 숨 쉬는 생명체처럼 흐드러지고 미끄러진다. 아련하고 몽환적인 이미지가 화면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준다. ‘무엇’이라고 단정짓기 어렵다. 미개상태의 혼돈과 사유의 깊이가 느껴지는 그림이다. 정상곤 작가의 작품 ‘Skin deep’ 시리즈다. 정상곤 작가는 “작품이 ‘그럴듯한 풍경’이 되도록 끊임없이 물감을 바르고 그 흔적이 흐르고 번지기를 반복한다”면서 “화면과 그 너머의 풍경 사이를 오가며 매 순간 펼쳐지는 작품의 물질적 기호들을 자극해 우리들의 보편적 감각경험을 일깨운다.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모든 감성들을 흔들고자 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민중의소리 (언론보도)
정상곤 <결핍의 풍경전>, 풍경이 아닌 풍경처럼 보이는 그림
모든 표면은 깊이를 가지고 있다. 표면은 그저 표면이 아닌, 깊이가 자기를 밀어 올린 것이다. 정보적 사실은 감각적 실재가 자기를 밀어 올린 것이고, 그렇게 그림자에는 감각적 실재가 함축돼 있다. 정상곤 작가의 작업은 바로 그런 표면과 깊이와의 상호작용에 관한 것이다. 표면을 통해서 깊이를, 정보적 사실을 통해서 감각적 실재를, 추상적 실재(그림자)를 통해서 실체를, 평면을 통해서 움직이는 것을, 정지(혹은 순간)를 통해서 시간을 이야기하기란 쉽지가 않다. 작가의 작업은 아날로그를 디지털로 확장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을 아날로그 쪽으로 역확장한다. 세계를 기호화하는 것이 디지털의 기획이라고 이해한다면, 세계를 개념화하는 것(인식작용)에 이미 디지털은 예고되고 있었다. 여기서 풍경은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작가의 작업에서 풍경은 기호와 개념이 파열되면서 그 틈새로 자기를 밀어 올린 실재의 살(메를로퐁티의 우주적 살)이 전개되는 지평이다. 그렇게 작가는 풍경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풍경처럼 보이는 그림을 그리고 있었고, 실재의 꼴을 그리고 있었다.
서울문화투데이 (언론보도)
정상곤씨, 류블랴나 국제판화비엔날레 대상
슬로베니아에서 지난 6월 10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23회 류블랴나 국제 판화비엔날레에서 정상곤 (36) 씨가 '현상 - 2' 로 대상을 수상했다. 판화 부문 국제전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이 행사에서 한국 작가가 대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상 - 2' 는 잡초를 확대해 컴퓨터 프린팅을 한 작품. 컴퓨터를 이용한 디지털 이미지가 전통적 기법으로 제작된 판화를 물리치고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 대회의 보수적 성격으로 미뤄볼 때 이례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다.
더 중앙 (언론보도)
정상곤 개인전 , Skin deep-풍경처럼 ,갤러리이마주 개최.
정상곤 개인전 Skin deep-풍경처럼 이 2014년 9월 12일부터 10월 4일까지 갤러리이마주에서 열린다. 작가 정상곤은 1990년부터 본격적으로 화단에 소개되기 시작하면서 1998년 탈린 국제판화 트리엔날레와 1999년 류블랴나 국제판화 비엔날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이름을 전세계적으로 알려왔다. ( Skin deep-풍경처럼 )은 특정 장소의 재현이나 혹은 풍경에 대한 작가의 감흥을 그린 것이라기보다는 작가의 수행적 태도와 그것이 화면에서 회화적으로 구축되는 과정을 중시한다. 따라서 작품이 ‘그럴듯한 풍경’으로 보이도록 끊임없이 물감을 바르고 그 흔적이 흐르고 번지기를 반복한다. 작가는 화면과 그 너머의 풍경 사이를 오가며 매 순간 펼쳐지는 작품의 물질적 기호들을 자극함으로써 우리들의 보편적 감각경험을 일깨우고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모든 감성들을 흔들고자 하는 것이다. 작품 제목의 Skin deep은 생물체의 피부의 두께처럼 아주 얇은, 피상적인, 혹은 표피적인 것 혹은 그러한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풍경을 읽고 씀(인식하고 그리다)에 있어서 표피의 다이내믹한 변화에 집중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트뉴스 (언론보도)
정상곤 / 깊은 피부
풍경은 그것을 보는 이의 시선과 마음에 의해 새롭게 해석되고 살아난다. 사실 사물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다만 그것을 바라보는 이의 시선, 방식에 따라 그 외연이 달리 보일 뿐이다. 세계/풍경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결국 작가 자신의 마음결에 의해서이다. 그래서 풍경은 역사적이고 경험적이며 인문적이다. ‘순수한 자연풍경’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이미 풍경이란 개념 속에는 주어진 자연을 바라보는 관점 내지는 모종의 가치가 내재되어 있다. 서양의 풍경화란 장르와 동양의 산수화는 자연을 보는 관점의 차이, 세계관이나 존재론의 편차 속에서 가능한 것이다. 자연 속에 자리한 정상곤의 작업실에는 창문 밖의 풍경이 화면에 질펀하게 자리하고 있다. 이젤이 아닌 테이블에 캔버스를 올려놓고(눕혀놓고) 위에서 내려다보며, 방향을 바꿔가며 연필 선으로 그려놓은 스케치를 따라가고 있다. 이 전일적 시선 아래 다루어지는 화면은 일시점이나 원근법이 개입할 수 없다. 몸 전체가 주어진 화면, 그 표면에 순응하면서 붙어나가고 있다. 주어진 캔버스의 피부에 달라붙어 그 살을 애무하고 풍경의 표피, 껍데기를 형상화한다. 그것은 철저하게 자신의 몸, 감각이 화면 안에서 그림을 이루는 질료들과 함께 살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이 같은 그림그리기는 동양의 전통회화에서 가능했던 체험이다. 하늘의 시선에서 내려다보고 대지에 뭇생명체들이 발아하듯 그렇게 이미지를 가설하고 주어진 재료와 순응하는,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는 것이 그림 속에서 실현되는 것 말이다. 또한 그 같은 시선은 주체의 독점적인 눈으로 세계를 조망하고 관찰하는 일방적 인 망막중심주의와는 달리 세계에 대한 개념이나 정서, 태도를 수행하는 차원이기도 하다. 몸으로 체험하고 경험하는 삶이고 그리기이다.
김달진 미술연구소 (언론보도)
정상곤, 표면과 깊이가 상호작용하는 풍경 고충환
완제품에 앞서 시제품으로 만들어보는 모델을 프로토타입이라고 한다. 보통은 3D 프린트를 이용해 모델을 만드는데, 같은 원리를 2차원 패널에 적용해 전자기기 부품에 필요한 기판을 제작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 원리 그대로 판화에 원용한 것이 프로토타입 혹은 프로토에칭이다. 정상곤은 근작에서 이런 프로토에칭 기법을 원용한 일련의 동판화를 제작해 보인다. 보통 판화는 판 제작과정에서부터 작가가 일일이 수공으로 판을 만들기 마련인데, 프린트가 판을 대신 만들어주는 점이 다르다. 이미지의 크기와 복잡한 정도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개 하나의 이미지가 새겨진 판을 얻기 위해서 하루가 꼬박 걸리거나 이틀 이상이 경과될 때도 있다. 이 기계적인 공정을 거치고 나면 최초 원본의 입력된 값 그대로 이미지로 새겨진 동판을 얻을 수가 있다. 보통은 이렇게 얻어진 동판을 프린트해 동판화를 제작할 것이다. 상식적으로는 그렇다.
김달진 미술연구소 (언론보도)
화가 정상곤, '예술가방에서 클래식 공연과 콜라보 전시회 열어~'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봄의 문턱인 3월 15일부터 30일까지 신사동 아트살롱 ‘예술가방’에서 봄을 주제로 미술 작품과 클래식 공연이 콜라보하는 “정상곤 개인전”이 진행중이다. ‘정상곤 개인전’은 서양화가이자 판화가인 정상곤 작가의 작품과 이에 영감을 받은 클래식 연주가 같이 선보이는 공 감각적인 전시이다. 아트살롱이라는 공간의 특성과 봄이라는 시간의 특성에 맞춰 기존 회화작품과 새로운 회화작품 중 초록색 가득한 작품을 선정하여 전시를 구성하였고, 이와 더불어 예전에 발표되었던 판화작품에 가구작가와 협업한 프레임을 입혀 새롭게 해석되는 전시구성도 선보인다.
스포츠서울 (언론보도)
화가 정상곤의 'Skin Deep - 풍경처럼' 초대전, "질료들의 혼돈상태가 주는 의미는~"
한국미술계를 이끌고 있는 화가 정상곤의 개인전 ‘Skin deep-풍경처럼’ 이 지난 9월 12일부터 10월 9일까지 갤러리이마주에서 열렸다. 정상곤 작가는 1990년부터 본격적으로 화단에 소개되기 시작하면서 1998년 탈린 국제판화 트리엔날레와 1999년 류블랴나 국제판화 비엔날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이름을 전세계적으로 알려왔다. ‘Skin deep-풍경처럼’ 은 특정 장소의 재현이나 혹은 풍경에 대한 작가의 감흥을 그린 것이라기보다는 작가의 수행적 태도와 그것이 화면에서 회화적으로 구축되는 과정을 중시한다.
스포츠서울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