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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영

YU MI YOUNG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 (서양화) 석사

41점의 작품
41점의 작품
개인전
2021 한국구상대제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
2020 마니프뉴시스온라인 아트페어 (마니프 뉴시스 온라인 싸이트)
개인전 (이즈갤러리/서울)
2019 한국구상대제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
2018 성남 아트페어(부스전) (성남아트센타 808갤러리)
2017 개인전 (홍익대 현대미술관)
2016 SEOUL ART SHOW 아트페어 (코엑스/서울)
2015 SNAF성남아트페어 (성남아트센타)
한국구상대제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
2014 개인전 (성남 아트센타 808갤러리)
2013 초대개인전 (하수오 갤러리/성남)
2012 한국구상대제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
한국현대미술100인초대 부스전 (안산예술의 전당)
KunStart12(부스전) (이태리 볼자노)
2011 한국구상대제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
Interpret전 (앤 갤러리/서울)
초대개인전 (로뎀 갤러리/서울)
2010 부스개인전 (필리핀국립현대미술관)
SOAF서울오픈아트페어(부스전) (코엑스/서울)
2008 개인전 (예갤러리/서울)
단체전
2022 HELLO2022미술관의 친구들전 (제이큐브/영월)
2021 New Blessings전 (스페이스 엠 갤러리/분당만나교회)
2020 안산국제아트페어 (안산예술의 전당)
SNAF성남아트페어 (성남아트센타808갤러리)
코리아페스타전 (한국미술관/서울)
AAA아시아미술가협회전 (팔레드/서울)
AAA아시아미술가협회전 (제이큐브/영월)
ART GOOD전 (앤갤러리/분당)
2019 유랑동행전 (예술공간 봄/수원)
성남미협전 (성남아트센타)
곳간전 (암웨이갤러리/분당)
AAA아시아미술가협회전 (성남아트센타808갤러리)
2018 썰매 끄는 당나귀전 (지구촌갤러리/성남)
경기향토작가전 (성남아트센타808갤러리)
꿈과 희망전 (성남아트센타808갤러리)
AAA아시아미술가협회전 (팔레드/서울)
AAA아시아미술가협회전 (동경/일본)
모퉁이전 (서현문화원/분당)
GOOD BY SUMMER전 (로뎀갤러리/서울)
강의경력
서양미술사 이론강사 역임 (분당중앙도서관)
유화,아크릴 실기강사 (롯데문화센타)
회화과 미술이론,실기 강사 역임 (백석예술대학교)
기타
경기미술대전 운영위원 역임 (경기도미술협회)
전국학생미술대전 운영위원 역임 (한국미술협회 성남지부)
전국학생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한국미술협회 성남지부)
서양화분과 운영위원 (한국미술협회 성남지부)
수채화분과 이사 역임 (한국미술협회)
수채화분과 운영위원 역임 (한국미술협회)

작가의 말

자신만의 언어를 갖는다는 건 나만의 시크릿 가든을 가꾸는 것과 비슷한 매력이며 멋진 일입니다.
물론 한시적 비밀 인 것이며 과정 또한 녹록지 않기에 마냥 즐기며 가기보다는 제 스페이스를 잃고 수시로 헤매곤 합니다.
하지만 혼돈을 뚫고 작품이 완성되었을 때의 뿌듯함은 새 삶과 같은 기쁨이 되어 줍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내 안에 집중하는 것이 삶을 제대로 풀어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업의 길은 먼저 만들어진 길을 되짚어 보게하고 그 이어진 과정들을 경계없이 수용하고 세상과 공존한다는 일종의 관계맺음 의식이 되어주기에 지속적인 힘의 원천, 의지가 되어 자연스럽게 이어져 온 것 같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실은 실타래의 원인이면서 결과이고 다시 원인이 되는 사물(뜨갯 것)로 태어납니다. 그리고 한 줄의 실에 사물의 근원, 시작과 끝에 대한 물음과 사물들간의 이음, 관련성, 관계맺음, 소통등의 상징적이고 함축적인 의미마저 실을 수 있다 하겠습니다.
풀어내고 연결되고 교류되고 소통하는 '실'로 혹은 미래 이면서 현재인 또 다른 응집체로 '인'이거나 '과'인 삶의 표피를 만들고 나아가는 관계들의 몸짓이 모여 의식을 치루는 연속성과 흐름이 존재하고 있다고 여깁니다. 그 무한 적 움직임은 순환이 되고, 그렇게 과정이 이루어지고 내 존재의 지도가 그려져 나가는 것입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주 재료는 잘게 찢은 한지 이며 반죽을 위해 젯소와 모델링페스트를 활용합니다.
캔버스에 스케치를 하고 한지 반죽을 이용 기본 형태를 구현하는데, 작업 주제인 뜨개질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손 뜨개질 편물과 한지 실 등을 활용합니다. 차분하고 담담한 색상 톤을 위해서 아크릴 물감을 예민하게 배색해야 하며, 작품 주제를 강조하기 위해서 한 점 한 점 찍는 점묘화 기법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과정이 번거롭지만 민감하게 다룰 수록 완성도의 만족감이 크기 때문에, 힘들지만 즐기면서 작업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손 때묻은 오래 된 물건들 또는 언어들(예: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옛 것의 이름들 언어들을 통해 영감을 받을 때가 많음)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오랫 동안의 시행 착오와 함께 얻어낸 현재의 작업 방식이 여전히 흥미롭고 다양하게 구상하고 싶으므로 조금씩 더 발전적으로 이끌어가고 싶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마음의 온도가 올라가는 따뜻한 작품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음악,뮤지컬 공연 및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