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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엘리

Song Elly

한성대학교 동양화 전공 수료 석사
한성대학교 융복합디자인학부 학사
한성대학교 회화과 학사

12점의 작품
12점의 작품
개인전
2023 난 죽기엔 너무 귀여워 (갤러리 카페 하유)
2021 개천에서 용 났대! (갤러리솜)
단체전
2023 Shadows of MemoryShadows of Memory (하랑갤러리)
한국의 전통, 채색의 미 (주일대한민국대사관 한국문화원)
2022 포근포근 (369예술터)
별별전 (운현궁 기획전시실)
우리는 누구나 어린이였다 (하랑갤러리)
2022 세화전 (갤러리 한옥)
2021 2021 아시아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송엘리 작가입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어떤 직업을 가지게 되더라도 저의 길은 그림으로 삼고 싶었습니다. 언젠가 타칭 작가가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저를 작가라 불러주는 사람들이 생겨나며 작가가 되어있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그동안 그려온 작품에서는 순수한 자연물들의 모습을 빌려 인간의 삶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앞으로 그려나갈 작품에서는 인간을 잠시간 숨 쉴 수 있게 하는, 안온을 선사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비단 위에 전통적 채색 방식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비단이라는 바탕재는 반투명한 특성이 있어서 앞, 뒷면을 모두 채색하는 기법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 방식으로 그림을 그리면 맑은 느낌을 극대화하면서도 가볍지는 않은 느낌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 표현 방식이 개인적으로 작업하기에 재미있게 느껴져서 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그림의 소재와 이야기를 수집하고 직접 체험한 장소를 그리기 위해 여행을 다닙니다. 계절에 따라 변모하는 자연 풍경과 그곳에서의 주거생활을 관찰하며 창작의 영감을 얻습니다. 특히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었던 경험이 제게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석채와 토채 분채 등 동양화 안료들과 기법을 사용하여 제가 경험했던 해외의 풍경들을 그리는 작업을 하려 합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제 그림을 보았을 때나 떠올렸을 때, 보시는 분의 입꼬리가 씨익 한 번 올라간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시간이 날 때마다 빔프로젝터로 영화를 봅니다. 책도 읽고, 고전 tv 쇼도 시청합니다. 주로 우수꽝스럽고 재미난 이야기들을 접하는 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