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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

Yun Jong

추계예술대학교대학원 미술학과 (서양화) 석사

40점의 작품
40점의 작품
개인전
2023 유년이 보내온 산수 3 ( GS타워 더스트릿 갤러리)
Tenants of Nature<자연의 세입자들> (갤러리 벨비)
유년이 보내온 산수 2 (더 숲갤러리)
2022 유년이 보내온 산수 (갤러리 밀스튜디오)
2021 기억의 주소록 (희수갤러리)
2019 익숙하지만 낯선 풍경 (현대미술공간 C21)
2018 Neo-Babylonia (희수갤러리)
2016 유도된 적극적 상상놀이 (희수갤러리)
Induced active imagination play (ABLE FIN ART New York Gallery)
2015 여행 그리고 기억의 잔상들 (희수갤러리)
2014 희수갤러리
2013 비주아트
The K Gallery
Los Angeles and Las Vegas 순회전 (USA)
2011 The Secret City Story Telling (신한 잠실 Private Bank Center)
1부. The Secret City Story Telling 2부. The Beauty and Fantasy, Figure (경인미술관)
단체전
2022 호텔페어 (인터콘티넬탈 코엑스)
아트랩페스티벌 (608갤러리)
For me For you (갤러리 밀스튜디오)
행복 선물전 (안단테 갤러리)
브리즈아트페어 (한가람미술관/서초예술의 전당)
2020 아띠모아, 그림원, 강남미술협회전 (서울시의회회관, 아리수갤러리, 인사아트센타)
2019 AHAF 아트페어 (부산 BEXCO)
조형아트페어 (서울 COEX)
2018 서울아트쇼 (서울 COEX)
아트아시아 (경기도 킨텍스)
아시아호텔페어 (서울 파르나스 호텔)
2016 어포더블아트페어 (서울 동대문플라자)
AHAF (서울JW메리어트호텔)
서울오픈아트페어 (서울 COEX)
COLOGNE ART FAIR (Able Fin Art Gallery /Germany 등 다수)

작가의 말

작품의 사유의 근원은 도시 한복판 산 동네인 유년의 시절로 돌아간다. 산 중턱에 위치한 집들은 얼기설기 몽타주처럼 구성되어 있었다. 수백 개의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버거웠으며, 공동 수돗물로 삶을 영위했던 기억은 그다지 오래되지 않았다. 산 위에서 바라본 낯은 풍경에는 유년의 꿈과 내면세계로 아로새겨 졌다. 그러나 도시의 빠른 성장은 산 동네 그자리에 거대한 몸집의 아파트와 상업용 건축물들이 하늘을 향해 뻗어 올라갔다. 나에겐 마치 고대도시 '바빌로니아(Babylonia)'를 연상케 했다.
급변하는 도시 속에서 밀려 떠도는 삶을 꾸려가는 현대인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아파트 빌딩 숲속에서 용광로 같은 욕망 덩어리, 도시의 고독과 외로움, 소통의 부재는 더욱 삶을 짖누르는 것 일 뿐일까.

오늘도 외딴 어디선가 팍팍한 삶을 감내해낸 무수한 작은 영웅들의 인생드라마가 곳곳에서 다양하고 다채로운 이야기가 분명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 존재는 사람들의 암묵적 시각으로 존재 할뿐 '기억의 실체와 환영',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들 사이를 오가며 나의 작은 사유의 공간으로 이동해 갔다. 이러한 구조는 상생할 수 있는 구현된 공간으로 추상적이며, 때론 형태를 의도적으로 왜곡하고 '이상', '현실', '유년의 꿈',의 합을 회화적으로 재구성하여 그려냈다.
작품의 이미지는 단순히 물감의 흔적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심신과 결합하여 만드어낸 결과물이다. 그 결과물에 '나'를 발견할 수 있었던 중요한 것은 작품을 찿아준 관객들이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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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현대 도시풍경과 동양의 산수를 하나로 묶는 작업을 할것이다.
급변한 '도시화(urbanization)' 그 너머에는 인간의 온기가 살아 숨쉬고 다양하고 다채로운 일상의 이야기가 존재하므로, 그러기 위해서는 소시민적 서사에 집중 할 것이다.
예술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떠한 상황이든 중요한것은 목표를 향한 진지하고 지속적인 마음가짐이라 생각한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거대한 이름보다는 사상과 철학이 담긴 '작품'을 기억해주기를 바란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여행'이다.
작품에 쓸쩍 녹아 스며들도록 나만의 방식으로 좋은 영감을 얻을 수가 있고, 때론 휴식을 위함이기도 하다.

향수를 자극하는 아련한 추억의 풍경_ 윤종 개인전
윤종은 작업에서 자신의 어린시절 추억을 소환하고 있다. 30대 이후면 적지 않은 사람이 겪었으리라 생각되는 달동네의 삶이 작업의 기저를 이룬다. (...) 그의 그림은 인간 삶이 추구하는 보편적인 가치, 즉 꿈과 사랑과 행복과 추억과 낭만과 그리움 같은 정서를 발현한다. 그의 그림이 가지고 있는 힘이자 설득력이다.
월간 전시 가이드 (언론보도)
Yun Jong - a painter who re-creates the nostalgic landscapes of childhood
Drawing upon the familiar landscapes of old, Yun Jong's "Letter from Childhood" series blurs a sense of place as if gazing upon an antiquated diary. By amalgamating memories of her hometown with seasonal changes in the present, she expresses the multifaceted beauty of the Korean countryside. From fragrant flowers in the spring and the fresh fruits of summer, to autumn harvests and grilled sweet potatoes in the winter, Yun's sentimental depictions pay tribute to the hard agricultural work of her parents and elicit wistful emotions and longings from within.
Vibes and Vistas (언론보도)
《윤종 : 기억의 주소록》, 희수갤러리
윤종 작가의 작업은 지극히 개인적이다. 그러나 지극히 개인적인 기억의 대상이 관객의 심상과 개인적 의식들을 자극한다. 기억에 대한 개인적 심상과 대상의 모호함을 화면으로 치환하고, 이를 관객과 공유하고 공명하는 것은 사실 쉬운 일이 아니다. 기억이라는 매개체는 지극히 개인적인 요소이고 동시에 휘발성이라는 특수성을 지니기 때문이다. 또한 <기억의 주소록> 연작은 화면의 대상이 정확하지 않은, 즉 불명확함과 모호성들을 함유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장치들은 의도된 것이긴 하지만 관객들이 이를 보고 온전한 사유를 하기에는 막연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종 작가의 작품들은 기억을 환대하고 소중히 대하는 작가만의 따듯한 정서적 시선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온화한 작가의 시선은 작품을 통하여 관객들에게 곧이 전이된다. 불특정 다수의 기억을 건드리는 보편적인 매개채를 사용한 연유는 작가 심상의 전달과 함께 이를 감상하는 개개인의 특수성과 상황에서 파생되는 다의적의미를 제시하기 위함이라 생각된다.
서울아트가이드 (언론보도)
[전시]서양화가 윤종 개인전, 6월2~15일, 희수갤러리
[이코노믹리뷰=권동철 미술전문기자 ] ‘추억의 모험’을 시적운율로 펼치는 윤종 작가가 열두 번째 ‘기억의 주소록’개인전을 6월2일부터 15일까지 신작 40여점으로 서울 인사동 길, 희수갤러리(Heesugallery)에서 연다. 작가는 누구나 유년의 시절을 보낸 주소록 ‘산24번지’를 통해 기억을 공유하고 도시의 물결 속에 살아가는 현재적 자아와 교우하게 한다. 출처 : 이코노믹리뷰(https://www.econovill.com)
이코노믹리뷰 (언론보도)
윷놀이판·스도쿠 등 뒤태 빛나는 국민은행 '멀티 달력'...'3개월치 한번에' 농협은행은 빅사이즈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은행 달력을 걸어두면 집안에 돈이 들어온다'는 속설이 있다. 이 때문일까. 방마다 달력을 걸어두던 것이 당연했던 과거에 은행 달력은 유독 인기가 좋았다. 핸드폰을 통해 스케줄 관리와 일정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폰 시대지만, 여전히 연말이 되면 은행 영업점에 달력을 받아가려는 고객의 발검음은 꾸준하다. 이르면 11월 중순부터 시작해 연말까지 은행 및 계열사 영업지점에서 달력 배포를 시작하는데, 인기가 많은 지점은 일찌감치 동이 나기도 한다.
아이뉴스24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