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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순호

Yang Soonho

한남대학교 미술학부 서양화전공 학사

24점의 작품
24점의 작품
개인전
2021 개인전 23회 (서울 미국 일산 세종 대전 갤러리 H)
단체전
2021 K옥션 프리미엄 온라인 경매 (K옥션)
블루아트페어 (파라다이스/부산)
화랑미술제 (코엑스/서울)
부산바마아트페어 (벡스코/부산)
2018 홍콩아시아컨템포로리아트쇼 (콘레드/홍콩)
아트부산 (벡스코/부산)
아트BaMa (벡스코/부산)
2017 대구아트페어 (엑스코/대구)
2016 Sofa 서울오픈아트페어 (코엑스/서울)
2015 대전국제아트페어 (대전무역센터/대전)
2014 아시아 컨템포로리호텔아트페어 (콘레드호텔/홍콩)
Sofa 서울오픈아트페어 (코엑스/서울)
부산화랑아트페어 (벡스코/부산)
대구아트페어 (엑스코/대구)
2013 상해아트페어 (상해/중국)
심양아트페어 (심양/중국)
2012 홍콩 Contemporary (파크랜드/홍콩)
부산화랑미술제 (벡스코/부산)
2011 Sofa 서울오픈아트페어 (코엑스/서울)
작품소장
새로남교회
충만교회
세종쁘띠아르 그외 다수
수상/선정
2006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국립현대미술관/과천)
2004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국립현대미술관/과천)

작가의 말

작가 노트
인생은 어찌 보면 꽃과 닮아있다 수줍음이 라일락처럼 개화하고 장미같은 화려함으로 피어나며 어느샌가 안개꽃과 같이 사라지는 시간 속에서 삶을 볼 수 있느니 ~ 나는 꽃을 그리되 삶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삶은 아름다운 기억으로 저장된다. 꽃의 마음이 그러하다 그것이 곧 삶이기 때문이다.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는 인생과 닮아있다. 그래서 나는 꽃을 통하여 세상을 표현한다.

평론
작가의 작업실은 만개한 꽃들과 식물들로 가득한 온실 같다. 꽃의 서정성이 마치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 같아 보여 꽃을 그리게 되었다는 작가는 꽃을 통한 다의적 세상 보기를 하고 있다. 시각적 조형 언어가 가질 수 있는 직접적인 방법으로 '꽃'을 여성성에 가둬 두지 않고 인간 전체의 군상으로 확장시켜 의인화 하고있는데 작가의 꽃은 두툼한 입체감과 꽃대의 강인함 보다는 방금 물을 흠뻑 먹은 기분 좋은 싱싱함 과 상쾌 함으로 다가온다. 수체화에서나 본듯한 물 맛의 풍부함을 유화로 표현 하는데 린시드에 흠뻑 풀어 가볍고 산뜻하게 그 위에 섬세하고 선명한 색들로 마무리한다. 사실적인 묘사나 테크닉을 의도적으로 부리지 않은 듯 보이며, 고의적인 미완으로 작업을 이끌고 있다고 보여진다. 공백과 형상의 경계로 부드럽고 모호하게 하여 화면의 관계를 최대한 자연스럽게 이끌어가고 있으며 이의 동시에 여러 개의 꽃과 꽃잎이 덩어리가 되어 서로를 부비듯 표현해 놓고 있다. 어찌 보면 인생의 덧없음에 대한 감정과 정서, 인식적 측면까지 반영하고 투영시켜 스스로 인생에 대한 사유 즉 '어울림'을 증폭시킬 수 있는 평안함을 유도하는 것이라 판단된다. 이러한 어울림은 어느 한 곳에 머물지 않고 끊임없이 분절되는 리좀(rhizome)의 가능성으로 나아지게 하는 조형적 태도가 아닌가 싶다
-조상영 (미술학 박사 평론)

양순호 첫번째 개인전
서양화가 양순호의 첫번째 개인전이 22일부터 28일까지 롯데화랑에서 열린다. 인상파 화가의 그림을 보는 듯한 그의 작품은 봄의 햇살을 받고 방금 피어난 화려한 색상의 꽃들 같다. 대상을 단순화 해 간결하게 표현하고 있지만, 빠르고 강한 붓터치 때문에 화면 전체에서 속도감이 느껴진다.
대전일보 (언론보도)
공백과 형상의 경계
“비록 우리의 인생이 들풀처럼 사라졌다가 안개처럼 사라진다 해도 타인의 숨결을 느끼고 가슴이 뛰는 감동적인 삶을 살았노라면… 단 하루의 삶을 산다 해도 아름답지 않은가요.” 오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대전 모리스갤러리에서 꽃을 주제로 개인전을 여는 양순호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이렇게 소개했다. 대전시 초대작가인 그가 꽃을 그리게 된 계기는 10년 전의 일이다. 지인이 외국을 다녀오면서 선물한 그림책을 보고 우연히 시작하게 됐다. “꽃이 마치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 같아 관심을 가지게 됐죠.” 출처 : 충청투데이(https://www.cctoday.co.kr)
충청투데이 (언론보도)
양순호 작가, 화사한 색감으로 피어난 ‘희망’
<충청매거진 김구회 기자> 생명력 넘치는 화면을 구사하는 양순호 작가의 스물세 번째 개인전이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홍미당 세종AK점(세종시 다솜1로 20 세종타워C 3F)에서 펼쳐진다. 갤러리메르헨 기획 초대전으로 열리는 이번 개인전에서 양 작가는 'Garden'이란 주제로 봄과 희망을 노래하며 20여점의 열정어린 작품을 선보인다.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도 함께 담고 있다. [출처] 양순호 작가, 화사한 색감으로 피어난 ‘희망’|작성자 충청매거진
충청매거진 (언론보도)
대전 판화 미술 중심 '46번가 판화회' 판화전
△46번가 판화전=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대전 이공갤러리. 판화의 다양한 기법들을 한 자리에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김대호·유미희·윤송이·이미정·한선아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재현되어지는 공간'이란 주제로 열린다. 판화 기법들을 통한 깊이 있는 판화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대전의 판화미술 중심엔 '46번가 판화가회'라는 단체가 있다. 1990년 대전의 중동지역 46번지에서 판화공방을 열고 후학을 지도하면서 동호인들과 함께 결성한 그룹으로 당시 대전판화공방의 주소지가 46번지였기에 장소에 의미를 두어 '46번가의 판화가들'이란 명칭을 얻게 됐다. 현재는 '46번가판화가회'로 이름을 지었다. [출처: 저작권자ⓒ대전일보사]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280669
대전일보 (언론보도)
세 자매의 문화 사랑방 전시회 '눈길’
중년이 훌쩍 지난 자매 작가 세 사람이 함께 힘을 모아 신도시 지역주민들을 위해 미술 작품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다양한 형태로 일상생활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갤러리 카페가 문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했는데요. 눈길을 끈 세 자매 전시회를 장진아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각기 다른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 자매가 지역주민들을 위한 무료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동서양의 차이만큼이나 특징이 다른 세 작품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KTV국민방송 (언론보도)
양순호展 :: Painting
지와 물, 바람과 계절의 사랑을 받으며 피어난 꽃내음 조상영(미술학 박사, 평론) 그녀의 작업실은 만개한 꽃들과 식물들로 가득 찬 온실같다. 10여년 전 지인이 외국을 다녀오면서 선물한 꽃그림책… 이후 서정성이 마치 다른사람들의 다양한 모습 같아보여 그리게 되었다는 양순호 작가! 꽃을 통한 다의적(多義義) 세상보기의 시발점이다. 양순호는 시각적 조형언어가 가질 수 있는 직접적인 방법으로 '꽃의 여성성을 넘어 인간 전체의 군상으로 확장시켜 의인화하고 있는데, 그녀의 꽃은 두툼한 입체감과 꽃대의 강인함 보다는 방금 물을 흠뻑 먹은 기분 좋은 싱싱함과 상쾌함으로 다가온다. 작가는 마치 수채화에서나 맛볼 수 있는 물맛의 풍부함을 유화물감으로도 선보이는 듯하다. 그래서 꽃 자체가 중후하다 거나 실존적이라기 보다는 유한적이며 찰나적 기운이 강한 생애 단 한번 피는 꽃 같은 감성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고 느껴진다. 사랑받고 있는 여성은 화장을 하지 않아도 얼굴이 화사해 보이듯 양순호의 꽃은 사실적인 묘사나 테크닉이 발현되지 않아도 사랑을 머금고 있는 듯 보인다. 오히려 작가는 사실적인 묘사나 테크닉을 의도적으로 부리지 않는 듯 보이며 오히려 고의적인 미완으로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아트허브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