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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민

HEO TAEMIN

계명대학교 회화 (서양화)졸업 학사

10점의 작품
10점의 작품
단체전
2021 영무 파라드호텔 코르소 아트페어 (영무 파라드호텔, 부산)
2020 영무파라드 호텔 오픈기획전 (영무 파라드호텔, 부산)
2019 新정물展:시대정물 (에코락갤러리, 서울)
Home & Sweet Home (어울아트센터, 대구)
지역청년작가육성 프로젝트 2부 OUT OF BOX (e-갤러리, 대구)
NOUDOUBT LANDSCAPE 지상의 나무 展 (동성살롱, 대구)
2018 2018 ASYAAF (DDP, 서울)
봉산미술제 (봉산문화거리, 대구)
2016 2016 화랑미술제 (갤러리 J-one, 대구)
2015 2015 ASYAAF (문화역 서울 284)
작품소장
2020 영무파라드호텔 오픈기획전 (영무 파라드호텔, 부산)
수상/선정
2020 르프랑 300주년 기념 유화 공모전 입선 (신한커머스, 서울)
2019 제6회 정선풍경미술대전 입선 (한국미술협회 강원도지회, 강원도)
제3회 사군자미술대전 은상 (대구사군자 로타리클럽, 대구)
강의경력
2021 2021 WOOD&ART (수성아트피아)
2020 2020 예술로마인드업데이트 (수성아트피아)
2019 2019 예술가들의 아트레시피, 보조강사 (수성아트피아, 대구)

작가의 말

대구에서 회화 작업을 하고 있는 허태민입니다.
일상 속에서 혹은 여행 중에 의미 없이 스쳐지나가 알지 못했던
자연의 아름다움을 캔버스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나무’라는 소재에 집중하여 다양한 시선으로 대상을 관찰하고,
여러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대학교에 입학해서 1학년때까지도 그냥 와 내가 미대를 들어왔구나 하며 시간을 흘려보냈는데
군대를 다녀온 후 학교 복학하면 열심히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복학 후 수업에 집중하고 전시도 보러다니며 교수님 곁애 붙어서 작업의 노하우들을 배우고 하는 과정 중에
실력이 향상되 것이 보이기 시하면서 느낀 그 성취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러면서 제 그림에 대한 칭찬도
조금씩 듣고 평가가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시간을 보내면서 작가의 길을 한번 갈때까지 가보자는
생각이 들었던거 같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작품을 통해 메시지를 전한다기보다 자연 속에서 느낀 색감, 풍경, 감정 등을 작업에 담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시장을 가서 작품을 마주할 때 너무 난해해 불편한 궁금증들로 가득한 작품이 있는 반면에
기분 좋은 궁금증, 따뜻한 호기심들이 생기는 작품들도 있습니다.
정말 편안하게 작품 앞에 서서 어렵게 해석하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작품들,
전 그런 작품들을 보면서 나도 이런 작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지속적으로 해왔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런 작품들을 보며 느꼈던 감정들을 자연 속에 녹아들어
그 속 대상들을 관찰하며 시간을 보낼 때 많이 느꼈었고, 그 감정들을 어떻게 이미지로 옮겨야
관객들에게 전달이 잘 될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작업하고 있습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주로 유화를 사용하여 평면으로 작업을 합니다. 아직 사용해본 재료들이 많지는 않지만
아크릴과 유화를 비교해 보았을 때 유화가 가지고있는 그 특유한 광택과 질감이 좋아 유화를 주로 사용하고있습니다.
스타일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변화해가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만의 스타일을 구축하기 위해 여러 방식으로 작업을 해 보는 중입니다. 최근 작업들을 말씀 드리자면 이미지가 조금 더 단순해지고 어떻게 보면 디자인틱한 스타일의 작업들을 진행하고있습니다. 이전의 작업들은 고전적인 풍경작업이었다면 최근의 작업들은 현대적인 작품을 제작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거의 모든 작업들이 저에게 특별하고 애정이 가지만 굳이 꼽자면 스타일의 변화를 가져다준 작업들이 저에겐 많이 특별한 것 같습니다. 스타일의 변화로 다음 단계로 한걸음 내딛을수 있게 해준 작품들이 저에게 가장 큰 응원이 되었던 특별하고 고마운 작품입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처음에는 주로 사람 손이 많이 닿지 않은 자연풍경을 작업했습니다. 주로 나무가 있는 풍경이었는데 최근에는 '나무'에 집중을 해서 작업을 하고있습니다. 자연속에 혹은 도심속에 꿋꿋이 거친 비바람을 버티며 힘차게 뻗어나간 나무들을 보며 영감을 얻어 다음 작업 이미지 구상을 하는 편입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당분간은 저만의 스타일 구축에 시간을 더 투자할 생각입니다.
스타일이 구축하면서 동시에 소재의 변화도 같이 연구하며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어떻게든 기억이 된다는 것 자체로도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작가 정말 즐기고있구나 작업을 정말 즐기는 작가 로 기억되고싶습니다.
흔히 맛집이나 좋은 곳을 갔을 때 하는 말이 있습니다. '이 집 잘하네'
제 작품을 보시는 분들이 보자마자 '이 작가 잘하네' 할 수 있는 작가가 될 때까지 노력하겠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취미활동이라고 딱 정해서 하지는 않고 활동적인걸 좋아해서 러닝을 주로 하고있고 악기도 하나 연주하고싶어서 기타연주도 유튜브에 랜선선생님들 에게 지도 받고있습니다. 그 외에는 운전하는걸 좋아해서 출사겸, 자료수집, 야외작업을 위해서 동네를 벗어나서 운전하면서 음악듣고 많이 돌아 다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