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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LEE SEUNG JAE

5점의 작품
5점의 작품
개인전
2021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파도)
2020 행복의 부재 (하남스타필드)
단체전
2020 택배로 배송온 미술전시 (독예실525)
숨을 위한 숲 사적영역 (신촌살롱)
저마다의 色 (1M SPACE)
행복 건너편 (OFFDAY STUDIO)
글 (빈칸 문래)
2018 bluebird project (space omae)
기타
2021 k-illustraion fair 2021 (coex d hall)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행복에 대해 여러 시각들로 바라보고,
그리는 이승재 입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본인만의 행복을 찾기에만 급급했던 20대 초반.
나에게만 비추던 행복을 그리다,
다른 이들에게도 이런 행복을 전달하고 싶어
작가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행복에 대해 여러 시각들로 바라보고
표현하는것이 즐겁고
그것들이 여러분 마음속에 자리잡았으면 합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현대의 복잡한 관계들과 산만한 환경.
여러 사물에서 느껴지는 행복에 대한 내면의 감정을
파랑색 색채들로 단순화하고 '행복' 에 대해 찾아간다.
모든 감정들은 결과적으로 실현하고 싶은 욕구, 달성하고 싶은 목표를 포함,
행복한 상황을 마주하기 위함에 있다고 보고, 각자의 행복에 초점을 둔다.
작가는 인간의 감정들 중 '행복'을 관찰하고 작품에 투영한다.
자유로운 느낌의 색감들로 표현한 여러 사람들의 형상들과 사물들은
복잡함을 요구하는 주위 시선에 대한 나름의 저항방식이며,
개개인을 존중하는 표현이라고도 할 수 있다.
다양한 주제와 생각들, 여러 움직임들이 행복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연결된 '각자의 행복'을 생각해보기를 바라며 그림을 그린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고 단순한 색채와 행동들로
정형화된 여러 관계들과 사건,
감정들을 풍부하게 바라보고 느낀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부재'
부재(不在)는 지금 이 곳에 있지 아니함을 뜻한다.
내가 사랑하는 것들과 추억하는 것들이 현재 이곳에 있지 아니하지만
그것들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부재' 중인것들
(즐거웠던 순간들, 사랑하는 외할머니, 가깝지만 만나지 못하는 친구) 에 대해 생각하고
그것을 받아들인다면, 나에겐 '부재' 는
현재 나와 같이 함께하고 있는 소중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승재의 '부재' 는 그리움을 동반한다.
하지만 사랑하는 것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그리움이 마음 안팎의 행복으로 자리했으면 좋겠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여러 인간관계들과 상황들에서 오는 찰나의 행복.
많은 경험들에서 비롯된 따듯한 감정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가까운 미래부터 먼 미래.
내가 생각했던 행복들과 느껴질 '행복의 방향' 에 대한 서사.
관계에 대한 고찰보다는, 내면으로 더 깊게 들어가 볼 생각이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무엇보다 행복한 사람.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스포츠를 좋아한다.
농구.
자전거 국토종주.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