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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

Choi, Eun hee

49점의 작품
49점의 작품

작가의 말

나도 많은 화가들의 그림을 보면서 행복하기도 하고 영감을 얻기도 하고 때로는 공감을 하기도 하고 위로를 얻기도 한다.
그림을 그리면서 내 자신이 설레이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고 때로는 고비를 겪기도 하지만 그것을 넘어서 는 뿌듯함도 있다.
많은 화가들의 그림이 내게 그랬듯 내그림이 누군가에게 영감을 주고 위로를 주고 편안함을 주면
행복하고 감사할 것 같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시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어린 내 눈에 시골의 깊고 아름다운 산자락이나 오솔길, 넓게 펼쳐진 논에이나 밭에서 계절마다 다른 색으로 바꾸어져가는 모습들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기억해두고싶고 그려보고싶어 벽이든 어디든 그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 나를 어머니는 잔소리를 하셨고 그런 어머니에게 아버지는 "나둬 ~ 은희가 나중에 화가가 될 지도 모르잖아~~"
하셨던 말씀이 가끔 생각이 나고 그림을 그리고 있는 순간들이 설레고 즐겁습니다. 이런 것들이 나로 하여금 작가가 되게 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내가 보고 아름답다고 느끼고 그 풍경을 보았을 때 쉼이 되고 편안하고 행복하다고 느껴진 시간들을 그림으로 옮겨놓을 때가 많습니다. 내가 그렇게 느끼듯 보는 사람들이 내 그림을 보면 편안하고 쉼을 얻고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사실 다 자식같은 마음이어서 다 나름 애착이 갑니다.
동백은 제주도 카멜리아를 갔을 때 빨간 동백꽃잎들이 바닥에 누워있는 모습을 잊을 수가 없어서 애착이 가고
휴식이란 작품은 공원에 산책을 가면 꼭 걷는 예쁜 길이고 즐겁게 그려서 마음이 가고
해바라기는 신구정원을 좋아하여 때마다 사진을 보내주는 친구를 생각하며 그린 그림이고
그리면서 행복했던 그림이라 애착이 갑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주로 산책을 하거나 여행을 하거나 할 때 영감을 얻습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책읽는 것을 좋아하여 서점에 가는 것을 즐겨하고
여행하는 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