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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설랍

Dacsurlap (Bak, Chang bum)

인덕대학교 시각디자인 준학사

74점의 작품
74점의 작품
개인전
2022 blurry romanticism (luv contemporary seoul)
oasis (luv contemporary seoul)
2020 이미지 속 본질에 대하여 (맨션나인 상수)
단체전
2022 블랙랏 (서울옥션)
2021 dirty canvas (러브컨템포러리아트 북촌)
2020 아시아프 아티스티특별전 rising artist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강의경력
2022 닥설랍 아트 드로잉 클래스 (현대백화점)

작가의 말

이미지는 이미지만을 담고있고, 이미지에 대한 사고는 관람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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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대한 탐구로 현실을 평면회화에 잘 담아내기 위해서 기존 사고적 입체주의라는 이름으로 현실을 표현했다.
하지만 사고라는 것이 결국은 내 자신의 사고밖에 담지 못한다는 한계를 깨달았고, 내가 살아가며 마주하고있는 대부분의 세계(미디어로 비춰지는 이미지) 안에는 어떠한 사고나 개념 없이 평면의 이미지만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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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는 세계의 이미지들에는 어떤한 사고나 개념이 존재하지 않지만, 그 이미지를 보는 나는 매순간 새로운 의미를 생각해내며, 사고하며 존재한다.
나의 구상회화 작업은 내가 본 세계를 표현하는 수단이며, 추상회화 작업은 세계를 마주하며 사고하는 내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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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추상회화작업은 인간의 본질이 외관보다 사고함에 있다는 것을 기반으로 하고있으며, 자화상은 사고하며 존재하는 나 자신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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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구상회화작업은 나를 제외한 내가 본 세계를 표현한다.
고갱은 타히티에 살며 타히티를
그 과정에서 내가 시각적으로 소화한 이미지는 나의 의해서 본래의 의미가 왜곡되기도 하고, 없던 의미가 생기기도 하며, 또 다른 이미지가 합쳐지면서 캔버스 위에서 재해석되며 재탄생한다.
. 보고 그 세계를 표현했다. 현재를 살아가는 나는 미디어를 통해 평면적 이미지의 세계 속에서 살아가고, 나는 내가 본 세계를 캔버스에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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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에 비친 이미지를 나만의 방식대로 해석하고 소화했듯이 나의 구상회화 작업을 관람자들이 자신의 방식대로 이해하고 해석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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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작업은 내가 보는 세계에 대한 이야기다. / 미디어에 갇혀사는듯한 느낌이 드는 요즘,
현실 풍경보다 미디어 속의 풍경을 더 많이 보는듯하고, 모든 순간에 sns, 미디어 이미지가 함께한다.
구상작업은 sns에 떠다니는 이미지를 작업의 소재로 삼는다, sns 혹은 tv를 통해
내가 접하는 이미지들은 본래의 목적과 의미가 있었을 것이다. (광고라던가, 정보 전달이라던가, 큰 이야기의 한 부분일 수도 있다.)
나는 그것들이 무슨 의미와 목적을 가졌든 나에게는 단순히 평면의 이미지일 뿐이다.
영화의 한 장면을 보고 전혀 다르게 해석하고, 내가 인식하는 이미지들을 내 마음대로 느끼고 생각한다.

구상작업은 이미지를 가져와서, 그대로 그려내기도 하고, 내가 느낀 대로 이야기를 넣기도 하며, 내 의도대로 변형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감상자에게 보여질 때, 내 의도와 생각을 숨기려고 노력한다.
얼굴을 지워내고 감정선을 비추지 않게 해서 인물에 생김새와 표정, 감정을 읽을 수 없게 작업한다.
감상자가 어떠한 특정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의도하고 싶지 않다.

SNS 속 이미지를 단순히 이미지로 접하고, 내 방식대로 사고하고 느꼈듯이,
내 작업을 보는 감상자 또한 나의 작업을 하나의 이미지로써 자기 방식대로 사고하고 느끼고 해석했으면 한다.
작품과 감상자 사이의 흐름이 일방적이기보다는 계속 유기적으로 변화하고 서로 호흡하길 원한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그림을 그릴 때 가장 행복하다. 마음에 드는 그림을 가장 먼저 보는 것도 큰 만족감이 든다. 그게 가장 큰 이유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나의 추상화화작업은 인간의 본질이 외관보다 사고함에 있다는 것을 기반으로 하고있으며, 자화상은 사고하며 존재하는 나 자신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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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구상회화작업은 나를 제외한 내가 본 세계를 표현한다.
고갱은 타히티에 살며 타히티를 보고 그 세계를 표현했다. 현재를 살아가는 나는 미디어를 통해 평면적 이미지의 세계 속에서 살아가고, 나는 내가 본 세계를 캔버스에 표현한다.
그 과정에서 내가 시각적으로 소화한 이미지는 나의 의해서 본래의 의미가 왜곡되기도 하고, 없던 의미가 생기기도 하며, 또 다른 이미지가 합쳐지면서 캔버스 위에서 재해석되며 재탄생한다.
미디어에 비친 이미지를 나만의 방식대로 해석하고 소화했듯이 나의 구상회화 작업을 관람자들이 자신의 방식대로 이해하고 해석하길 바란다.

새로운 아트 페어 모색한…‘빈칸 아트 페어’
기존 아트페어 작품 선정 기준에서 벗어나, 전시 계획서와 블라인드 인터뷰만으로 아티스트를 선정하며 새로운 아트페어의 막을 연 ‘빈칸 아트 페어’가 여러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개최됐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열린 ‘빈칸 아트 페어’에는 한파와 강화된 거리두기 지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빈칸 아트 페어’는 행사 준비단계에서부터 예술 본질에 집중한 아트 페어 문화를 만들기 위해 과감한 선택과 행보를 이어가 관심을 끌었다. 이번 페어에는 동시대 아티스트 50팀이 1000여 점의 작품을 직접 전시ㆍ판매했다. 또한 기존 아트 페어에서는 관람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퍼포먼스와 관객 참여형 전시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페어 주최사인 ㈜트라아트 문교빈 대표는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으로 주목받기 어려웠던 동시대 아티스트들이 창작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는 발판과 보다 적극적으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했다”라며 “행사가 진행된 3일 동안 아티스트와 관객이 경계를 허물고 예술을 통해 하나로 연결되는 모습을 보며, 아트 페어를 지속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서울문화투데이 (언론보도)
닥설랍 작가, ‘오아시스’ 개인전 20일까지 개최
닥설랍 작가의 개인전 ‘오아시스’가 서울 삼청로에 있는 러브 컨템포러리 아트 서울에서 20일까지 진행된다. 닥설랍 작가는 이국적인 색채로 거친 회화적 질감을 구현하는 작가로 회화에서 서로 연관성이 없는 미디어 속 이미지를 조합해 하나의 이미지로 재탄생시킨다. ‘오아시스’ 전시회에서는 이전 작품에서 돋보였던 강렬한 선 대신 스프레이나 물감으로 몽환적이면서 감각적인 추상 형태 언어를 표현하고 있다. 닥설랍 작가는 영국의 밴드 오아시스의 음악에 깊이 매료돼왔다. 오아시스가 기존에 만들어져 있던 것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해 창작자 스스로 즐거운 노래를 만들어낸 것처럼 닥설랍 작가도 작업세계에 대한 복잡한 고뇌 대신 의미를 없애고 스스로가 즐거운 것을 마음 놓고 표현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언론보도)
수백만원대 작품 인기몰이…`가성비 미술장터` 열렸다
서울옥션의 경매 기반 오픈마켓 플랫폼 블랙랏이 MZ세대를 위한 미술 축제 '블랙랏 아트위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지난달 30일 개막해 이달 6일까지 이어지며 110억원 규모, 총 800점이 출품됐다. 강남센터의 4개 층에서 미술품, 아트토이, 아트퍼니처 등 '가성비 작품'을 총망라해 판매하는 젊은 미술 장터를 표방한다. 지난 2일 찾은 5층 전시장에는 젊은 작가의 '가성비' 좋은 신작을 사려는 젊은 컬렉터(수집가)들의 발길이 분주했다. 개막 직후인 첫 주말부터 판매 완료를 의미하는 '빨간 딱지'가 붙은 작품이 많았다. 100만~500만원 안팎의 회화 작품은 대거 완판됐다. 민병헌, 변종곤, 이해강 등 인기 작가의 신작과 최하늘의 '하늘아 술 좀 작작 마셔!'와 같은 유머 넘치는 설치 작품도 눈길을 끌었다. 박규리의 회화 '러브' 시리즈, 닥설랍 작가의 소품 시리즈 등도 인기가 많았다.
매일경제 (언론보도)
러브컨템포러리아트, 닥설랍 개인전 'Blurry Romanticism' 개최
러브컨템포러리아트에서 10월14일부터 11월6일까지 닥설랍 개인전 < Blurry Romanticism >이 열린다. 닥설랍은 미국, 영국 등 다수의 해외 컬렉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MZ세대~중장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의 컬렉터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출처 : 문화뉴스(https://www.mhns.co.kr)
문화뉴스 (언론보도)
이국적인 색감과 빈티지한 감성, 닥설랍 개인전 'Blurry Romanticism'
종로구 가회동의 러브컨템포러리아트에서는 11월 6일(일)까지 닥설랍 개인전 《Blurry Romanticism》을 개최한다. 닥설랍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영화, 빈티지 사진, 음악 등 다양한 매스미디어 속 이미지를 ‘자신이 본 세계’로 표현함으로써 이국적인 색감과 빈티지한 감성을 보여준다. 또한 작품을 스프레이 회화로 표현하여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정립하였고,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K스피릿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