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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니

Kim Jinny

홍익대학교 동양화 석사

21점의 작품
21점의 작품
개인전
2016 신진작가공모전<김지니 개인전> (복합문화공간 아이원(서울))
단체전
2019 gallery knot 선정작가 특별전 (gallery knot(서울))
-<2019 LIFE- 공모선정작가전> 페스티벌 (갤러리 라이프(서울), 2019)
PROJECT ZEBRA 2019(초대전) (예술공간봄(수원))
union art fair 2019 (유니온 아트페어) (에스팩토리(성수))
2018 제5회 애경 작품공모전 (AKgallery(수원))
new age art (올미아트스페이스(서울))
2018 아시아프&히든아티스트 페스티벌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2017 <서울모던아트쇼>-아트마이닝 (예술의 전당)
아트캠페인 2017 아트경기 (고양시 벨라시티)
2016 제20회 나혜석 미술대전 (수원시미술전시관)
project zebra 2016 (대안공간 눈(수원))
‘신진작가 발굴 프로젝트 기획전’ (해움미술관)
2015 홍익대학교 동양화과 총동문회전 (아라리오센타(서울))
2014 ‘미리보기 전’ (겸제정선미술관(서울))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마음의 안식처와 같은 풍경을 그리는 작가 김지니입니다. 동양화전공 출신으로 동양화재료를 사용해 현대사회에서의 현대인들을 위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예쁜풍경, 아름다움 풍경이기전에 풍경안에서 만들어지는 감정들, 경험들, 이러한 요소들이 작품에 스며들어 현대사회의 현대인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수 있는 작업을 하는 작가입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미술을 하면서 저 스스로도 많이 위로가 되었던 적이 많았어요. 큰 소리를 내는 성격이 아닌지, 하고 싶은 말들이나 하지 못한 것들에 대해 인내하고 참는 편인데 그럴때 그림을 그릴때만은 정말 마음이 평온하고 생각을 정리하게 되었던거 같아요
근데 이런분들이 현대사회에서 은근이 많다고 느껴져요 현대사회에서 현대인들을 대변해 그림으로 위로를 드리는건 어떨까라는 생각에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현실을 살아가다 보면 가끔은 틀에 박힌 삶속에서 도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마련이다. 도피하고 싶은 욕망은 어디론가 떠나고 싶고, 벗어나고싶은 현실인거 같다. 그 도피처가 자연 풍경으로 부터 안식처처럼 느껴졌으면 하는 것이다.
또한 풍경안에서의 구애 받지 못하는 그들의 감정과 융화되어 공감하고자 하는 의도로 작업이 마치 여행지 처럼 새로운 공간에 여유를 느끼고 위로되는 감정을 전하고 싶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표현방법을 설명하게 이전에 동양화 재료의 동양화 종이는 되게 까다롭고 쓰는 방법에따라 느낌이 다 달라요. 저는 초반에 물감을 묽게해서 점점 쌓아올리는 느낌으로 가다가 포인트가 되어지는 부분에서는 진하게 진득하게 해서 올려요.
이렇게 물감이 차차 올려지는 느낌은 차곡차곡 밑색이 두드러지는 느낌으로 그림에 말하고자하는 이야기가 풍성해지고
감정이 교차되어지는 색감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어서 이 기법을 많이 사용해요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수다라는 작품이 있어요. 그 작품은 유난히 생각이 많았던 시기에 위로가 되었던 작품이라 애착이 가요. 그때시절 생각이 많아지고 정리가 잘 되어지지 않는 시절, 수다라는 작품으로써 저의 감정, 그시절에 안정감을 되찾게 되었던 작품이에요. 직접적으로 말할 수없는 것들이 그림으로 형용이 되어가면서 만들어진 작품이기에 더 애착이 가네요.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여행이나 처음가는 공간에서의 영감을 주로 얻고 해요. 또한 사람을 만나는 관계에서도 얻곤하죠. 지인들 또는 처음만나시는 분들로 부터 대화의 주제로 그림에대한 이야기가 시작되어집니다. 인간관계를 맺고 또한 헤어짐에 있어서 생각의 굴레를 가져다 준거 같아요. 인간과 인간이 받아들이는 감정의 생각들을 키워드로 풀어가면서 회화적으로 작용하는거 같습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앞으로 작업은 조금 더 체계적인 작품을 위해 공부중이에요 그러기위해선 경험도 많이 필요하고 개선이 필요한거 같아요.
더 주관있는 개인전과 전시를 위해 저에게 필요한 요소들을 채워나갈 생각입니다.
색감이나 형태적인 모습에서도 흥미로운 구상을 더 추가해 압도되어지는 감각과 색감이나 밀도로 한층 더 감각적인 작품으로 많은 시도를 할 계획입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작품으로써 그냥 풍경그리는 작가, 동양화 작가가 아닌 제 작품으로써 감동시킬 수 있고 위로를 얻어가는 작품이 되고 싶다.
작품으로써 작품으로 두드러지는 그림실력, 모양새를 기본으로 대중의 감정을 읽어낼줄 아는 작가로 인정을 얻고자 합니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작품 활동외에 운동을 주로 하곤해요. 그냥 체력을 위한 운동보다는 작업활동하면서 힘든 고민, 정리가 되지 않는 생각들이 많을때 아무생각 없이 운동만 하고 나면 그 모든것이 아무일이 없던거처럼 느껴지고, 생각이 정돈되어져요.
어떻게 보면 일석이조 인거 같아요. 정말 좋은 취미 활동이죠 잡생각을 없애주고 삶의 모터처럼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