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
Lee, Jee Eun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도예과 학사
작가의 말
그림 그리는 이지은입니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그림을 그리다 보니 어느새 작가가 되어 있었어요.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좋은 기운을 뿜어주고,원하고,바라고, 애정하는 것들을 주로 그립니다.
곁에 두고 늘 편안함,마음의 안정,감정의 변화를 줄 수 있는 색감으로 민화를 재해석 해 봅니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순지에 분채를 여러번 올려 색의 여운을 남기는 것을 즐겨 합니다 .
내 그림이 가볍지 않고 묵직하길 바라며 색을 올립니다.
가벼움과 묵직함의 차이는 색의 농도가 아니라 색의 깊이라고 생각합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꽃길과 선인장,화조도 병풍입니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애정하는 것을 표현하는 작업을 합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지금 작업중인 '그해 늦여름'은 소중한 기억에 대한 것입니다.
애정하는 것에 대한 기억을 그림으로 남기려합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색감을 보면 '이지은'이 떠오르기를.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눈이 즐거운, 새로운 것 찾아 다니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