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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락

Kim Hee Lac

대구예술대학교 서양화 학사

17점의 작품
17점의 작품
개인전
2022 김희락 초대 개인전 (신전뮤지엄,대구)
“green light” (르메딘 x 퍼블릭갤러리, 서울)
2019 김희락 초대 개인전 (갤러리 達土, 대구)
2016 “멈추어진 시간의 태동” 초대 개인전 (핑크갤러리, 서울)
단체전
2022 아트페어울산 (UECO, 울산)
대구블루아트페어 (EXCO, 대구)
울산국제아트페어 (UECO, 울산)
UiAF2022 Preview (현대백화점, 울산)
2021 경주아트페어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부산국제아트페어 (벡스코 제2전시장)
Summer innovation Exhivition (D.ART갤러리, 대구)
2019 회화의 표현과 동향전 (수성아트피아, 대구)
2017 핑크아트페어 서울 (강남 메리어트, 서울)
2015 JAP Douze展 (이정아 갤러리, 서울)
8인8색전 (대구파티마병원, 대구)
2014 아시아프 (문화역서울 284, 서울)
새봄을 열다 (사라보아트센터, 대구)
아름다운 동행 (The K 경주호텔, 경주)
2013 아시아프 (문화역서울 284, 서울)
대백 썸머 아트페어 (대백프라자 갤러리, 대구)
2011 드리밍 아티스트 vol.2展 (508갤러리, 대구)

작가의 말

집 안 정원을 돌보고 가꾸는 노동의 시간들은 ‘나’와 관계를 형성하여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정원이라는 공간은 살아가면서 겪는 상실로 인해 내재된 무언가 표출되는 순간에 ‘나'를 다독이며 정화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도 한다. 집이 쉼을 담고 있듯이 집 안과 밖의 정원의 공간들은 나에게 내적인 동력과 쉼이 되는 것이다.
식물을 기록하듯 작업을 하다보면 식물의 성장을 지켜보며 변화하는 색감, 모양, 향기 처럼 정원을 가꾸는데 소모되는 노동력과 유사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게 된다.
성장하는 식물의 기록들 그리고 안과 밖에서 경험한 일들에 대한 작업은 나의 또다른 소우주이기도 하며 스스로를 치유해주는 몸부림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