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일만
Cha, Il man
켄사스시티 아트 인스티튜트 서양화 수학
작가의 말
일생을 예술가의 길을 걸을 수 있다는 것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자연과 더불어 생각하고 그 변화와 함께하며 그 속에 숨겨진 비밀과 진리를 얻어내고,
그렇게 하여 그려진 작품들을 보고 감상하는 모든 사람들과 가치를 공감할 때 항상 큰 보람을 느끼며
마음 또한 감사하다.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가장 사랑하는 예술, 내가 가장 사랑하는 것은 예술이였다.
그 중 나는 화가로써 사는 인생이 나에게는 가장 행복한 꿈이였다.
일생을 화가로써 살아온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하느님께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다.
예술가의 길을 걷는동안 수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모두 극복할 수 있었다.
하느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이 걸음걸이는 죽을 때 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나의 최대 관심은 빛이다. 생명은 빛으로 부터 온 것이다.
태초에 빛이 있었고 그 빛을 통하여 나는 진리를 깨닫고자 노력했다.
빛 속에는 생명이 있다.
그래서 빛을 쫓아간다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주로 사실적 표현주의에 속한다.
대상은 주로 자연이다.
자연속에는 진리가 숨어있기 때문에 자연을 대하는 비중이 크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모든 작품은 다 애착이 간다.
간혹, 특별하게 애착이 가는 작품도 있다.
서울시립미술관에 소장 되어 있는 "축복의 시간" 이라는
작품이 특별히 애착이 가지만, 하나 하나 특별하지 않은 것은 없다.
연필로 간단히 그린 스케치 마저도 그렇게 느껴질 때가 많다.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모든 영감은 자연으로부터 얻는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계속 추구하는 대상인 자연이 계속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믿는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자연속에 숨겨진 비밀과 생명의 원천인 빛을 표현한 화가로 기억 되고 싶다.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집에서 휴식할 때에는 홈가드닝을 즐긴다.
자연과의 접촉인 가드닝을 좋아한다.
